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2 시편(Psalm) 119:17 - 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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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말씀대로 살아나게 하소서
본문 : 시편(Psalm) 119:17 - 119:32 찬송가 376장
17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18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19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20 주의 규례들을 항상 사모함으로 내 마음이 상하나이다
21 교만하여 저주를 받으며 주의 계명들에서 떠나는 자들을 주께서 꾸짖으셨나이다
22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켰사오니 비방과 멸시를 내게서 떠나게 하소서
23 고관들도 앉아서 나를 비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렸나이다
24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25 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아나게 하소서
26 내가 나의 행위를 아뢰매 주께서 내게 응답하셨사오니 주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치소서
27 나에게 주의 법도들의 길을 깨닫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28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29 거짓 행위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주의 법을 내게 은혜로이 베푸소서
30 내가 성실한 길을 택하고 주의 규례들을 내 앞에 두었나이다
31 내가 주의 증거들에 매달렸사오니 여호와여 내가 수치를 당하지 말게 하소서
32 주께서 내 마음을 넓히시면 내가 주의 계명들의 길로 달려가리이다
요약: 낯선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시인은 자신을 둘러싼 압제와 비방과 조롱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살려주시길 간청하며 그 말씀을 신뢰하기로 작정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7,18절 빛이신 말씀으로 어두운 눈을 밝히십니다. 우리는 자주 고달픈 현실과 어두운 마음 때문에 사망의 잠에 빠지는 것처럼 두려워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눈을 밝히셔서(시 13:3) 하나님이 베푸시는 구원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눈을 열어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그 어떤 능력과 아름다움도 알아볼 수 없습니다. 엘리사의 기도로 그의 종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군대를 볼 수 있었던 것처럼(왕하 6:17), 하나님이 우리 눈을 열어주시길 기도합니다.25,28절 살아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살리고 세우십니다.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셔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은(딤후 3:16)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서(히 4:12) 모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고 녹아내리는 인생을 세웁니다. 흙바닥에 달라붙은 비참한 상황에서 살리는 말씀을 얻어먹고 일어선 사람은 날마다 그 말씀을 갈망하게 됩니다. 다시 살리시고, 다시 세워주시는 말씀의 능력이 매일 묵상하는 우리 삶에도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24절 시인은 이 땅에서 나그네에 불과한 자신의 삶을 비관하면서도, 하나님이 분명하고도 친절한 지침서를 주셔서 자신의 길을 이끌어주실 것을 신뢰합니다. 낯선 길을 걷는 데다 낯선 이들의 위협까지 더해지는 상황이지만 주님의 말씀이 우리를 낯설게 대하지 않으시니 무서움 속에서도 똑바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말씀대로 산다는 것이 보잘것없는 모습으로 비치는 낯선 세상이지만, 여전히 말씀이 우리의 길을 바르게 인도하는 지침서임은 변함없습니다.25-32절 주의 말씀은 진흙덩이에 엎어진 인생을 일으키어 믿음의 길로 달려갈 수 있는 힘을 공급해줍니다. 그 말씀에 대한 신뢰로 시인은 지금 곤경에 ‘붙들려’ 있는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이 현실을 넘어설 수 있는 말씀에 ‘붙들려’(매달려) 살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황이 나를 낙심과 무기력으로 밀어넣는 것 같은 요즘, 그럼에도 힘을 내어 달려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는 주의 말씀 때문에 행복합니다.
기도
공동체-제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새 힘을 주셔서 믿음의 길을 달려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열방-2024년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 이상 상승한 첫해로 기록되었다. 전 세계가 기후 재난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힘을 모으도록
A Man with a Clear Destination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
Summing up[ Psalms 119:17 - 119:32 ](Hymn376)
17 Deal bountifully with your servant, that I may live and keep your word.18 Open my eyes, that I may behold wondrous things out of your law.19 I am a sojourner on the earth; hide not your commandments from me!20 My soul is consumed with longing for your rules at all times.21 You rebuke the insolent, accursed ones, who wander from your commandments.22 Take away from me scorn and contempt, for I have kept your testimonies.23 Even though princes sit plotting against me, your servant will meditate on your statutes.24 Your testimonies are my delight; they are my counselors.25 My soul clings to the dust; give me life according to your word!26 When I told of my ways, you answered me; teach me your statutes!27 Make me understand the way of your precepts, and I will meditate on your wondrous works.28 My soul melts away for sorrow; strengthen me according to your word!29 Put false ways far from me and graciously teach me your law!30 I have chosen the way of faithfulness; I set your rules before me.31 I cling to your testimonies, O LORD; let me not be put to shame!32 I will run in the way of your commandments when you enlarge my heart!
17주님의 종을 너그럽게 대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활력이 넘치게 살며, 주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습니다.18 내 눈을 열어 주십시오. 그래야 내가 주님의 법 안에 있는 놀라운 진리를 볼 것입니다.19 나는 땅 위를 잠시 동안 떠도는 나그네입니다. 주님의 계명을 나에게서 감추지 마십시오.20 내 영혼이 주님의 율례들을 늘 사모하다가 쇠약해졌습니다.21 주님께서는 오만한 자들을 책망하십니다. 그 저주 받은 자들은 주님의 계명에서 이탈하는 자들입니다.22 그들이 나를 멸시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교훈을 잘 지켰습니다.23 고관들이 모여 앉아서, 나를 해롭게 할 음모를 꾸밉니다. 그러나 주님의 종은 오직 주님의 율례를 묵상하겠습니다.24 주님의 증거가 나에게 기쁨을 주며, 주님의 교훈이 나의 스승이 됩니다.25 내 영혼이 진토 속에서 뒹구니,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에게 새 힘을 주십시오.26 내가 걸어온 길을 주님께 말씀드렸고, 주님께서도 나에게 응답하여 주셨으니, 주님의 율례를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27 나를 도우셔서, 주님의 법도를 따르는 길을 깨닫게 해주십시오. 주님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묵상하겠습니다.28 내 영혼이 깊은 슬픔에 빠졌으니,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에게 힘을 주십시오.29 그릇된 길로 가지 않도록, 나를 지켜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로, 주님의 법을 나에게 가르쳐 주십시오.30 내가 성실한 길을 선택하고 내가 주님의 규례들을 언제나 명심하고 있습니다.31 주님, 내가 주님의 증거를 따랐으니, 내가 수치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십시오.32 주님께서 나에게 큰 깨달음을 주시면, 내가 주님의 계명들이 인도하는 길로 달려가겠습니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pleaded with God to open his eyes to the truth so that he may live righteously as a sojourner. He was challenged by arrogant people who strayed from God's commands, laughed at him, and sought to harm him. In this adversity, the psalmist asked God for help and vowed to meditate on the Word (vv. 17-24). He called God for renewed strength, deeper understanding of the Word, guidance to avoid the wrong path, and protection from experiencing shame. As he meditated on what God had done, he resolved to walk in the way of his commandments (vv. 25-32).
시인은 자신의 눈을 열어 진리를 보게 하셔서, 나그네 삶을 잘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시길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에서 이탈한 오만한 자들이 시인을 비웃고 멸시하고 해하려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자신은 말씀만 묵상하겠다고 고백합니다(17-24절). 하나님께 새 힘을 달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해달라고, 잘못된 길에 빠지지 않도록 지켜 달라고, 수치를 피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묵상하고, 그 길로 달음질치겠다고 결심합니다(25-32절).
Who is God?
Vv. 17,25,28 God gives new strength and life to those who are weary. There are times when internal worries and external trials can leave us feeling as if we have been cast into a deep, muddy pit. However, when we pray, God will answer our prayers and deliver us from darkness.
지친 사람에게 새 힘과 생기를 주십니다. 내면의 근심과 외부의 시련이 우리를 진흙 구덩이에 내던져진 듯한 고통 가운데로 몰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삶에 응답하시며, 우리의 하루에 신선한 숨을 불어넣으실 것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26-32 Even in desperate circumstances, the psalmist's prayer stays focused. He asks God for help, seeking to be taught, and receives instruction that he is diligent to follow. He ensures that God’s Word is so deeply rooted in his heart that no moment of weakness can corrupt him with evil thoughts. We must not let our weakness and desperation be an excuse to contemplate evil thoughts. There is no place to dwell but the path of God’s Word.
절박한 상황에서도 시인의 기도는 목적지가 분명합니다. 도우심을 구하되 가르침 받길 소원하고, 교훈을 받되 지키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약한 곳을 틈타 악한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으로 자신을 제어하고 재갈을 물립니다. 연약함과 절박함을 핑계 삼아 그곳을 은신처로 삼지 마십시오. 내가 머무를 곳도, 나아갈 곳도 말씀의 길뿐입니다.
Prayer
Lord, help me remain focused on your Word despite the chaos and unpredictable challenges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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