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장소, The Waiting Place [ 시편 70:1-5 ]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4-23 20:42 조회 Read6,710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본문
대기 장소, The Waiting Place [ 시편 70:1-5 ] - 찬송가 430 장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시편 37:7)
“물고기가 미끼를 물기를 기다리거나, 연을 날리려고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거나, 혹은 금요일 저녁을 기다리거나… 모든 사람들은 그저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라고 어린이 책을 많이 쓴 작가 닥터 수스는 말합니다.
인생의 아주 많은 부분이 기다리는 것에 관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절대로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아니, 어쩌면 그러신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는 그분의 때가 있으며 시간을 늦추기도 하신다.”라는 믿을 만한 오래된 격언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다립니다.
기다림은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는 손을 깍지 낀 채 두 엄지손가락을 빙빙 돌리기도 하고, 발을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하품을 꾹 참거나, 긴 한숨을 쉬고, 좌절감으로 남몰래 초조해하기도 합니다. 왜 나는 이런 이상한 사람과 살아야만 하며, 이런 지루한 직업이나 이런 당황스런 행동, 사라지지 않는 이 같은 건강문제를 갖고 살아가야만 합니까? 왜 하나님은 해결해주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의 대답은 이것입니다. “잠시 동안 기다리면서 내가 하는 일을 보아라.”
기다림은 인생의 가장 좋은 선생님 중의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기다림을 통해서,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동안에 기다리면서… 바로 그 기다림의 미덕을 배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비록 모든 일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도 우리는 기다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을 믿는 능력인 인내를 키우게 됩니다(시 70:5).
그러나 기다림이란 지루하거나 이를 악무는 체념이 아닙니다.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4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지금이든지 혹은 다음이든지 정하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아는 소망 가운데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결코 서두르시지 않으며 언제나 제 시간에 역사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사랑으로 임재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신뢰하고 섬기면서 우리가 기다리는 시간들을 최대한 가치 있게
사용하도록 도와주소서.
*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신다.
1. 하나님이여 나를 건지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2. 나의 영혼을 찾는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하시며 나의 상함을 기뻐하는 자들이 뒤로 물러가 수모를 당하게 하소서
3. 아하, 아하 하는 자들이 자기 수치로 말미암아 뒤로 물러가게 하소서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5.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나님이여 속히 내게 임하소서 주는 나의 도움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니 여호와여 지체하지 마소서
April 24, 2018 Tuesday
The Waiting Place [ Psalms 70 ] - hymn 430
Be still before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Psalm 37:7)
“Waiting for the fish to bite or waiting for wind to fly a kite. Or waiting around for Friday night . . . . Everyone is just waiting”?or so Dr. Seuss, author of many children’s books, says.
So much of life is about waiting, but God is never in a hurry?or so it seems. “God has His hour and delay,” suggests an old, reliable saying. Thus we wait.
Waiting is hard. We twiddle our thumbs, shuffle our feet, stifle our yawns, heave long sighs, and fret inwardly in frustration. Why must I live with this awkward person, this tedious job, this embarrassing behavior, this health issue that will not go away? Why doesn’t God come through?
God’s answer: “Wait awhile and see what I will do.”
Waiting is one of life’s best teachers for in it we learn the virtue of . . . well, waiting?waiting while God works in us and for us. It’s in waiting that we develop endurance, the ability to trust God’s love and goodness, even when things aren’t going our way(Psalm 70:5).
But waiting is not dreary, teeth-clenched resignation. We can “rejoice and be glad in [Him]” while we wait(v. 4). We wait in hope, knowing that God will deliver us in due time?in this world or in the next. God is never in a hurry, but He’s always on time. David H. Roper
• Dear Lord, thank You for Your loving presence. Help us to make the most of our waiting through trust in and service
for You.
* God is with us in our waiting.
1. Psalm 70 For the director of music. Of David. A petition. Hasten, O God, to save me; O LORD, come quickly to help me.
2. May those who seek my life be put to shame and confusion; may all who desire my ruin be turned back in disgrace.
3. May those who say to me, "Aha! Aha!" turn back because of their shame.
4. But may all who seek you rejoice and be glad in you; may those who love your salvation always say, "Let God be exalted!"
5. Yet I am poor and needy; come quickly to me, O God. You are my help and my deliverer; O LORD, do not delay.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께서 지금이든지 혹은 다음이든지 정하신 때에 우리를 구원하실 것을 아는 소망 가운데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결코 서두르시지 않으며 언제나 제 시간에 역사하십니다.
아멘,,, 시간의 주인은 하나님, 하나님이 주관하시니 가장 내게 적절한 시간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허탄하고 소용돌이 치는 감정에 의지하지 말고, 변함없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기다림을 즐기며 성실하게 살아가도록 하소서
손종호님의 댓글
손종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부디 쉬움과 안락의 길로 인도하지 마옵시고, 강하게 단련하여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4.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구원을 사랑하는 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게 하소서 .......
무엇보다도 먼저 주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의 가치를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내게 이 큰 구원을 주신 나의 주, 나의 하나님 한분 만으로 제게 족합니다.
다만 내가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인 일을 만날 때에 마음이 안타깝고 조급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잠잠히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다리는 믿음의 인내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때에 겪은 극한 상황이 생각납니다.
홍해에 막혀 뒤따라오는 바로의 군대에게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던 절체절명의 때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다윗도 계속적으로 전쟁을 치루며 하루도 편할 날이 없을 때에 주님을 기다리며 찬양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다.(시 62:1)
이 세상에서 나의 남은 날이 얼마인지 생각해 보며 주님 뵈올 날을 기다립니다.
이제껏 가장 좋은 것들로 채워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그리하실 것을 믿기에 잠잠히 머리를 조아립니다.
목청껏 외칩니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잠잠히 참고 기다리고 있어야한다면 답답하고 미칠 것같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의 인생에 그런 순간이 몇차레 있기도 했습니다.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그러한 시절을 견디게 해주셨고 그것을 통해 더 깊은 믿음을 갖게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셨으며 그 꼬인 일들을 해결해주셨습니다.
조급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으로 살아 승리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