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삭이는 말 Whispering Words[ 에베소서 4:22 - 4:32 ] - 찬송가 427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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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3-16 19:37 조회 Read6,77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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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는 말 Whispering Words[ 에베소서 4:22 - 4:32 ] - 찬송가 427 장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 에베소서 4:29
한 젊은 남자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습니다. 비행기 창문 쪽을 불안한 눈길로 두리번거리다가 눈을 감고 심호흡을 하며 안정을 찾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자 그는 몸을 앞뒤로 천천히 움직여보며 진정하려 했습니다. 통로 건너편에 앉아있던 한 나이든 여성이 젊은이의 팔에 손을 얹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며 그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 긴장을 풀어주었습니다. “이름이 뭐예요?” “어디 사세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잘 하시네요.” 이런 말들을 차분하게 해주었습니다. 그 부인은 젊은이에게 짜증을 내거나 모른 체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 다가가 몇 마디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저 사소한 이야기였습니다. 세 시간 후 비행기가 착륙하자 그는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온유한 마음씨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장면은 보기가 드뭅니다. 많은 사람의 경우 친절한 마음은 저절로 생기지 않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관심은 대개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바울 사도는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라”(엡 4:32)라고 강하게 권하였지만 우리 힘으로 다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새 생명을 얻고 나면 성령님이 변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친절은 우리의 생각과 태도를 새롭게 하시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사역입니다(23절).
긍휼의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셔서 우리도 이제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 조용한 위로의 말로 그들의 삶을 어루만지게 하십니다.
• 주님,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짐을 덜어주고, 용기를 줄 수 있게 저를 사용하소서.
* 연민의 마음은 사람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다.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 Ephesians 4:22 - 4:32 ] - hymn 427
[Build]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Ephesians 4:29
The young man fidgeted as he sat down for his flight. His eyes darted back and forth to the aircraft windows. Then he closed his eyes and breathed deeply, trying to calm himself—but it didn’t work. As the plane took off, he slowly rocked back and forth. An older woman across the aisle from him put her hand on his arm and gently engaged him in conversation to divert his attention from his stress. “What’s your name?” “Where are you from?” “We’re going to be okay,” and “You’re doing well” were a few things she whispered. She could have been irritated with him or ignored him. But she chose a touch and a few words. Little things. When they landed three hours later, he said, “Thank you so much for helping me.”
Such beautiful pictures of tenderheartedness can be hard to find. Kindness does not come naturally to many of us; our primary concern is often ourselves. But when the apostle Paul urged,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Ephesians 4:32), he was not saying it all depends on us. After we’ve been given a new life by our faith in Jesus, the Spirit begins a transformation. Kindness is the ongoing work of the Spirit renewing our thoughts and attitudes(v. 23).
The God of compassion is at work in our hearts, allowing us in turn to touch others’ lives by reaching out and whispering words of encouragement. Anne Cetas
• Lord, use me today to bring someone hope, a lighter burden, encouragement.
* Compassion is understanding the troubles of others and reaching out.
22.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23. 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24.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25. Therefore each of you must put off falsehood and speak truthfully to his neighbor, for we are all members of one body.
26. "In your anger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while you are still angry,
27.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
28. He who has been stealing must steal no longer, but must work, doing something useful with his own hands, that he may have something to share with those in need.
29. Do not let any unwholesome talk come out of your mouths, but only what is helpful for building others up according to their needs, that it may benefit those who listen.
30. And do not grieve the Holy Spirit of God, with whom you were sealed for the day of redemption.
31. Get rid of all bitterness, rage and anger, brawling and slander, along with every form of malice.
32. Be kind and compassionate to one another, forgiving each other, just as in Christ God forga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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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로 지으심을 받는 새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다음과 같은 극적인 변화로 나타납니다.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 도둑질하는 자는 그것을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도리어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는 것.
- 무릇 더러운 말을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는 것.
이상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삶을 보여줍니다.
즉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자들만이 감당할 수 있는 성도의 삶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감정과 욕구와 유혹에 불을지르는 육신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들입니다.(갈 5:24)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함께 지체가 된 자들)으로서 한 몸된 교회입니다.
우리가 서로를 주님의 심정으로 돌보지 않는다면 이 세상에서 우리가 기댈 곳은 없는 셈입니다.
우리는 죄악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부터 불러내심을 받은 바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32절)
사랑하는 여러분 식구들의 믿음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더욱 차원높은 삶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도전하며 함께 전진하기를 바랍니다.
또한 우리 서로 거룩한 천국의 비밀을 공유하는 지체로서 머리되신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간구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다른사람을 향한 마음가짐을 항상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배웁니다.
이기적인 본성을 넘어 작은 관심과 볼살핌을 할 줄 아는 예수님의 제자되게 하소서.
함께 동역하는 지체들부터, 세심한 관심을 갖도록 기도와 교제를 하게 하소서.
아동부 설교 준비에 사랑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