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아가 3:1 - 3:11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4-25 08:33 조회 Read1,783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본문
2025-04-25 고대하던 결혼식
본문 : 아가(Song of Solomon) 3:1 - 3:11 찬송가 176장
1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였노라
2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 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 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 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 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7 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 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요약: 결혼을 앞둔 여인은 신랑을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는 꿈을 꿉니다. 결혼식 날이 밝자, 여인의 초초함과 걱정을 불식시키듯 신랑이 멋진 혼인 가마와 함께 당당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11절 우리와 완전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약속대로 우리에게 오십니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혹시 오지 않을까 봐 마음 졸이던 여인의 걱정이 무색하게, 결혼식 날이 되자 연인은 위풍당당한 신랑으로서 신부를 향해 나아옵니다. 신부는 신랑의 멋진 위용과 행렬을 시온의 딸들,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소개합니다. 결혼 약속을 지키고 가장 아름답고 늠름한 모습으로 신부를 찾아온 신랑처럼, 예수님 역시 우리와 맺은 언약을 완전히 이루시기 위해 가장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찾아오실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예수님을 보라”고, “우리를 사랑하여 오시는 우리 주님을 보라”고 자랑스럽게 외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4절 여인은 결혼식이 다가오자 기대와 염려로 깊이 잠들지 못하고, 그만 신랑이 사라지는 꿈을 꿉니다. 곁에 있어야 할 신랑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인은 순간 당황했지만, 주저앉아 있지 않고 일어나 연인을 찾아 나섭니다. ‘성안을 돌아다니되’ ‘거리나 큰길이나’ 가리지 않고 다니며 연인을 찾습니다. 여자 혼자서 밤에 집 밖을 돌아다니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사랑으로 가득한 여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사랑을 찾아 나섭니다. 그렇게 다시 찾은 연인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꼭 붙잡고 신방이 차려진 어머니 집으로 돌아옵니다. 연인을 향한 여인의 사랑은 이처럼 간절하고 용감합니다. 배우자를 향한 우리의 사랑,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어떻습니까? 사랑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결단력과 용기가 있습니까?5절 여인은 예루살렘의 딸들에게 다시 한번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곧 마음껏 사랑할 준비가 되기 전에는 사랑을 깨우지 말라고 호소합니다. 여인은 연인이 ‘노루와 어린 사슴처럼’(2:17) 자기에게 달려와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지만, 적절한 때가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와 완전한 연합을 이루는 결혼식 날까지 육체적인 욕구를 자극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조언합니다. 마음의 사랑과 몸의 사랑은 별개가 아니며, 결혼 언약 안에서 두 가지 사랑이 조우할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기도
공동체-주님이 다시 오셔서 사랑의 언약이 완성되는 날까지 담대하게 주님을 향한 사랑을 지키겠습니다.
열방-남수단에서 올해 최대 200만 명의 어린이가 영양실조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수단 내 정치와 식량 불안이 속히 해소되어 전 국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하도록
The Long-Awaited Wedding 손꼽아 기다리던 결혼식
Summing up[ Song of Songs 3:1 - 3:11 ](Hymn176)
1On my bed by night I sought him whom my soul loves; I sought him, but found him not.2 I will rise now and go about the city, in the streets and in the squares; I will seek him whom my soul loves. I sought him, but found him not.3 The watchmen found me as they went about in the city. “Have you seen him whom my soul loves?”4 Scarcely had I passed them when I found him whom my soul loves. I held him, and would not let him go until I had brought him into my mother's house, and into the chamber of her who conceived me.5 I adjure you, O daughters of Jerusalem, by the gazelles or the does of the field, that you not stir up or awaken love until it pleases.6 What is that coming up from the wilderness like columns of smoke, perfumed with myrrh and frankincense, with all the fragrant powders of a merchant?7 Behold, it is the litter of Solomon! Around it are sixty mighty men, some of the mighty men of Israel,8 all of them wearing swords and expert in war, each with his sword at his thigh, against terror by night.9 King Solomon made himself a carriage from the wood of Lebanon.10 He made its posts of silver, its back of gold, its seat of purple; its interior was inlaid with love by the daughters of Jerusalem.11 Go out, O daughters of Zion, and look upon King Solomon, with the crown with which his mother crowned him on the day of his wedding, on the day of the gladness of his heart.
1(여자)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를 만나지 못하였다.2 ‘일어나서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거리마다 광장마다 샅샅이 뒤져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겠다’고 마음먹고, 그를 찾아 나섰지만 만나지 못하였다.3 성 안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을 만나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못 보셨어요?” 하고 물으며,4 그들 옆을 지나가다가, 드디어 사랑하는 나의 임을 만났다. 놓칠세라 그를 꼭 붙잡고, 나의 어머니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던 바로 그 방으로 데리고 갔다.5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서 부탁한다.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6 거친 들을 헤치며, 연기 치솟듯 올라오는 저 사람은 누구인가? 몰약과 유향 냄새 풍기며, 장사꾼들이 가지고 있는 온갖 향수 냄새 풍기며 오는구나.7 아, 솔로몬이 탄 가마로구나. 이스라엘 장사 가운데서도 빼어난 용사 예순 명이 그를 호위하는구나.8 모두들 칼로 무장했구나. 전쟁에 익숙한 군인들이 야간 기습에 대비하여 저마다 허리에 칼을 찼구나.9 솔로몬 왕은 그 가마를 레바논의 나무로 만들었구나.10 기둥은 은으로 입히고, 닫집은 금으로 꾸미고, 자리에는 보랏빛 털을 깔았구나. 그 안은 사랑으로 가득 찼구나.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11 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보아라. 솔로몬 왕이다. 그가 결혼하는 날, 그의 마음이 한껏 즐거운 날, 어머니가 씌워 준 면류관을 쓰고 계시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After losing sight of her lover in a dream, the woman got out of bed and went in search of her lover. It was dangerous for a woman to wander outside her home at night, but she was so full of love that she took the risk. After a relentless search, she found her husband, clung to him tightly, and returned to her mother's house (vv. 1-5). Finally, the wedding day arrived. King Solomon's splendid palanquin and his stately bodyguard arrived in the woman's humble village. Solomon came to her, wearing the wedding garland his mother had given him (vv. 6-11).
꿈속에서 남편을 잃어버린 여인은 침대에서 일어나 연인을 찾아 나섭니다. 여자 혼자서 밤에 집 밖을 돌아다니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사랑으로 가득한 여인은 위험을 무릅쓰고 사랑을 찾아 나섭니다. 끈질긴 사랑의 추격 끝에 남편을 찾은 여인은 그를 꼭 붙들고, 자기 어머니 집으로 돌아옵니다(1-5절). 드디어 결혼식 날입니다. 여인이 사는 시골 마을에 솔로몬왕의 화려한 가마와 늠름한 호위무사들이 등장합니다. 솔로몬은 자기 어머니가 씌워 준 결혼식 화환을 머리에 쓰고 여인에게 찾아옵니다(6-11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1-4 Love is desperate and brave. When the woman found that her lover was not with her, she did not hesitate to get up in search of him. She did this because she loved him so desperately. If we say we love God, should we not seek him as desperately as the woman in Song of Solomon? Let us be courageous and seek him no matter the cercumstances.
사랑은 간절하고 용감합니다. 여인은 자신의 연인이 곁에 없자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찾아 나섭니다. 그만큼 연인을 간절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우리도 여인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 내 주님을 찾으십시오
.Vv. 6-11 The woman introduced her lover, a man of great stature, to the daughters of Jerusalem and Zion. Jesus, who became incarnate in the humblest way possible, will return in glory. Do not envy the lavish feasts of the world, for none of them can compare to the feast that awaits us in heaven.
여자는 멋진 위용을 자랑하는 남자를 예루살렘의 딸들, 시온의 딸들에게 소개합니다. 이 땅 가장 낮은 곳에 성육신하신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치러지는 화려한 잔치를 부러워 마십시오. 그 어떤 잔치도 천국 잔치에 비할 바 못 됩니다.
Prayer
Lord, help us never let go of your hand, but wait with deep longing for your second coming.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 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5 I adjure you, O daughters of Jerusalem, by the gazelles or the does of the field, that you not stir up or awaken love until it pleases.
기다림은 사랑이고 예의이고 진실인것 같다. 신랑이 신부를 기다리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고 그 것을 표현하는 것이 기다려 주는 것이다. 기다리지 못하고 성급하게 결정하고 요구하는 것은 온전하지 못한 사랑의 모습이다. 신부를 맞이 하는 것처럼 사랑하고 섬기고 기다릴 줄 아는 자가 되는 하루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