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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 스가랴 1:7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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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25-08-06 09:05 조회 Read2,444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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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6 하나님의 질투와 긍휼 

본문 : 스가랴(Zechariah)1:7 - 1:21 찬송가 242장

7다리오 왕 제이년 열한째 달 곧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8내가 밤에 보니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9내가 말하되 내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10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18내가 눈을 들어 본즉 네 개의 뿔이 보이기로

19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20그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네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그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이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스가랴가 본 여덟 가지 환상에 관한 기록이 시작됩니다(1:7-6:8). ‘말 탄 자들의 환상’과 ‘네 뿔과 네 대장장이’ 환상을 통해 예루살렘의 재건과 열방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12절 정의를 바로잡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온 세상을 살피십니다. 다리오왕 제2년(주후 520년) 9월 24일에 성전의 기초가 놓이고(학 2:18), 두 달 뒤인 11월 24일에 스가랴에게 임한 말씀과 환상입니다. 하나님은 말 탄 자들을 보내어 온 땅을 둘러보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다’고 보고했습니다. 다리오왕이 다스리던 때, 페르시아와 근동 세계는 평화로웠습니다. 보고를 들은 여호와의 천사는 하나님께 ‘노하신 지 70년이 지났으니, 유다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때가 되었다’고 호소했습니다. 페르시아를 비롯한 이방 강국이 유다를 짓누르며 자기들만의 평화를 누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이런 상황을 모두 알고 계시며,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불의한 압제자에게서 자기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일하십니다.

 

13-17절 ‘질투’와 ‘긍휼’로 하나님의 백성을 회복시키십니다. 예루살렘을 위해 ‘크게’ 질투하셔서(열심을 내셔서) 그들을 잔인하게 압제한 나라를 향해 ‘심히’ 진노하셨습니다. 또한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에게 돌아오셨으니, 재건이 시작된 성전이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위한 질투와 긍휼을 베푸시면, 그들은 이전의 풍요를 되찾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위로와 선택을 입으며 언약 백성의 지위를 회복할 것입니다. 우리의 피폐함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강렬한 질투와 긍휼이 우리에게 흔들리지 않는 희망의 근거입니다.

 

18-21절 하나님의 백성을 폭력으로 억압한 세력을 소탕하십니다. 환상의 네 뿔은 예루살렘을 흩뜨리고 유다의 머리를 짓누른 억압자입니다. 네 대장장이는 뿔로 상징되는 나라들을 치기 위해 하나님이 동원하신 다른 나라들입니다. 한편 ‘대장장이’로 번역된 히브리어(하라쉬)는 성전을 건축하는 장인을 가리키기도 합니다(대상 29:5; 대하 24:12). 이 환상에는 성전 재건이라는 ‘보잘것없어’(학 2:3) 보이는 일을 통해 온 땅의 뿔이 내던져질 것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곧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온전히 세우심으로 열방을 두렵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기도

공동체-하나님이 이루실 회복을 바라보며, 오늘 주님의 성전으로 살게 하소서.

열방-미국 젊은이들이 갈수록 행복 추구와 위험 회피에 사로잡혀 선교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Z세대들이 하나님의 복음에 사로잡혀 선교와 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The Lord Patrols the Earth 하나님의 순찰

 

Summing up[ Zechariah 1:7 - 1:21 ](Hymn242)

7On the twenty-fourth day of the eleventh month, which is the month of Shebat, in the second year of Darius,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prophet Zechariah, the son of Berechiah, son of Iddo, saying,8 “I saw in the night, and behold, a man riding on a red horse! He was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in the glen, and behind him were red, sorrel, and white horses.9 Then I said, ‘What are these, my lord?’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said to me, ‘I will show you what they are.’10 So the man who was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answered, ‘These are they whom the LORD has sent to patrol the earth.’11 And they answered the angel of the LORD who was standing among the myrtle trees, and said, ‘We have patrolled the earth, and behold, all the earth remains at rest.’12 Then the angel of the LORD said, ‘O LORD of hosts, how long will you have no mercy on Jerusalem and the cities of Judah, against which you have been angry these seventy years?’13 And the LORD answered gracious and comforting words to the angel who talked with me.14 So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said to me, ‘Cry out, Thus says the LORD of hosts: I am exceedingly jealous for Jerusalem and for Zion.15 And I am exceedingly angry with the nations that are at ease; for while I was angry but a little, they furthered the disaster.16 Therefore, thus says the LORD, I have returned to Jerusalem with mercy; my house shall be built in it, declares the LORD of hosts, and the measuring line shall be stretched out over Jerusalem.17 Cry out again, Thus says the LORD of hosts: My cities shall again overflow with prosperity, and the LORD will again comfort Zion and again choose Jerusalem.’”18 And I lifted my eyes and saw, and behold, four horns!19 And I said to the angel who talked with me, “What are these?” And he said to me, “These are the horns that have scattered Judah, Israel, and Jerusalem.”20 Then the LORD showed me four craftsmen.21 And I said, “What are these coming to do?” He said, “These are the horns that scattered Judah, so that no one raised his head. And these have come to terrify them, to cast down the horns of the nations who lifted up their horns against the land of Judah to scatter it.”

7다리우스 왕 이년 열한째 달에, 곧 스밧월 스무나흗날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8 지난밤에 내가 환상을 보니, 붉은 말을 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고, 그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흰 말들이 서 있었다.9 그래서 내가 물었다. “천사님, 이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였다. “이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10 그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그 사람이 말하였다. “이 말들은 주님께서, 온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11 그리고 말에 탄 사람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 있는 주님의 천사에게 직접 보고하였다. “우리가 이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온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습니다.”12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지 벌써 칠십 년이나 되었습니다.”13 주님께서는 내게 말하는 천사를 좋은 말로 위로하셨다.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일러주었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15 그러나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 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 나도 내 백성에게는 함부로 화를 내지 않는데, 이방 나라들은 내 백성을 내가 벌주는 것보다 더 심하게 괴롭힌다.16 그러므로 나 주가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이 도성에 돌아왔다. 그 가운데 내 집을 다시 세우겠다.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다시 긋겠다. 나 만군의 주의 말이다.’17 너는 또 외쳐라.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될 것이다. 나 주가 다시 한 번 시온을 위로하겠다. 예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내 도성이 될 것이다.’” 네 뿔과 네 대장장이18 내가 고개를 들어서 보니, 뿔 네 개가 내 앞에 나타났다.19 나는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은 무슨 뿔들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다.”20 그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네 명을 보여 주셨다.21 내가 여쭈었다. “이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온 사람들입니까?”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이 뿔 넷은 유다 사람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여, 유다 사람이 감히 머리도 쳐들지 못하게 만든 나라들이다. 그러나 대장장이 넷은, 곧 유다 땅을 뿔로 들이받아 백성을 흩어 버린 이방 나라들을 떨게 하고, 그 이방 나라들의 뿔을 꺾으려고 온 사람들이다.”

 

Who is God like?

Thinking & Understanding

God's plan for Jerusalem was revealed to Zechariah through two visions. The first vision showed a man riding a horse, along with other horses. They were God's messengers who patrolled the earth and reported to him that the whole earth was at peace, but the people of Jerusalem were still suffering. In response, God spoke words of comfort to Jerusalem (vv. 7-17). The second vision involved four horns. They represented the enemies oppressing the people of Judah from every direction. The Lord promised to send four craftsmen who would strike fear into these enemies and overthrow them (vv. 18-21).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두 개의 환상을 통해 스가랴에게 전달됩니다. 첫째 환상은 말 탄 사람입니다. 말을 탄 하나님의 사자가 세상을 둘러보고는 온 세상이 평온한데 예루살렘 백성들만 아직 고통 속에 있다고 하나님께 보고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위로하는 말씀을 주십니다(7-17절). 둘째 환상은 ‘네 뿔’입니다. 네 개의 뿔은 사방에서 유다 백성을 괴롭히던 적들을 뜻합니다. 주님은 뿔을 처리하는 데 전문가인 대장장이 네 명을 보내셔서 이 뿔을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18-21절)

 

Who is God?Vv. 13-17 God is the light that dispels the shadows of despair. When he arrives, the land of the dead will be illuminated with the light of life. Are you feeling as though you are stuck in a tunnel of darkness with no light ahead? If you hold on and refuse to surrender to despair, the dawn of salvation and restoration will surely break through.

절망의 그림자를 소멸시키는 빛이십니다. 그분이 오시면 죽음의 땅이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도무지 빛이 보이지 않는 긴 어둠의 터널을 통과하고 있습니까? 절망하지 않고 기다리면, 반드시 구원의 새벽이 오고 회복의 날이 밝아 올 것입니다.

 

What lesson is God teaching me?

 

Vv. 8-12 The prosperity of the wicked and unjust is only the calm before the storm. A day of judgment is coming that will shatter such people (vv. 18-21), while the righteous who have suffered will be restored. What I must do now is to wait patiently, pray fervently, and trust God’s timing and justice.

악인의 형통과 불의한 세상의 평화는 폭풍 전야의 고요함일 뿐입니다. 고요를 깨트리는 심판의 날이 곧 임할 것이고(18-21절), 그날에 고통 속에 숨죽이던 의인들이 회복될 것입니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리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Prayer

 

Lord God, though the reality seems daunting and the future uncertain, help me to live confidently in the hope of restoration you will b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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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일님의 댓글

손기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선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온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평안하고 조용하다. 그러면 좋은거 아닐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옳지 못한 질서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어서 평안하고 조용할 수도 있습니다. 바벨론에 끌려 온 유대인들에게 이 평안함과 조용함은 좋은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내 삶도 안정되고 평안합니다. 그러나 속내는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아이들 키운다는 이유로 살아 온 충실한 삶이 더 이상 최선이 아닐 때가 올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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