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묶인 자 Locked Into Love [ 로마서 8:31 - 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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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6-12-27 23:36 조회 Read7,746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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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묶인 자 Locked Into Love [ 로마서 8:31 - 8:39 ] - 찬송가 294장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06:1
2015년 6월, 파리시는 퐁데자르 다리의 난간에서 45톤 무게의 자물쇠들을 철거했습니다. 연인들이 사랑의 징표로 자신들의 이름 첫 글자를 자물쇠에 새기고 다리의 난간에 달아 잠근 후에 그 열쇠를 센 강에 던지곤 했었습니다.
이런 의식이 수 없이 반복되어, 다리는 그렇게 많은 “사랑”의 무게를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결국 파리시는 그 다리의 안전을 염려하여 그 “사랑의 자물쇠들”을 철거했습니다.
그 자물쇠들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었지만 사람들의 사랑은 언제나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친구들도 서로를 공격하고 그 틀어진 관계를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 간에도 서로 다투고 용서하기를 거부하기도 하고, 부부도 그들이 왜 결혼하기로 했는지 기억하지도 못할 만큼 서로 아주 멀어지기도 합니다. 이처럼 변덕스러울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사랑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꾸준하고 변치 않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시편 106편 1절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선포합니다. 한결같고 영원한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은 성경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랑의 가장 강력한 증거는 그분의 아들 예수님의 죽음입니다. 하나님은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영생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 어느 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롬 8:38-39).
믿음을 가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영원히 묶여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에 의해 저는 하나님의 사랑에 묶여 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를 말해주는 척도이다.
로마서 8:31-39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Locked Into Love
[ Romans 8:31 - 8:39 ] - hymn294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 Psalm 106:1
In June 2015, the city of Paris removed forty-five tons of padlocks from the railings of the Pont des Arts pedestrian bridge. As a romantic gesture, couples would etch their initials onto a lock, attach it to the railing, click it shut, and throw the key into the River Seine.
After this ritual was repeated thousands of times, the bridge could no longer bear the weight of so much “love.” Eventually the city, fearing for the integrity of the bridge, removed the “love locks.”
The locks were meant to symbolize everlasting love, but human love does not always last. The closest of friends may offend each other and never resolve their differences. Family members may argue and refuse to forgive. A husband and wife may drift so far apart that they can’t remember why they once decided to marry. Human love can be fickle.
But there is one constant and enduring love—the love of God. “Give thanks to the Lord, for he is good; his love endures forever,” proclaims Psalm 106:1. The promises of the unfailing and everlasting nature of God’s love are found throughout Scripture. And the greatest proof of this love is the death of His Son so that those who put their faith in Him can live eternally. And nothing will ever separate us from His love (Rom.8:38–39).
Fellow believers, we are locked into God’s love forever.
I’m grateful for Your unending love, Father. I’m locked into Your love by the Holy Spirit who is living in me.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are the measure of God’s love for me.
Romans 8:31-39
[31] What then shall we say to these things? If God is for us, who can be against us?
[32] He who did not spare His own Son, but delivered Him up for us all, how shall He not with Him also freely give us all things?
[33] Who shall bring a charge against God's elect? It is God who justifies.
[34] Who is he who condemns? It is Christ who died, and furthermore is also risen, who is even at the right hand of God, who also makes intercession for us.
[35] Who shall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Christ? Shall tribulation, or distress, or persecution, or famine, or nakedness, or peril, or sword?
[36] As it is written: "For Your sake we are killed all day long; We are accounted as sheep for the slaughter."
[37] Yet in all these things we are more than conquerors through Him who loved us.
[38] For I am persuaded that neither death nor life, nor angels nor principalities nor powers, nor things present nor things to come,
[39] nor height nor depth, nor any other created thing, sha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댓글목록 Reply List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nor height nor depth, nor any other created thing, shall be able to separate us from the love of God which is in Christ Jesus our Lord
하나님 사랑안에 매인바 되었다는 사실은 모든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다르게 해줍니다.
그 사랑으로 이제까지 또 앞으로도 사함받고 인도함 받을 거라는 사실은 나의 정체성을 늘 새롭게 해줍니다. 제 모습으로는 실망과 포기할 수 밖에 없지만, 사랑으로 맺어주신 새로운 삶을 예전처럼 무의미하게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해결되지 않을 것 같은 모든 문제가 하나님 사랑이라는 대 전제 아래 모두 풀릴 것임을 확신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깨닫고 감격을 주체할 수 없어 마치 정신줄 놓은 사람처럼 한달여 동안 울다 웃다를 반복한 것이 어언 45년.
수도 없는 인생의 부침을 거듭하는 가운데서도 결코 변함없는 주님의 사랑은 오늘 이 아침에도 가슴 절절히 부딛쳐 옵니다.
주님,......
한도 끝도 없는 주님의 사랑에 더 무엇을 덧붙이리요?
그가 나를 위하여 자기의 목숨을 버리셨는데....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다 형용못하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삼아도.
.........................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네..
.....................다 기록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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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그 어느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에 오늘도 감사하며 . 기대하며. 간구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