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Following where He Leads. [ 열왕기상 19:19 - 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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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4 22:32 조회 Read6,738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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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Following where He Leads. [ 열왕기상 19:19 - 19:21 ] - 찬송가 325 장
엘리사가…엘리야를 따르며 수종들었더라 (열왕기상 19:21)
어렸을 때 나는 교회의 주일저녁 예배를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 시간은 흥미진진했습니다. 주일 저녁은 종종 선교사와 다른 초청연사로부터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가족과 친구들, 때로는 집과 소유물, 직업까지 떠나 낯설고 친근하지 않고 때로는 위험한 곳으로 기꺼이 떠난 그들의 메시지는 나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었습니다.
그 선교사들처럼 엘리사도 많은 것을 뒤로한 채 하나님을 따랐습니다(왕상 19:19-21). 우리는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그를 부르시기 전에 그가 농부였다는 사실 외에는 그에 관해 별로 알지 못합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밭에서 쟁기질 하는 그를 만났을 때 엘리야는 자신의 외투를 그의 어깨 위로 던지며(예언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상징) 그에게 따르라고 했습니다. 엘리사는 부모와 작별인사하게 해달라고만 요청하고는, 즉시 소를 잡고 쟁기를 태우고, 부모에게 작별을 고하고 엘리야를 따라갔습니다.
우리 중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를 떠나 전임 선교사로 하나님을 섬기도록 부름 받지는 않지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따르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자로서 “오직 주께서 [우리에게] 나눠주신 대로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그대로 행하”(고전 7:17)기를 원하십니다. 내가 자주 경험한 것처럼, 우리가 집을 떠나지 않고 어디에 있더라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통해 스릴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사랑하는 주님, 주님이 우리를 가까이 혹은 멀리, 국내 혹은 해외, 어디에 두시든지 우리를 주님의 선교사로 준비시켜 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섬기는 법을 보여주실 것이다.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February 15, 2018 Thursday
Following Where He Leads [ 1 Kings 19:19 - 19:21 ] - hymn 325
Then [Elisha]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servant. (1 Kings 19:21)
As a child, I looked forward to our church’s Sunday evening services. They were exciting. Sunday night often meant we got to hear from missionaries and other guest speakers. Their messages inspired me because of their willingness to leave family and friends—and at times, homes, possessions, and careers—to go off to strange, unfamiliar, and sometimes dangerous places to serve God.
Like those missionaries, Elisha left many things behind to follow God(1 Kings 19:19–21). Before God called him into service through Elijah, we don’t know much about Elisha—except that he was a farmer. When the prophet Elijah met him in the field where he was plowing, he threw his cloak over Elisha’s shoulders(the symbol of his role as prophet) and called him to follow. With only a request to kiss his mother and father goodbye, Elisha immediately sacrificed his oxen, burned his plowing equipment, said good-bye to his parents—and followed Elijah.
Though not many of us are called to leave family and friends behind to serve God as fulltime missionaries, God wants all of us to follow Him and to “live as a believer in whatever situation the Lord has assigned to [us], just as God has called [us]”(1 Corinthians 7:17). As I’ve often experienced, serving God can be thrilling and challenging no matter where we are—even if we never leave home. Alyson Kieda
• Dear Lord, equip us to be Your missionaries wherever You have placed us—near or far, at home or abroad.
* God will show us how to serve Him wherever we are.
19. So Elijah went from there and found Elisha son of Shaphat. He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and he himself was driving the twelfth pair. Elijah went up to him and threw his cloak around him.
20. Elisha then left his oxen and ran after Elijah. "Let me kiss my father and mother good-by," he said, "and then I will come with you." "Go back," Elijah replied. "What have I done to you?"
21. So Elisha left him and went back. He took his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He burned the plowing equipment to cook the mea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set out to follow Elijah and became his att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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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농부인 엘리사가 소를 잡고 쟁기를 불살라서 고기를 삶아 백성들에게 나눠주었다는 것은 극적인 과거청산을 뜻합니다.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 위해서 어부들이었던 베드로형제와 요한형제가 배와 그물을 버리고 따라나섰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서의 삶은 과거의 삶과의 극명한 단절을 전제로 합니다.
비록 지리적 환경적으로 삶의 현장에 그대로 있다고 해도 최소한 인생의 가치관에 있어서만큼은 그래야 합니다.
오늘날 신앙생황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과거의 인생관, 가치관, 물질관, 세계관과의 단절이 없는 것입니다.
과거의 자기중심적 인생관으로부터의 전환이 없이 죄의 습관과 금세적인 가치관을 그대로 가지고 주님을 따르고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주님 중심의 삶을 위하여 부르심 받은 제자이며 사명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과거에 추구하던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은 삶의 수단일 뿐 결코 목적이 아닙니다.
주님의 제자로서 취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삶의 우선권을 주님께 두는 것이라고 천명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오늘 이 아침에 나의 삶의 우선권과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관을 정직하게 점검해 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을 뵈올 그 영광의 날이 더욱 간절히 기다려지기 때문인가 봅니다.
* 주님께서 보내주신 분들, 양청, 양현정부부, Randy(문정도) & Jannett Moon부부, 임영규형제와 그 영
혼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 유승재집사님이 빗길에 안전하게 먼길을 다녀오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을 따랐던 제자들처럼 엘리사도 엘라야를 따랐다.
전임선교사가 아니지만 part-time 선교사로 부름받아 이곳까지 인도함받은 것을 확신한다.
내 안이 모습을 바라보기 보다 하나님 예수님을 바라보며
이곳에서 지금 무엇을 원하시는지 초점을 두어 행하는 하루되기를,
목사님 심방위에 함께 하셔서 구원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은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섬기는 법을 보여주실 것이다.
아멘,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모두 기도로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엘리사처럼 극적인 과거청산은 아니더라도 죄의 습관을 버리고 주님을
따라가는 오늘하루가 되게하옵소서.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자기 나름대로 믿으면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생각하고있는 사람이 많습니다.나는 어떤지....
자기중심적이며 세상적인 안목대로사는 길을 떠난 구별된 자세가 과연 나에게는 있는가 점검해봅니다.내중심에 주님을 다시 모셔드립니다.
결단한 자다운 삶의 모습으로 나타나지기를 기도합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