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2-20 20:59 조회 Read8,118회 댓글 Reply6건

본문

주후 2018년 2월 21일 수요일
거미와 하나님의 임재,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에베소서 3:14 - 3:19 ] - 찬송가 397 장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에베소서 3:16)

‘거미.’ 거미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겠지요. 적어도 잠자리에 들 시간에 자기들의 방에 거미가 있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딸아이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할 때 거미 한 마리가 위험하게 침대 가까이에 있는 것을 갑자기 보고는, “아빠아아!!! 거미이이!!!!”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내 굳은 결의에도 불구하고, 그 발 여덟 개 달린 침입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나는 딸에게 “거미는 너를 해치지 않아.”라고 안심시켜주었지만 딸은 믿지 않았습니다. 내가 2층 침대 머리맡에 서서 지켜주겠다고 하자 그제야 딸이 침대에 들어가겠다고 했습니다.
딸이 침대에 눕자 나는 딸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아빠는 너를 많이 사랑한단다. 내가 바로 네 옆에 있어. 그런데 너 이거 아니? 하나님은 엄마 아빠보다도 너를 더 사랑하신단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무서울 때면 언제든 하나님께 기도하면 돼.” 그 말이 위로가 되었는지 딸은 곧 평화롭게 잠들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항상 가까이 계신다고 우리에게 반복해서 확신시켜주지만(시 145:18; 롬 8:38-39; 약 4:7-8), 때때로 우리는 그것을 믿지 못합니다. 바울이 에베소교인들이 힘 있게 그 진리를 붙들 수 있도록 기도한 것도 아마 그 때문인 것 같습니다(엡 3:16). 그는 우리가 두려워할 때 하나님 곁에서 멀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날 밤 딸의 손을 사랑스럽게 꼭 잡아주어 딸이 잠든 것과 같이,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기도로 언제나 우리와 아주 가까이 계십니다.

• 주님, 항상 우리 곁에 가까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마음에 능력과 강건함을 주셔서, 주님이 가까이 계시고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언제나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워할 때에도 항상 가까이 계신다.

14.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15.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February 21, 2018 Wednesday
Of Spiders and God’s Presence [ Ephesians 3:14 - 3:19 ] - hymn 397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Ephesians 3:16)

Spiders. I don’t know any kid who likes them. At least not in their rooms . . . at bedtime. But as she was getting ready for bed, my daughter spied one dangerously close to her bed. “Daaaad!!!!!Spiiiderrr!!!!!” she hollered. Despite my determination, I couldn’t find the eight-legged interloper. “He’s not going to hurt you,” I reassured her. She wasn’t convinced. It wasn’t until I told her I’d stay next to her top bunk and stand guard that she agreed to get in bed.
As my daughter settled in, I held her hand. I told her, “I love you so much. I’m right here. But you know what? God loves you even more than Daddy and Mommy. And He’s very close. You can always pray to Him when you’re scared.” That seemed to comfort her, and peaceful sleep came quickly.
Scripture repeatedly reassures us God is always near(Psalm 145:18; Romans 8:38–39; James 4:7–8), but sometimes we struggle to believe it. Perhaps that’s why Paul prayed for the believers in Ephesus to have strength and power to grasp that truth(Ephesians 3:16). He knew that when we’re frightened, we can lose track of God’s proximity. But just as I lovingly held my daughter as she went to sleep that night, so our loving heavenly Father is always as close to us as a prayer. Adam Holz

• Lord, thank You for always being close by. Please give us strength and power in our hearts to remember You are near,
You love us deeply, and we can always call out to You.

* God is always near in spite of our fears.

14. For this reason I kneel before the Father,
15. from whom his whole family in heaven and on earth derives its name.
16.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17.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saints,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 -- 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21-770x42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

히브리서를 쓴 선배님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했습니다.(히 11:1-2)
Now faith is confidence in what we hope for and assurance about what we do not see(Hebrew 11:1-2)

베드로선배님도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 1:8-10) 고 했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으나 보이는 그 무엇보다도 확실하고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마음 속에 계심은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거처(dwell)하고 또 주님으로서 나의 삶을 주장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마음은 주님의 사랑으로 가득하여 그 은혜로 차고 넘치는 것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일찌기 주님께서 말씀하신바,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요 7:38)는 현상 말입니다.

내 속에 충만한 주님의 사랑 때문에, 아니 주님의 사랑에 뿌리를 깊이 내린 나의 확신 때문에 나는 충만합니다.
비록 가진 것도, 이룬 것도, 남은 앞날도 세상적으로 변변치 않으나 가슴이 메이듯 가득한 주님의 사랑이나를 안위하십니다. 

이 새벽에 성령님께서 내 속에서 말씀하시며 격려하십니다.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롬 8:18)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인생입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 지 기억하며 두려워하기 보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며 의뢰하게 하소서.
항상 제 곁에 가까이 계시니 감사합니다. 제 마음에 능력과 강건함을 주셔서, 주님이 가까이 계시고 나를
깊이 사랑하시기에 내가 언제나 주님께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주세요.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제 안에 성령님이 함께하셔서 그 능력으로 죄와 맞서 싸워 이길수있는 강건함을 주시옵소서.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한없이 모자라고 부끄러운 나의 모습임에도 과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 인도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구주, 주님, 나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성경은 하나님이 항상 가까이 계신다고 우리에게 반복해서 확신시켜주지만(시 145:18; 롬 8:38-39; 약 4:7-8), 때때로 우리는 그것을 믿지 못합니다. 아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아버지.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