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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글자에 담긴 믿음, Three Lettered Faith [ 하박국 3:17 - 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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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3-11 18:32 조회 Read8,604회 댓글 Reply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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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세 글자에 담긴 믿음, Three Lettered Faith [ 하박국 3:17 - 3:19 ] - 찬송가 191 장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비관적인 성향이 있는 나는 삶의 상황들이 어떻게 될지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들을 쉽게 내립니다. 하던 일이 잘 안 되면 다른 일들도 전부 잘못될 것이고, 심지어는 몸을 굽혀 손이 발가락에 닿게 하는 전혀 상관없는 일도 이젠 할 수 없을 거라고 쉽게 단정해 버립니다. 그리고 더 슬픈 것은 내가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형편없는 엄마라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한 가지를 잘못하면 여러 다른 일에도 불필요하게 감정이 상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들을 보고 어떻게 반응했을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닥칠 고난들을 보고나서 큰 절망에 빠질 수도 있었습니다. 길고 험한 날들이 사람들 앞에 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은 참으로 ‘암울했습니다.’ 과일도 고기도 편의시설도 없었습니다. 그의 말을 들으면 나도 아무 희망 없는 비관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선지자는 세 글자로 된 단어 하나로 나를 다시 흔들어 깨웁니다. 그 말은 “그러나(yet)”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8). 하박국은 다가올 모든 고난을 내다보면서도 다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으로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문제를 과장할 때가 있지만 하박국은 실제로 극심한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하박국이 그런 순간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면 우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의 깊은 수렁에 빠졌을 때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 주여, 주님은 나의 모든 기쁨의 이유가 되십니다. 나의 현실이 고통스럽고 어려울 때 주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우리는 하나님 때문에 절망 가운데서도 기뻐할 수 있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March 12, 2018 Monday
Three-Lettered Faith [ Habakkuk 3:17 - 3:19 ] - hymn 191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Habakkuk 3:18)

With a tendency toward pessimism, I quickly jump to negative conclusions about how situations in my life will play out. If I’m thwarted in my efforts on a work project, I’m easily convinced none of my other projects will be successful either and—even though utterly unrelated—I will probably never be able to touch my toes comfortably. And, woe is me, I’m an awful mother who can’t do anything right. Defeat in one area unnecessarily affects my feelings in many.
It’s easy for me to imagine how the prophet Habakkuk might have reacted to what God showed him. He had great cause for despair after having seen the coming troubles for God’s people; long and arduous years lay ahead. Things really did look dismal: no fruit, no meat, and no creature comforts. His words lure me into a pessimistic bed of hopelessness until he jars me awake again with a small three-letter word: yet.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Habakkuk 3:18). Despite all the hardships he anticipated, Habakkuk found cause for rejoicing simply because of who God is.
While we might be prone to exaggerate our problems, Habakkuk truly faced some extreme hardships. If he could summon praise for God in those moments, perhaps we can too. When we’re bogged down in the depths of despair, we can look to God who lifts us up. Kirsten Holmberg

• Lord, You are the reason for all my joy. Help me to fix my eyes on You when my circumstances are painful and hard.

* God is our cause for joy in the midst of despair.

17.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19.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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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록...........모든 것이 없을지라도........ 그러나 나는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Though....not, not, not.......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n God my Savior ...........

하나님의 백성 유다가 영적으로 심히 부패하고 타락하여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이런 혼란 가운데서도 선지자 하박국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멧세지를 선포합니다.
"그러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합2:4)

결국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실 것을 예견하고 그의 기도를 노래로 표현합니다.
그 내용은 그를 싸고 있는 환경이 심히 어려울지라도 여전히 구원의 하나님으로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결국은 구원하시고 그를 높은 곳(거룩한 믿음의 차원)에 다니게 하실 것을 믿는고로....

비록(Though) 때로 우리의 환경이 매우 힘들고 어렵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처럼 헝클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Yet) 구원의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그 안에서 기뻐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결국은 주님께서 우리를 높은 곳(하나님의 차원)에 다니게 하실 것을 믿기에 말입니다.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4)


* 손집사님 가정이 주님과 동행하며 평강 가운데 여행을 하기를 바랍니다.

* 침례로 순종하는 분들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며, 위해서 기도합니다.
  (박명애, 신정애, 박애자, 문종도, 문Janneatte)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모든 감각기관이 하나님께 초점을 두어 그 뜻을 헤아리는 것이 복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고 듣고 느껴지는 것으로 두렵고 걱정되고 움추리게 되기 쉬운 습성으로,
부정적, 소극적, 극단적이 되어버리는 자신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는지 반성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하나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야 하며,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내가 걱정할 이유가 없다라는 사실을 명심하겠습니다.
내 삶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대로 순종해 나가아가길 원합니다.

연구논문 작성을 하나님께 아뢰며 진행하기,
아이들 방학기간 중 가족 여행도 주님께 의뢰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삶속에 현실적으로 부딫치게 되는 장벽에 언제나 의기소침하고 답답하곤 했습니다.
나의 욕심이나 인간적인 생각이 있었음을 알고 회개할때 평정심을 되찾게되고 감사함으로 주님께 나가곤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우리를 붙들어주시사 깨닫게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손해가 있을지라도 결국에는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믿습니다.매일 매일 감사힘으로 주님께나아김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스스로에게 반문해보았습니다. " 너 미친거 아냐 "? 어덯게 ?  이런마음이 들지? 미치지않고서야....
 그 이유인즉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듣고난후에 하나님께서 나를 이토록 사랑하시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일반적인  응대로는 하나님 어덯게 이래요?  제가 무얼 잘못 했어요 ? 라고 해야하는데....환경적인 혼란 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표현이라는 생각이듭니다...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을때  그제서야 하나님께로 돌아오니까요....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분이시니까요....그러므로  어려운일 닥쳐도 감사와 기쁨이 함께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답다. ....(벧전 2:19)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벧전 3:3-4)

거치는 것들을 성숙한 믿음으로 극복하고 승리하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인줄 믿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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