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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지 않나요? Not Enough? [ 고린도후서 9:10 -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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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18 17:32 조회 Read6,791회 댓글 Reply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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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충분하지 않나요? Not Enough? [ 고린도후서 9:10 - 9:15 ] - 찬송가 449 장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히브리서 13:16)

교회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딸아이가 뒷자리에 앉아서 과자를 먹고 있었고, 다른 아이들은 그 과자를 같이 나누어 먹자고 애원했습니다. 나는 아이들의 대화를 전환시키려고 과자를 갖고 있는 딸에게 “오늘 교회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니?”라고 물었습니다. 어떤 아이가 예수님께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려서 예수님이 그것으로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먹이셨기 때문에(요 6:1-13), 빵과 물고기 바구니를 만들었다고 딸이 대답했습니다.
“그 음식을 나누어 먹은 아이는 정말 착한 애였구나. 혹시 하나님이 너에게 과자를 나누어 먹으라고 하시는 게 아닐까?” 하고 물었습니다. “아니에요, 엄마.” 딸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계속 딸에게 과자를 혼자 다 먹지 말라고 권했습니다. 딸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모두 먹기에는 충분하지 않아요!”
나누는 것은 어렵습니다. 우리 앞에 있는 것들을 움켜쥐고 있는 것이 더 쉽습니다. 아마 우리는 헤아려보고 나서 나누어줄 만큼 충분하지 않다고 이유를 댈 것입니다. 그리고 남에게 주고 나면 내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이 “[우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상기시켜줍니다(고후 9:10-11). 천국의 계산법은 풍부함의 셈법이지 부족함의 셈법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남에게 넉넉하게 베풀더라도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를 돌보아주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것을 즐겁게 나눌 수 있습니다.

• 저를 잘 돌보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이 선하시다고 믿을 때 우리는 남을 위해 손을 내밀 수 있다.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15.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February 19, 2018 Monday
Not Enough? [ 2 Corinthians 9:10 - 9:15 ] - hymn 449
Do not forget to do good and to share with others. (Hebrews 13:16)

On the way home from church, my daughter sat in the backseat enjoying Goldfish crackers as my other children implored her to share. Trying to redirect the conversation, I asked the hoarder of snacks, “What did you do in class today?” She said they made a basket of bread and fish because a child gave Jesus five loaves and two fish that Jesus used to feed more than 5,000 people(John 6:1–13).
“That was very kind of the little boy to share. Do you think maybe God is asking you to share your fish?” I asked. “No, Momma,” she replied.
I tried to encourage her not to keep all the crackers to herself. She was unconvinced. “There is not enough for everyone!”
Sharing is hard. It is easier to hold onto what we see in front of us. Perhaps we do the calculation and reason there is simply not enough for everyone. And the assumption is that if I give, I will be left wanting.
Paul reminds us that all we have comes from God, who wants to enrich us “in every way so that [we] can be generous”(2 Corinthians 9:10–11). The math of heaven isn’t a calculation of scarcity but of abundance. We can share joyfully because God promises to care for us even as we are generous to others. Lisa Samra

• Father, You take good care of me. Help me to think of others today and to share Your goodness with them.

* When we believe that God is good, we can learn to open our hands to others.

10. Now he who supplies seed to the sower and bread for food will also supply and increase your store of seed and will enlarge the harvest of your righteousness.
11. You will be made rich in every way so that you can be generous on every occasion, and through us your generosity will result in thanksgiving to God.
12. This service that you perform is not only supplying the needs of God's people but is also overflowing in many expressions of thanks to God.
13. Because of the service by which you have proved yourselves, men will praise God for the obedience that accompanies your confession of the gospel of Christ, and for your generosity in sharing with them and with everyone else.
14. And in their prayers for you their hearts will go out to you, because of the surpassing grace God has given you.
15. Thanks be to God for his indescribable g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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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역시 나눔은 어려운 선택으로 종종 다가옵니다.
나 먹기에도 부족한데 이 것을 나눠먹으라니,,,
오병이어의 기적을 위한 나눔의 어린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예수님이 누구신가를 잘 알고 있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의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그 분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겠습니다.
작지만, 가진 것이 보잘 것 없지만, 나눔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한국한생들과의 점심식사를 대접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

우리 가진 모든 것이 실은 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입니다.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그릇과 믿음의 분량을 따라서 충분히 나누어주셨습니다.
내가 먹을 양식과 하나님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심을 것을 잘 구별하는 것이 믿음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초대교회는 전반적으로 부족한 시기이었으므로 대부분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많았을 것입니다.
어려움에 처한 교회성도들, 다른 교회성도을 돕는 것과 선교를 위해서 삶을 바친이들을 지원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을터이고...

우리를 위해서 당신의 생명을 아끼지 않으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생각하면 나누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수 있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주어라는 주님의 음성을 귓가에 흘려버리지 않는다면 말입니다.(마 10:8)

내게 주어진 말씀, 물질, 시간, 육체의 힘, 기회, 지식, 은혜.... 이 모든 것들은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이 더한 것을 압니다.
나누고, 퍼주고, 마치 낭비라도 하듯 흩 뿌려주다가 주님께로 훌훌히 떠나가기를 바랍니다. 주님,....

* 유승재집사님이 어제 교회에 못나오셨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먼길 가고 오는 여정에 안전과 평강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도 좋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삶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것을 움켜쥐고 남은것을 나누는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전부를 나누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멘,
이것이 진정 주님께서 보여주신 본을 따라가는 성숙한 제자의 삶임을 믿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충분하기에... Yes, more than enough.....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게있는 시간과 물질과 재능도 나누어 줄수 있어야 됨을 생각해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들인데 .....
그러나 그무었보다 사랑을 퍼주고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내게없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내게있는 것으로 베풀고 구체적으로 섬길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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