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누가복음(Luke) 24:1 -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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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20 08:33 조회 Read11,768회 댓글 Reply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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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0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
본문 : 누가복음(Luke) 24:1 - 24:12 찬송가 165장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준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겨진 것을 보고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4 이로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8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한 사도와 다른 모든 이에게 알리니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그들과 함께 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알리니라)
11 사도들은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요약: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은 그곳에서 부활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이 소식을 전해 듣고도 주님의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5절 죽음에 갇히지 않는 분입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눈엣가시와 같은 예수님께 온갖 누명을 씌워 십자가형에 처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음 속에 가두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인들이 무덤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님은 살아나셔서 산 자들의 땅으로 옮기셨습니다. 주님의 부활로 인해, 믿음으로 주와 함께 죽는 사람은 주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었습니다(딤후 2:11).6,7절 말씀으로 길을 알려주십니다. 당황해하고 두려워하던 여인들을 진정시키고자 두 천사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기억하라”고 알려줍니다. 예수님이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을 이미 말씀으로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답답한 현실과 난해한 오늘을 헤쳐나갈 지혜가 말씀 안에 있기에, 말씀이신 예수님(요 1:1)을 등불로 삼을 때 인생의 바른길을 찾을 수 있습니다(시 119:105).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보이는 것 너머를 소망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신이 무덤에 안장되어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예상과 달리 무덤의 돌은 옮겨져 있었고 예수님의 시체는 보이지 않았기에, 심각한 근심에 빠졌습니다. 믿음은 예측 불가능한 하나님의 섭리까지 소망하는 힘입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라는 바울의 말처럼(롬 8:24), 말씀에서 벗어난 오늘의 현실을 인내할 힘은 보이지 않는 것까지 소망하는 믿음에서 나옵니다.8-12절 알리는 사람들이 회복의 씨앗입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한 후 부활을 확신했고, 이를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여인들의 말을 들은 사도들 대부분은 허탄한(정신 나간) 말이라며 믿지 않았지만, 오직 베드로는 무덤에 달려가 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일전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을 듣고 예수님과 논쟁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마 16:22). 전하는 사람의 목적은 사실을 알리는 데 있습니다. 사실을 알리는 일만으로도 작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전하는 부활의 소식으로 죽음에 갇힌 세상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말씀대로 부활하신 주님을 기뻐하고 영원한 생명을 알리며 살게 하소서.
열방-지난해 레바논에서 2개월간 계속된 폭격으로 2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숨졌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적실한 구호와 의료 지원이 제공되도록
The Risen Jesus 부활하신 예수님
Summing up[ Luke 24:1 - 24:12 ](Hymn165)
1But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at early dawn, they went to the tomb, taking the spices they had prepared.2 And they found the stone rolled away from the tomb,3 but when they went in they did not find the body of the Lord Jesus.4 While they were perplexed about this, behold, two men stood by them in dazzling apparel.5 And as they were frightened and bowed their faces to the ground, the men said to them, “Why do you seek the living among the dead?6 He is not here, but has risen. Remember how he told you, while he was still in Galilee,7 that the Son of Man must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sinful men and be crucified and on the third day rise.”8 And they remembered his words,9 and returning from the tomb they told all these things to the eleven and to all the rest.10 Now it was Mary Magdalene and Joanna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the other women with them who told these things to the apostles,11 but these words seemed to them an idle tale, and they did not believe them.12 But Peter rose and ran to the tomb; stooping and looking in, he saw the linen cloths by themselves; and he went home marveling at what had happened.
1이레의 첫날 이른 새벽에,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2 그들은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무덤에서 굴려져 나간 것을 보았다.3 그들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의 시신이 없었다.4 그래서 그들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하고 있는데, 눈부신 옷을 입은 두 남자가 갑자기 그들 앞에 나섰다.5 여자들은 두려워서 얼굴을 아래로 숙이고 있는데, 그 남자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너희들은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찾고 있느냐?6 그분은 여기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들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아라.7 ‘인자는 반드시 죄인의 손에 넘어가서, 십자가에 처형되고,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셨다.”8 여자들은 예수의 말씀을 회상하였다.9 그들은 무덤에서 돌아와서,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알렸다.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인 마리아이다. 이 여자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이 일을 사도들에게 말하였다.11 그러나 사도들에게는 이 말이 어처구니없는 말로 들렸으므로, 그들은 여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서 무덤으로 달려가, 몸을 굽혀서 들여다보았다. 거기에는 시신을 감았던 삼베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난 일을 이상히 여기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Early the morning after the Sabbath, the women went to the tomb with the spices they had prepared. However, the tomb was empty, and Jesus' body was gone. Suddenly, two angels appeared before the surprised women and announced that Jesus had risen from the dead (vv. 1-7). The women recalled what Jesus had said about this and ran to share the news with the disciples. Unfortunately, the disciples did not believe them. Peter was the only one who got up and ran to see the empty tomb of Jesus (vv. 8-12).
안식일 다음 날 이른 새벽, 여자들이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갑니다. 그러나 무덤은 비었고 예수님의 시신은 사라졌습니다. 놀란 여자들 앞에 두 천사가 나타나 예수님이 살아나셨음을 알립니다(1-7절). 여자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회상하고, 제자들이 모인 곳으로 달려가 그 소식을 전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믿지 않습니다. 오직 베드로만 일어나 달려가서 빈 무덤을 확인합니다(8-12절).
Who is Jesus?
Vv. 1-5 In reality, you do not have to go to the tomb to meet Jesus. His story is not an anecdote of the past like the saints of old. He is alive and writing his story right now. When you read the Word, do not read it as though it is in past tense, but encounter the Lord who has come and is speaking to you now.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무덤으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의 이야기는 옛 성인들처럼 지나간 역사에만 갇혀 있지 않습니다. 그분은 살아 계시고 지금도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가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에 옛 이야기가 아닌, 지금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고 지금 내게 들려주시는 말씀을 생생하게 경험하십시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6-8 The women did not understand the angel’s message when they heard it, but they kept it in their hearts so that they could remember it later. We cannot understand all that is written in the Bible either, but we should not cherry-pick the words that suit us best, nor should we accept them blindly without pondering on them. If we do not understand something in the Scriptures, we can leave it as a question mark. The day will come when the Holy Spirit reminds and enlighten us about that passage.
여자들은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마음에 간직했기에 후에 기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성경의 기록을 모두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기 욕망에 부합하는 말씀만 취사선택하거나, 반대로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닙니다. 이해할 수 없다면 고민거리로 남겨 두십시오. 성령님이 생각나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날이 올 것입니다.
Prayer
Father, give me the faith to live as a Christian who fully believes and proclaims the resurr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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