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과 쌉쌀함, Sweet and Bitter [ 시편 119:65 - 119:72 ]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02 22:23 조회 Read6,793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본문
달콤함과 쌉쌀함, Sweet and Bitter [ 시편 119:65 - 119:72 ] - 찬송가 390 장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시편 119:68)
쌉쌀한 맛의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달콤한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중미 지역의 고대 마야인들은 초콜릿을 음료로 즐겼고 고추를 넣어 먹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초콜릿을 “쌉쌀한 물”이라고 부르며 좋아했습니다. 오랜 후에 초콜릿이 스페인에 전해졌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달콤한 초콜릿을 선호해서 본래의 그 쓴 맛을 중화하려고 설탕과 꿀을 첨가했습니다.
우리의 날들도 초콜릿과 같아서 때론 쓰고 때론 달기도 합니다. 17세기 프랑스의 수도사 로렌스 형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안다면, 우리는 언제나 그분의 손으로부터 단 것이든 쓴 것이든 똑같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라고 썼습니다. 단 것과 쓴 것을 똑같이 받아들인다고요?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로렌스 형제는 무엇을 말하려 했을까요? 그 답은 하나님의 성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에 대해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시 119:68)라고 말했습니다.
마야인들은 또한 쌉쌀한 초콜릿이 가진 치유력과 약용 성분을 가치 있게 여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씁쓸한 날들도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 날들은 우리의 연약함을 깨닫게 해주고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해줍니다. 시편 기자는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71절)라고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확신하고, 오늘 여러 다른 맛으로 다가오는 삶을 받아들입시다. 우리 모두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65절)라고 고백합시다.
• 하나님 아버지, 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볼 수 있게 도와주소서.
* 하나님은 선하시다.
65.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종을 선대하셨나이다
66. 내가 주의 계명들을 믿었사오니 좋은 명철과 지식을 내게 가르치소서
67.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68. 주는 선하사 선을 행하시오니 주의 율례들로 나를 가르치소서
69. 교만한 자들이 거짓을 지어 나를 치려 하였사오나 나는 전심으로 주의 법도들을 지키리이다
70. 그들의 마음은 살져서 기름덩이 같으나 나는 주의 법을 즐거워하나이다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April 3, 2018 Tuesday
Sweet and Bitter [ Psalms 119:65 - 119:72 ] - hymn 390
You are good, and what you do is good. (Psalm 119:68)
Some people like bitter chocolate and some prefer sweet. Ancient Mayans in Central America enjoyed chocolate as a beverage and seasoned it with chili peppers. They liked this “bitter water,” as they called it. Many years later it was introduced in Spain, but the Spaniards preferred chocolate sweet, so they added sugar and honey to counteract its natural bitterness.
Like chocolate, days can be bitter or sweet as well. A seventeenth-century French monk named Brother Lawrence wrote, “If we knew how much [God] loves us, we would always be ready to receive equally . . . from His hand the sweet and the bitter.” Accept the sweet and the bitter equally? This is difficult! What is Brother Lawrence talking about? The key lies in God’s character. The psalmist said of God, “You are good, and what you do is good”(Psalm 119:68).
Mayans also valued bitter chocolate for its healing and medicinal properties. Bitter days have value too. They make us aware of our weaknesses and they help us depend more on God. The psalmist wrote,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v. 71). Let us embrace life today, with its different flavors?reassured of God’s goodness. Let us say, “You have done many good things for me, Lord, just as you promised”(v. 65 NLT). Keila Ochoa
• Father, help me to see Your goodness even in times of trouble.
* God is good.
65. Do good to your servant according to your word, O LORD.
66. Teach me knowledge and good judgment, for I believe in your commands.
67. Before I was afflicted I went astray, but now I obey your word.
68. You are good, and what you do is good; teach me your decrees.
69. Though the arrogant have smeared me with lies, I keep your precepts with all my heart.
70. Their hearts are callous and unfeeling, but I delight in your law.
71. It was good for me to be afflicted so that I might learn your decrees.
72. The law from your mouth is more precious to me than thousands of pieces of silver and gold. Yodh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72.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보다 좋으니이다 ......
인생을 희노애락의 연속이라고 했던가?
세상은 그것을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명이라고 여깁니다.
하나님의 사람들도 역시 고난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것이 우리 자신의 죄와 부족함로 인한 것이든, 이와 상관 없는 외적 요인에 의한 것이든...
한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고난을 하나님의 섭리의 차원에서 해석하고 적용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하는 고난을 통해서 우리를 연단, 훈련하셔서 결국은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게하십니다.(히 12:11)
대표적으로 믿음의 조상들과 욥, 다윗과 선지자들, 예수님의 제자들과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그러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근거해서 자신들이 당하는 고난을 해석했고 결국은 믿음으로 승리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모든 것(작 건 크건, 좋은 일이건 괴로운 일이건.,...)이 다 하나님의 섭리에 근거합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주권과 사랑과 목적을 두고 인도하시는 분이시기에 말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친히 이 땅에서의 삶으로 role model 이되셨으며 우리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것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마 5:11-12)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를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 5:3)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무엇을 더 선호하는가 하면, 물론 달콤함을 원합니다.
쓴 맛을 볼 때의 괴로움을 피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이치 같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하나님 손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달을 때, 무엇을 얻든, 당하든,
주신분이 하나님이셔서, 선하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더 능력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창세기의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등 모두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게 된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 고난 중에서도 늘 기뻐하고 인내하며 겸손하고 한결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