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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역대상 13:1 -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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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6-10 16:30 조회 Read9,391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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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심판과 축복 사이에서

본문 : 역대상(1 Chronicles) 13:1 - 13:14 찬송가 420장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지휘관과 더불어 의논하고

2 다윗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좋게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초원이 딸린 성읍에 사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러한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았더라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의 몸을 찢으셨으므로 다윗이 노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 다윗이 궤를 옮겨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메어들이지 못하고 그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요약: 왕위에 오른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기로 합니다. 궤를 옮기다가 웃사가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다윗은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 둡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5-14절   의도가 선하더라도 방법이 옳지 않으면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율법에 따르면 언약궤는 고리에 채를 끼워 레위 사람이 어깨에 메어 운반해야 하지만(출 25:12-15), 다윗은 예전 블레셋 사람이 그랬듯(삼상 6:7-12) 수레에 실어 옮겼습니다. 웃사는 거룩한 물건에 몸이 닿으면 죽는다는 말씀(민 4:15)을 어기고 궤에 손을 댔다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언약궤를 보관한 오벳에돔의 집에 하나님이 복을 주셨으니, 이는 다윗 일행이 언약궤를 합당하게 다뤘다면 복을 받았으리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아무리 좋은 의도로 하는 일이라도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면 하나님이 막으시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을 점검해봅시다. 목적만 선하면 되는 게 아니라 방법도 옳아야 합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절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오는 계획을 천부장, 백부장, 지휘관과 의논합니다. 전국에 흩어져 사는 레위인을 모으고, 이스라엘 전성기 시대의 남쪽 끝(애굽의 시홀 시내)부터 북쪽 끝(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렀고 ‘뭇 백성’이 이를 선하게 여겼습니다. 소수 영웅들이 밀실에서 모의한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은 주의 일을 혼자 성취하고 인정받으려는 탐욕을 내려놓고, 다 같이 이루려는 선한 열심과 겸손으로 소통의 창을 열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묻고 기꺼이 그들의 의견을 들어야 합니다. 결정할 것이 많을수록 더 많이 묻고 들어야 합니다.3,6절   하나님의 뜻을 무시한 사울과 달리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여쭤보기 원했습니다. 그래서 사울의 통치기간 내내 기럇여아림에 방치되었던(삼상 7:2)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했습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발판’(대상 28:2)으로 불렸는데, 이는 언약궤의 상판인 속죄소가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말씀하시는 자리였기 때문입니다(출 25:22). 항상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 이것이 다윗의 바람이었고 우리가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이유입니다.

 

기도

 

공동체-실패와 성공 사이에서, 하나님께 묻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열방-아이티의 국내실향민(IDP)이 1년 만에 3배가 증가해 100만 명을 넘어섰다.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아이티인들에게 식량과 위생에 대한 구호가 시급하게 이뤄지도록

 

 

Right Intentions Require Right Processes 옳은 의도, 바른 절차

 

Summing up[ 1 Chronicles 13:1 - 13:14 ](Hymn420)1David consulted with the commanders of thousands and of hundreds, with every leader.2 And David said to all the assembly of Israel, “If it seems good to you and from the LORD our God, let us send abroad to our brothers who remain in all the lands of Israel, as well as to the priests and Levites in the cities that have pasturelands, that they may be gathered to us.3 Then let us bring again the ark of our God to us, for we did not seek it in the days of Saul.”4 All the assembly agreed to do so, for the thing was right in the eyes of all the people.5 So David assembled all Israel from the Nile of Egypt to Lebo-hamath, to bring the ark of God from Kiriath-jearim.6 And David and all Israel went up to Baalah, that is, to Kiriath-jearim that belongs to Judah, to bring up from there the ark of God, which is called by the name of the LORD who sits enthroned above the cherubim.7 And they carried the ark of God on a new cart, from the house of Abinadab, and Uzzah and Ahio were driving the cart.8 And David and all Israel were celebrating before God with all their might, with song and lyres and harps and tambourines and cymbals and trumpets.9 And when they came to the threshing floor of Chidon, Uzzah put out his hand to take hold of the ark, for the oxen stumbled.10 And the anger of the LORD was kindled against Uzzah, and he struck him down because he put out his hand to the ark, and he died there before God.11 And David was angry because the LORD had broken out against Uzzah. And that place is called Perez-uzza to this day.12 And David was afraid of God that day, and he said, “How can I bring the ark of God home to me?”13 So David did not take the ark home into the city of David, but took it aside to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14 And the ark of God remained with the household of Obed-edom in his house three months. And the LORD blessed the household of Obed-edom and all that he had.

1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2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백성과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합시다.3 그런 다음에,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합시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볼 수가 없지 않았습니까!”4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다.5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의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았다.6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이다.7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와 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다.8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다.9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다.10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님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다.11 주님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베레스 웃사라고 한다.12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13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14 그래서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님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David consulted with all the assembly of Israel to bring the ark of God’s covenant to Jerusalem. However, he forgot that God had instructed that the sons of Kohath were to carry the ark of the covenant without touching it directly (Num. 4:15), and instead use a cart to carry it, just as the Philistines had done (1 Sam. 6:8). Uzzah, too, disregarded what God had said and grabbed the ark of the covenant with his bare hands resulting in his immediate death (vv. 1-11). David, fearing God’s anger, halted the procession to Jerusalem and left the ark of the covenant in the house of Obed-edom the Gittite. Obed-edom took care of the ark with reverence, and God blessed him greatly (vv. 12-14).

다윗은 하나님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기 위해 온 이스라엘과 상의합니다. 하지만 ‘언약궤는 고핫 자손이 옮기되, 몸에 닿지 않게 옮겨야 한다’(민 4:15)는 하나님의 말씀을 까맣게 잊은 다윗은 블레셋의 방식인 수레(삼상 6:8)를 사용합니다. 웃사 역시 그 말씀을 기억 못하고 언약궤를 맨손으로 잡아 하나님께 죽임을 당합니다(1-11절). 다윗은 두려워하며 예루살렘까지 가지 못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언약궤를 맡깁니다. 오벳에돔은 언약궤를 경외함으로 잘 관리하여 하나님께 큰 복을 받습니다(12-14절).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5-11 The more righteous the intent and purpose, the more rigorous and strict the procedures and processes must be. According to God’s law, the ark of God was meant to be carried by the tribe of Levi (Num. 4:15). While David and the leaders’ decision to choose different men to carry it may have seemed efficient and innovative, it was a clear act of disobedience of God’s word. The means to the end must also be right.

의도와 목적이 바를수록 절차와 과정은 엄격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궤는 율법이 명시한 대로 레위 지파가 메어 옮겨야 했습니다(민 4:15). 다윗과 지도자들의 결정은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이겠지만, 말씀에 비춰 볼 때 명백한 불순종이었습니다. 목적만 좋으면 되는 게 아니라 방법도 옳아야 합니다.

 

Vv. 12-13 When Uzzah died after touching the ark, David suspended everything because he feared God. More important than my passion should be my reverence of God and the courage to stop when I am heading in the wrong direction. Ask yourself: are you going on a path that you need to stop immediately? What do you need to stop right now?

웃사가 언약궤를 운반하다 즉사하자 다윗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일을 멈췄습니다. 내 열정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며, 잘못된 길을 멈출 수 있는 용기입니다. 지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보아야 할 것은 없습니까?

 

Prayer

 

Dear God, guide me to seek your will and follow your ways by abiding in your Word, so that my good intentions may be brought to fulfill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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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사건에 그저 기뻐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웃사의 죽음으로 두려움을 유발한 언약궤가 오펙에돔에겐 축복이 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나? 기쁨과 두려움과 떨림으로 섬겨야 하나 봅니다. 우리의 마음이 교만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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