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음성 듣기, Listening to His Voice [ 요한복음 10:25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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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2-04 20:47 조회 Read6,684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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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 듣기, Listening to His Voice [ 요한복음 10:25 - 10:30 ] - 찬송가 366 장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나는 잘 듣지 못합니다. 아버지가 말씀하시곤 했던 것처럼, “한 쪽 귀는 먹었고, 다른 쪽 귀로는 잘 듣지 못합니다.” 그래서 한 쌍의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주변 소음이 많은 환경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시간에 보청기는 작동을 잘 합니다. 주변 소음이 심할 때는, 내 보청기가 방 안의 모든 음성들을 다 잡아내기 때문에 내 앞에 있는 사람의 말을 알아듣기가 힘듭니다.
우리의 문화도 그렇습니다. 불협화음을 이루는 여러 소리들로 하나님의 조용한 음성이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말씀이 찾아질 것이며, 어디에서 말씀이 울려 퍼질 것인가?”라고 시인 T.S. 엘리엇이 묻습니다. “이곳은 아니네, 침묵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다행히 내 보청기는 주변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내가 듣고자 하는 음성만을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주변의 소리들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영혼을 잠잠케 하고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세미한 소리”(왕상 19:11-12)를 듣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갈망하는 우리를 불러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아주 깊은 슬픔 속에서도, 불완전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우리의 가장 큰 기쁨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로 성경을 통해 말씀하십니다(살전 2:13). 성경책을 찾아 읽으면, 당신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당신을 사랑하시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당신이 듣기를 원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과 함께 홀로 시간을 보낼 때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 우리가 시간을 내어 듣고자 할 때,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말씀하신다.
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거늘
26.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28.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29. 그들을 주신 내 아버지는 만물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February 5, 2018 Monday
Listening to His Voice [ John 10:25 - 10:30 ] - hymn 366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John 10:27 NKJV)
I’m hard of hearing—“deaf in one ear and can’t hear out of the other,” as my father used to say. So I wear a set of hearing aids.
Most of the time the devices work well, except in environments where there’s a lot of surrounding noise. In those settings, my hearing aids pick up every voice in the room and I cannot hear the person in front of me.
So it is with our culture: a cacophony of sounds can drown out God’s quiet voice. “Where shall the Word be found, where will the Word resound?” poet T. S. Eliot asks. “Not here, there is not enough silence.”
Fortunately, my hearing aids have a setting that cuts out the surrounding sounds and enables me to hear only the voices I want to hear. In the same way, despite the voices around us, if we quiet our souls and listen, we will hear God’s “still small voice”(1 Kings 19:11–12 NKJV).
He speaks to us every day, summoning us in our restlessness and our longing. He calls to us in our deepest sorrow and in the incompleteness and dissatisfaction of our greatest joys.
But primarily God speaks to us in His Word(1 Thessalonians 2:13). As you pick up His book and read it, you too will hear His voice. He loves you more than you can ever know, and He wants you to hear what He has to say. David H. Roper
• Dear Lord, thank You for giving us Your Word. Help me to listen to Your voice as I spend time alone with You.
* God speaks through His Word when we take time to listen.
25. Jesus answered, "I did tell you, but you do not believe. The miracles I do in my Father's name speak for me,
26. but you do not believe because you are not my sheep.
27. My sheep listen to my voice;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28. I give them eternal life, and they shall never perish;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hand.
29. My Father, who has given them to me, is greater than all; no one can snatch them out of my Father's hand.
30. I and the Father ar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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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
양은 목자의 음성을 구분할 줄 알기 때문에 목자의 음성만 따라간다고 합니다.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은 양을 키우는 것이 보편화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경험적으로 잘 알았을 것입니다.
내가 주님의 양인가 아닌가하는 문제는 물론 주님의 약속을 믿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그 외적증거로서 내가 주님의 말씀을 분별하며 순종하는가로서 알 수 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의 청력이 떨어진 까닭에 주위에서 다른 소리가 들리면 아내의 말도 잘 들을 수가 없습니다.
이와같이 세상의 소음과 죄악의 웅성거림은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방해합니다.
환경적으로 고요한 시간에 경회하는 마음으로 성경을 마주하면 주님의 음성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들려주시는 말씀에 따라 내가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기에 순종하며 주님을 따라갑니다.
나는 주님의 양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입니다.
* 유승재집사님의 영혼과 육체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사랑과 은혜의 손길로 깊숙히 touch 하시기를 간구드립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 음성은 어떤 소리일까, 실제적으로 들어본적은 없지만 오늘 말씀에서는 세미한 소리, 즉, 주변의 소음을 차단해야 더 잘 들리는 소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러가지 일로 분주하고 혼돈스럽고 편향적이게 되는데, 오직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습니다. 주변의 소음을 멈추게 하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유승재 집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회는 주변 소음이 넘침니다. 수업도 가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그리고 따른 일들이 계속 생기면서 주님의 소음을 안 들릴때도 있읍니다.
하지만 매일 성경책을 읽고, 기도하고, 주님이 인도하실것을 믿으면 조금식 하나님의 소음에 귀가 열립니다.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소음을 들을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하나님 음성 들려주세요 제가 어덯게 해야합니까 ?라고 어린아이처럼 떼를 쓸때가 있었습니다.하지만 하나님 음성을 듣고자 하면서 성경은 멀리하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이었던것을 고백합니다.하나님 음성은 곧 성경이며하나님의 말씀임을 깨달으며 생명력있는 말씀에 더 집중하기를 소망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막 시험 하나를 마무리하고 도서관에 앉았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기도를 한번도 하지 않은 저를 발견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손종호형제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공부에 힘들고 마음이 바쁠텐데도 성경공부 및 영적생활에 정진하는 것이 참으로 대견합니다.
주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상상만해도 마음 가득 감동이 일어납니다. 할렐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