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남기기, Leaving a Legacy [ 이사야 49:14 - 4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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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08 20:25 조회 Read7,589회 댓글 Reply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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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남기기, Leaving a Legacy [ 이사야 49:14 - 49:16 ] - 찬송가 483 장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라기 3:16)
몇 년 전 나는 아들들과 함께 아이다호 주에 있는 “돌아오지 않는 강”이라 불리는 새몬 강가에 있는 어느 외딴 시골의 버려진 목장에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하루는 목장을 돌아다니다가 나무 묘비가 세워진 오래된 무덤을 발견했습니다. 무척 오래 전에 새겨진 듯한 비문은 낡아 지워져버렸습니다. 누군가가 삶을 살다가 죽었으며 이제 잊혀진 것입니다. 그 묘지가 왠지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나는 몇 시간 동안 그 오래된 목장과 그 지역의 역사를 읽어봤지만 거기에 묻힌 사람에 관한 정보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의 경우 약 100년가량 기억된다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금방 잊힙니다. 이전 세대에 대한 기억은 묘비와도 같이 금방 희미해져 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유산은 하나님의 가족들을 통해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는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니다. 말라기 3:16-17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라고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바울은 다윗에 대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혔다”(행 13:36)고 말했습니다. 다윗처럼 우리도 우리 세대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주님께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그들을 나의 소유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 주님, 오늘 내가 시간을 내어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주님께 충실하게 해 주옵소서.
내가 남기는 신앙의 유산을 주님께 맡길 수 있게 해주소서.
*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은 오래 지속되는 유산을 남는다.
14.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15.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16.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April 9, 2018 Monday
Leaving a Legacy [ Isaiah 49:14 - 49:16 ] - hymn 483
A scroll of remembrance was written in his presence concerning those who feared the Lord and honored his name. (Malachi 3:16)
Some years ago our sons and I spent a week on an abandoned backcountry ranch on the Salmon River, Idaho’s “River of No Return.”
One day, exploring the ranch, I came across an ancient grave with a wooden marker. Whatever inscription the marker may have borne had long since been weathered away. Someone lived and died?now was forgotten. The gravesite seemed tragic to me. After we got home I spent several hours reading about the history of the old ranch and that area, but could find no information about the person buried there.
They say that the best among us is remembered for 100 years or so. The rest of us are soon forgotten. The memory of past generations, like our markers, soon fades away. Yet our legacy has been passed on through the family of God. How we’ve loved God and others in our lifetime lives on. Malachi 3:16–17 tells us, “a book of remembrance was written before Him for those who fear the Lord and who esteem His name.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of hosts, ‘on the day that I prepare My own possession’ ”(NASB).
Paul said of David that he “served God’s purpose in his own generation” and departed(Acts 13:36). Like him, may we love the Lord and serve Him in our generation and leave the remembering to Him. “They will be Mine,” says the Lord. David H. Roper
• May I be faithful to You today, Lord, as I spend my time loving others with Your love. Help me to trust You with
the legacy I’m leaving behind.
* Living for the Lord leaves a lasting legacy.
14. But Zion said, "The LORD has forsaken me, the Lord has forgotten me."
15. "Can a mother forget the baby at her breast and have no compassion on the child she has borne? Though she may forget, I will not forget you!
16. See, I have engraved you on the palms of my hands; your walls are ever befor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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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께서 나를 기억하실 뿐 아니라 그 손바닥에 새겨두셨다는 말씀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물론 나 자신 조차도 기억하기 싫은 죄와 허물의 기억 때문에 가슴이 뜨끔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내 모든 죄와 허물을 다 지우시고 사랑으로 덮어주시니 이 한 몸 바쳐드릴 뿐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나의 자녀 손들과 다음세대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후일에 네 자손이 물어 가로되 ...."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신앙이 우리 이후에 오는 여러 세대를 염두에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거룩한 유산으로서 계속적으로 남겨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베푸신 그 크신 은혜의 역사가 계속적으로 전달되기를 바라십니다.
오늘은 나의 아버님께서 주님께로 가신지 꼭 4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버님의 모습이 떠오르며 마음 깊은 한 부분이 슬픔처럼 아리해지네요.
어느덧 나도 이 나이에 이르러, 어떤 유산을 남길 것인가...........
오늘 이 하루를 유산으로 남길만큼 뜻있게 살기를 작정하며 기도합니다.
영육 간에 굶주린 인생들에게 베풀고 해갈시키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차사고를 당하신 손목사님과 사모님과 부지중에 허리를 다친 문유한집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다가 마무리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세상의 것을 추구하기 보다 영원한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인생되길 원합니다.
일시적이고 자극적인 세상의 쾌락을 추구하지 않게 하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든자,
나의 자녀들, 후손들에게 신앙의 유산만을 남기게 하소서.
가정예배, 개인예배, 교제에 더욱 부지런히 행하게 하소서.
모든 근심과 두려움과 답답함을 모두 하나님께 의뢰하며 한 걸음 내딛는 하루되게 하소서!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의 가족안에서 저를 기역할것을 아니 주님과 우리 가족의 사랑을 느낍니다.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며 제가 주님에게 쓰임받을수있게 기도하겠습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자녀들과 가족들에게 잊혀진 삶은 얼마나 비참할까요.신뢰를 저버린 삶을 살거나,또는 여러가지 이유에서 기인된 슬픈 사연이 있을겁니다.
더욱 비참한 것은 하나님과의 아무런 관게없는 자입니다.자기는 믿는 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뜻과는 별개로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자들이 많습니다.이들이 회개하고 주님의 사랑받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돕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깨닫습니다.
주님 용서받은 죄인에 불과한데 내게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다 고 말씀하시니 감격이되고 감사할 뿐입
니다.
주님 사랑합니다.주님을 찬양합니다.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주님, 바라건대 편함과 쉬움의 길로 인도하지 말아주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그 분의 뜻에따라 사는 인생이였음을 마지막에 고백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 구별되어사는 삶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