1.23(목) 요한복음 9: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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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on Ki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1-23 05:22 조회 Read4,787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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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26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27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28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29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30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31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2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24 So for the second time they called the man who had been blind and said to him, “Give glory to God. We know that this man is a sinner.” 25 He answered, “Whether he is a sinner I do not know. One thing I do know, that though I was blind, now I see.” 26 They said to him, “What did he do to you? How did he open your eyes?” 27 He answered them, “I have told you already, and you would not listen. Why do you want to hear it again? Do you also want to become his disciples?” 28 And they reviled him, saying, “You are his disciple, but we are disciples of Moses. 29 We know that God has spoken to Moses, but as for this man, we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 30 The man answered, “Why, this is an amazing thing! You do not know where he comes from, and yet he opened my eyes. 31 We know that God does not listen to sinners, but if anyone is a worshiper of God and does his will, God listens to him. 32 Never since the world began has it been heard that anyone opened the eyes of a man born blind. 33 If this man were not from God, he could do nothing.” 34 They answered him, “You were born in utter sin, and would you teach us?” And they cast him out.
I. 내용분석:
오늘의 본문에는 어떤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어떠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중심 내용을 한 마디로 적어 보십시오.
II. 내용파악:
유대인들은 왜 고침받은 맹인이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고백하게 하고자 했을까요?
어떻게 그 맹인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이 고침받은 맹인이 알고 있는 한가지 경험적 지식은 무엇입니까?
종교 지도자들은 이 사람을 어떻게 부당하게 대우했습니까?
III. 말씀묵상 및 적용:
“그가 아는 한 가지”는 그의 인생 가운데 너무나 확실했기 때문에 그는 어떠한 강압적인 상황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자신을 방어했습니까?
“당신이 아는 그 한가지” 곧 당신의 삶 가운데 당신에게 확증과 담대함을 주는 그 한가지 지식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IV. 불변의 진리
1: 우리가 하나님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서 행하신 일들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이다.
2: 하나님께서 주신 확신은 세상의 반대와 억압 속에서도 우리를 담대하게 한다.
V. 기도하기: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용할 양식은 무엇입니까? 어떠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느낍니까? 어떻게 기도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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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5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33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34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날때부터 맹인이었으니 사람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을것이다, 소외되어 살아왔으니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다니며 그가 그동안 한 이적과 표적들도 몰랐을것이다, 죄인이라고 취급받았으니 누가 친절히 그에게 세간의 일들을 얘기해 주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맹인이었던 사람은 그에게 일어난 이 기적과, 자기에게 직접 터치해 주신 그 손길을 믿는다.
누군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자기에게 가까이와서 눈을 만지고 그 사람의 숨결과 체온이 느껴졌다, 그러니 연못에 가서 씻으라는 말씀을 어찌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그 결과가 어디서 온 것인지를 알고있다.
이 사람은 그 순간의 경험이 온전히 감동이었을 것이다. 그의 삶이 바뀌는 turning point 인것이다.
이런 감동을 아무리 여러번 경함해도 또 원래의 습관으로 돌아가는 악한 어리석음이 내 안에 있지 않은가?
주님, 나의 순간들이 모두 은혜 은혜 였음을 이 아침에 다시 고백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32.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33.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 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맹인의 반전... 죄인이라고 무시당하고 취급받았을 더구나 성경교육 ( 바리새인들처럼) 이라고는 받아 보지 못한 맹인의 아주 지혜로운 말을 듣습니다. 그는 자신을 고치신 분이 하나님으로부터 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은자의 고백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지만 유다와 같이 예수님과 동거동락 했던 제자도 예수님을 배반하기도 하는 것이 우리 자신이기도 합니다. 마음과 영혼을 주님께로...딴 길로 빠지지 않기..
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맹인으로 세상에서 쭈그러져 살던 사람이 바리새인들과 맞짱을 뜨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감히 말도 붙히지 못했을텐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와 그 감사함에, 예수를 넘어뜨리려 하는 회당 지도자들에 맞서서 예수로 인해 생긴 변화를 당당히 전합니다. 내가 받은 은혜도 생각해 봅니다. 나도 그런 당당함이 살아납니다. 그 분이 없었으면 쭈글이 인생이었을겁니다. 본래 나는 우유부단이었지만, 지금은 신앙의 경험치로 단단해졌음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