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하신 하나님, God in the Details [ 마태복음 10:29 - 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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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1 21:17 조회 Read7,95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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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하신 하나님, God in the Details [ 마태복음 10:29 - 10:31 ] - 찬송가 570 장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45:9)
우리 래브라도 리트리버 강아지 “초콜릿”이 3개월 되었을 때,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을 위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수의사는 강아지를 자세히 진찰하다가 왼쪽 뒷발의 털에 하얀 작은 반점이 있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수의사는 “여기가 하나님이 너를 초콜릿에 담글 때 잡았던 자리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웃음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향해 품으시는 깊고 친밀한 관심에 대한 의미심장한 점을 짚어냈습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30절에서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너무 위대하셔서 우리 삶의 가장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무한한 관심을 쏟으실 수 있습니다. 주님의 눈길을 피할 만큼 작은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주님 앞에 내어놓지 못할 만큼 사소한 문제도 없습니다. 주님은 그 정도로 우리를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매 순간 우리를 지탱하시고 지켜주십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사소한 곳에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소한 것 속에 하나님이 계셔서 우리가 미처 눈치 채지 못하는 부분까지 주목하고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은 훨씬 더 좋은 생각입니다. 완벽한 지혜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사랑의 능한 손길로 모든 피조물과 함께 우리를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을 깨달으니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릅니다!
•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놀라운 창조물들을 보며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주께서 만드신 것들을 잘 돌보아서 주님의 긍휼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잘 알고 계신다.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April 22, 2018 The Lord's Day
God in the Details [ Matthew 10:29 - 10:31 ] - hymn 570
The Lord is good to all; he has compassion on all he has made. (Psalm 145:9)
When my “chocolate” Labrador retriever puppy was three months old, I took him to the veterinarian’s office for his shots and checkup. As our vet carefully looked him over, she noticed a small white marking in his fur on his left hind paw. She smiled and said to him, “That’s where God held you when He dipped you in chocolate.”
I couldn’t help but laugh. But she had unintentionally made a meaningful point about the deep and personal interest God takes in His creation.
Jesus tells us in Matthew 10:30 that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God is so great that He is able to take infinite interest in the most intimate details of our lives. There is nothing so small that it escapes His notice, and there is no concern too trivial to bring before Him. He simply cares that much.
God not only created us; He sustains and keeps us through every moment. It’s sometimes said that “the devil is in the details.” But it’s better by far to understand that God is in them, watching over even the things that escape our notice. How comforting it is to know that our perfectly wise and caring heavenly Father holds us?along with all of creation?in His strong and loving hands. James Banks
• Loving Lord, I praise You for the wonder of Your creation. Help me to reflect Your compassion by taking care of
what You have made.
* God attends to our every need.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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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은 천지우주 만물을 지으셨으며 피조의 세계를 태초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시는 주관자이십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빨간 장미, 보라꽃, 연분홍 꽃과 이름 모를 풀들까지 피고 지고 마르고 새로 돋고....
흰구름이 점점이 떠힜는 파란 하늘을 보며 그 너머에서 나를 보고 계실 주님을 생각해 봅니다.
두렵기도 하고, 감사하기도한데, 나를 향한 그 깊고 넓은 사랑이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네요.
하나님은 나의 머리털 한올까지도 세시는 섬세하신 분이시라는 사실이 새삼 마음에 부딛혀 옵니다.
내속에 있는 모든 것, 생각하고 만 부스러기들 까지도, 나의 죄와 허물의 흔적까지도 아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망가진 그림을 되살리듯이 나를 새롭게 하시고 당신 앞에 세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영혼들을 그렇게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더듬어 봅니다.
이제는 저의 차례인줄을 잘 압니다. 주님,....
주님의 섬세하신 사랑과 그 은혜로 잃어버린 영혼을 품는 것 말입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 최영주성도님이 어제 저녁에 수술이 잘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여동생도 있고, 아들도 있고, 지인들도 있을 터인데 하필 나에게...
주님의 심정으로 찾아가 봐야하겠습니다. 주님,.....
* 오늘 주님의 날 예배가 성령님께 사로잡힌바 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세세하게 아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사실 내자신을 스스로도 알지 못하는 때가 종종있는데,
하나님께서 나를 알고 계시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더욱 의뢰하고 신뢰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