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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시편 119:65 - 1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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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5-05 07:34 조회 Read15,285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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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5  고난을 겪고 나서 알았습니다

본문 : 시편(Psalm) 119:65 - 119:80 찬송가 135장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73 주의 손이 나를 만들고 세우셨사오니 내가 깨달아 주의 계명들을 배우게 하소서

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75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주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 때문이니이다

76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77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내가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78 교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나를 엎드러뜨렸으니 그들이 수치를 당하게 하소서 나는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79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내게 돌아오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의 증거들을 알리이다

80 내 마음으로 주의 율례들에 완전하게 하사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게 하소서

 

요약: ‘좋다’(히. 토브)라는 단어의 반복과 함께 말씀을 통해 얻는 좋은 선물이 무엇인지 보여주면서 고난의 역설과 신비를 노래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65,68절   말씀대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선대하십니다. ‘선대하다’(히. 토브)라는 말은 “좋은”(66절),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68절), “유익”(71절), “좋으니이다”(72절) 같은 표현에도 사용되었는데, 좋으신 하나님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겪을 때면 하나님의 선을 의심하기도 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위하심’이(롬 8:28,31) 우리를 향해 있음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상속자로서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지금의 고난이 있음을(롬 8:17) 배워 알기를 소원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66,67,71절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예레미야의 고발처럼 우리는 보통 평안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다가 고난을 겪고 나서야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기 때문입니다(렘 22:21). 시인도 고난을 겪기 전에는 말씀의 깊이를 깨닫지 못하다가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고난에는 훈련의 성격이 있어서 고난을 겪고 나면 우리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고난이 너무 깊어 말씀을 읽지도 못하고, ‘고난당한 것이 유익’이라는 말에 더 고통스러워합니다. 고난은 우리가 직접 그 고난에 들어서기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없는 신비입니다. 몸소 겪으신 주님의 마음을 품고 고난 중에 있는 이웃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73-80절   우리는 하나님의 선한 일을 위해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시인은 주의 손으로 지음받은 사람이 지으신 분의 뜻을 따라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임을 알기에 주의 말씀 배우기를 갈망합니다. 괴로운 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으신 분이 이 일을 통해서 새롭게 빚어가심을 신뢰하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의 생각이 옳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모태에서 지어질 때뿐만 아니라 삶의 고비마다 우리와 함께하며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시킵니다. 말씀으로 지어져서 말씀으로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가는 오늘에 감사하며 다시, 이 말씀 배우기를 가장 큰 열망으로 삼읍시다.

 

기도

 

공동체-매일 말씀으로 저를 빚으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손길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열방-미국에서 그리스도인은 비그리스도인과 비교해 삶에 대한 만족도가 10% 이상 높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 이들이 미국 사회에서 주변을 돌아보고 섬기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Afflictions That Are for My Good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Summing up[ Psalms 119:65 - 119:80 ](Hymn135)

65 You have dealt well with your servant, O LORD, according to your word.66 Teach me good judgment and knowledge, for I believe in your commandments.67 Before I was afflicted I went astray, but now I keep your word.68 You are good and do good; teach me your statutes.69 The insolent smear me with lies, but with my whole heart I keep your precepts;70 their heart is unfeeling like fat, but I delight in your law.71 It is good for me that I was afflicted, that I might learn your statutes.72 The law of your mouth is better to me than thousands of gold and silver pieces.73 Your hands have made and fashioned me; give me understanding that I may learn your commandments.74 Those who fear you shall see me and rejoice, because I have hoped in your word.75 I know, O LORD, that your rules are righteous, and that in faithfulness you have afflicted me.76 Let your steadfast love comfort me according to your promise to your servant.77 Let your mercy come to me, that I may live; for your law is my delight.78 Let the insolent be put to shame, because they have wronged me with falsehood; as for me, I will meditate on your precepts.79 Let those who fear you turn to me, that they may know your testimonies.80 May my heart be blameless in your statutes, that I may not be put to shame!

65주님,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주님께서는 주님의 종인 나를 잘 대해 주셨습니다.66 내가 주님의 계명을 따르니, 올바른 통찰력과 지식을 주십시오.67 내가 고난을 당하기 전까지는 잘못된 길을 걸었으나,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지킵니다.68 선하신 주님, 너그러우신 주님,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69 오만한 자들이 거짓으로 내 명예를 훼손하였지만, 나는 온 정성을 기울여서, 주님의 법도를 지키겠습니다.70 그들의 마음은 무뎌 분별력을 잃었으나, 나는 주님의 법을 즐거워합니다.71 고난을 당한 것이, 내게는 오히려 유익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난 때문에, 나는 주님의 율례를 배웠습니다.72 주님께서 나에게 친히 일러주신 그 법이, 천만 금은보다 더 귀합니다.73 주님께서 손으로 몸소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세우셨으니, 주님의 계명을 배울 수 있는 총명도 주십시오.74 내가 주님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기에,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나를 보면, 기뻐할 것입니다.75 주님, 주님의 판단이 옳은 줄을, 나는 압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고난을 주신 것도, 주님께서 진실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76 주님의 종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시오.77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이니, 주님의 긍휼을 나에게 베풀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새 힘을 얻어 살 것입니다.78 이유도 없이 나를 괴롭히는 저 오만한 자들은, 수치를 당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법도만을 생각하겠습니다.79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내게로 돌아오게 해주십시오. 그들은 주님의 증거를 아는 사람들입니다.80 내 마음이 주님의 율례들을 완전히 지켜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해주십시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The psalmist confessed that even afflictions were good for him because they allowed to learn God’s statutes. Even in the bitter moments when he was falsely slandered, he could remain faithful to keeping the Lord's law and found joy. In all this, he recognised that suffering was beneficial. For it is through suffering that he encountered the most precious words of the Lord (vv. 65-72). He hoped that in those times of trials and loneliness, he would take to heart the Lord's commandments, trusting they would provide comfort and strength. After this arduous journey, the psalmist prayed for his shame to be removed, for the wicked to be humiliated, and to be reunited with those who fear God (vv. 73-80).

시인은 고난도 하나님이 자신에게 베푸신 선이라고 고백합니다. 사람들이 거짓으로 자신을 비방하는 쓰라린 순간에도 주님의 법도를 지키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고난이 유익이라 고백합니다. 가장 귀한 주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65-72절). 다만 괴롭고 외로운 그 때, 주님의 계명을 깨닫게 되어, 위로와 힘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시인은 이 고된 과정 끝에 자신의 수치가 걷히고 악인이 수치를 당하길,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과 다시 우정을 나누게 되길 간구합니다(73-80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66-72 The psalmist is a transformed man after his suffering. Even his trials have become a means to draw closer to God because he has learned God’s Word through them. His reflections on suffering are imbued with a love for the Word. This is not because the weight of his sufferings has been light, but because he understands that no suffering can outweigh the Lord's good will.

고난을 겪은 시인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고난을 통해 주의 말씀을 배울 수 있었기에 고난마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의 고난에 대한 사색은 말씀에 대한 사랑으로 절절합니다. 시인이 당한 고난의 무게가 가벼워서가 아니라, 어떤 고난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가릴 수 없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Vv. 74,78-80 Some attacked the poet because he was acting in accordance with God's Word. The more so, the poet sought to observe the Lord's statutes fully, and hoped to be in solidarity with those who put their hope in the Lord's Word. He trusts the Lord will judge the arrogant and focuses firmly on his Word. Do not let your mind be disturbed by those who have abandoned the Word. Find peace in the Word and remain steadfast on its path.

주의 말씀대로 행할 때, 시인을 공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시인은 주님의 규례를 온전히 지키려 했고, 주의 말씀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이들과 연대하길 희망했습니다. 오만한 자들에 대한 심판을 주님께 위임하고 자신은 말씀에만 집중합니다. 말씀을 버린 자들로 인해 마음을 어지럽히지 마십시오. 말씀 안에서 평정심을 찾고 말씀이 지시한 길로 계속 나아가십시오.

 

Prayer

 

Lord God, when we suffer trials, help us understand your Word through it. Allow us to overcome suffering with those who fear and reve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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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1 It is good for me that I was afflicted, that I might learn your statutes.

말씀에 흠뻑젖어 사는 삶, 말씀의 바다에 빠져 사는 삶, 그런 삶이 소망되는 하루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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