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인 지시, Direct Instructions [ 열왕기상 13:11 - 1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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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08 21:33 조회 Read7,540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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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지시, Direct Instructions [ 열왕기상 13:11 - 13:22 ] - 찬송가 540 장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열왕기상 13:17)
나의 둘째 아이는 언니 방에 있는 “큰 침대”에서 몹시 자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밤 브리타를 그 침대에 억지로 눕히고 이불을 덮어주면서 침대에 그대로 있으라고 단단히 일러주었습니다. 그리고 만일 가만히 누워 있지 않으면 원래 침대로 돌려보내겠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밤마다 복도에 나와 있는 것을 보고는 실망해 하는 아이를 아기 침대로 데려가야 했습니다. 몇 년 뒤에 안 일이지만 평소에 상냥했던 언니가 자기 침대에서 누구와 같이 자는 것을 싫어해서 계속 브리타에게 말하기를 엄마가 브리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에 아이는 언니의 말을 곧이듣고 나를 찾다가 결국 자기의 아기 침대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누구나 그릇된 음성에 귀 기울이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말을 전하라고 벧엘로 사람을 보내시며 그 곳에 머무르면서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말 것이며 갔던 길로 돌아오지도 말라고 분명히 지시하셨습니다(왕상 13:9). 그래서 그 선지자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여로보암 왕의 식사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든 한 선지자가 그를 다시 식사에 초대했을 때 처음에는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괜찮다고 말했다는 그의 속임에 넘어가 초대에 응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딸 브리타가 “큰 침대” 에서 잘 자기를 내가 바랐던 것처럼, 하나님도 그 선지자가 하나님의 지시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것을 슬퍼하셨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생명의 길입니다. 그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 주님, 성경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잘 듣고 순종할 수 있게 하소서.
*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11. ○벧엘에 한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이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또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12.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간 길을 보았음이라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온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이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또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네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그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20. ○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 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March 9, 2018 Friday
Direct Instructions [ 1 Kings 13:11 - 13:22 ] - hymn 540
“I have been told by the word of the Lord.” (1 Kings 13:17)
My second child was eager to sleep in a “big-girl bed” in her sister’s room. Each night I tucked Britta under the covers, issuing strict instructions to stay in bed, warning her I’d return her to the crib if she didn’t. Night after night, I found her in the hallway and had to escort my discouraged darling back to her crib. Years later I learned her customarily-sweet older sister wasn’t excited about having a roommate and repeatedly told Britta that she’d heard me calling for her. Britta heeded her sister’s words, went to look for me, and thus landed herself back in the crib.
Listening to the wrong voice can have consequences for us all. When God sent a man to Bethel to speak on His behalf, He gave explicit instructions for him to not eat or drink while there, nor return home by the same route(1 Kings 13:9). When King Jeroboam invited him to share a meal, the prophet declined, following God’s command. When an older prophet extended an invitation to dine, the man initially declined, but relented and ate when his elder deceived him, saying an angel told him it was okay. Just as I wanted Britta to enjoy her “big-girl bed,” I imagine God was saddened the man didn’t heed His instructions.
We can trust God completely. His words are our path to life; we are wise to listen and obey. Kirsten Holmberg
• Thank You, Lord, for speaking to me through Your Word. Help me to tune my ears to Your voice and obey.
* God’s words are the ones that matter most.
11. Now there was a certain old prophet living in Bethel, whose sons came and told him all that the man of God had done there that day. They also told their father what he had said to the king.
12. Their father asked them, "Which way did he go?" And his sons showed him which road the man of God from Judah had taken.
13. So he said to his sons, "Saddle the donkey for me." And when they had saddled the donkey for him, he mounted it
14. and rode after the man of God. He found him sitting under an oak tree and asked, "Are you the man of God who came from Judah?" "I am," he replied.
15. So the prophet said to him, "Come home with me and eat."
16. The man of God said, "I cannot turn back and go with you, nor can I eat bread or drink water with you in this place.
17. I have been told by the word of the LORD: `You must not eat bread or drink water there or return by the way you came.'"
18. The old prophet answered, "I too am a prophet, as you are. And an angel said to me by the word of the LORD: `Bring him back with you to your house so that he may eat bread and drink water.'" (But he was lying to him.)
19. So the man of God returned with him and ate and drank in his house.
20. While they were sitting at the table,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the old prophet who had brought him back.
21. He cried out to the man of God who had come from Judah,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defied the word of the LORD and have not kept the command the LORD your God gave you.
22. You came back and ate bread and drank water in the place where he told you not to eat or drink. Therefore your body will not be buried in the tomb of your fa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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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말씀을 듣는 것인데, 성경을 통하여 들을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사람들을 통하여서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람, 말씀과 기도로 교제하는 사람, 하나님의 사역을 동역하고 있는 사람,
그리고 나 역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놓여있는지 늘 돌아보며, 말씀과 기도로, 찬양과 교제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며 선택하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르호보암의 실정과 여로보암의 반란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신 나라가 두동강이 나는 변란이 일어났습니다.
여로보암이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음으로서 영적으로도 극도로 혼미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유대로 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의 영적상태, 늙은 선지자의 거짓예언이 이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위 선지자들이 어럴진대 일반백성들의 영적상태의 혼미함은 말할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인간이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인본주의),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까닭입니다.
어느 시대나 장소를 불문하고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이용할 때 똑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경배의 대상일뿐, 인간의 유익을 위한 이용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 세운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곧 우상입니다.
우상에게 절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은 신성모독일 뿐입니다.
우리는 무엇에 근거하여, 무엇을 위해서 어떤 하나님을 모시고 있는가?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심각하게 자신에게 질문하고 정직하게 답을 해야할 때입니다.
문명의 발달로 인하여 인본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영적으로 지극히 혼미하기 때문입니다.
변함없는 진리인성경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도 거짓된 진리에 속기 마련입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에만 귀와 마음을 열어 놓고 기다립니다.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 성령님의 인도로 깨닫게 도와주십시요.
제가 말씀을 전하는 종으로서 진리에 절대순종하는 모범으로 귀감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든 식구들이 오직 성경말씀에만 절대순종하도록 깨워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고 그에 따른 벌도주어진것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지시하신것을 따르지 아니한 아담과 하와도 그랬듯이....오늘을 사는 저에게도 이런일이 일어날 것을 염두에 두며 주님께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는 " 주님의 명령을 따르길 소망합니다..주님 사랑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모든것에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주님 말씀 앞에서 분별하는 하루되길 소망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침묵의 지혜를 주시고, 두 귀는 항상 주님의 함성에 귀기울이 겠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오늘 하루도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저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에 놀랍고 감사를 드립니다.
말씀 속에서 생명의 길을 찾았습니다.회전하는 그림자같은 헛된 것의 실체를 알고 미혹되지아니하고 영적으로 깨어았기를 힘써야겠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