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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가는 자유[ 마태복음 11:25 - 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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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5-15 21:21 조회 Read6,932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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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5월 16일 수요일
따라가는 자유, Free to Follow [ 마태복음 11:25 - 11:30 ] - 찬송가 430 장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태복음 11:29)

고등학교 때 크로스컨트리 코치가 경주 전에 나에게 조언한 적이 있습니다, “선두에 서려고 하지 마라. 선두 주자들은 거의 대부분 빨리 지치게 된다.” 그 대신에 코치는 가장 빨리 달리는 주자를 바짝 붙어 따라가라고 제안했습니다. 그들에게 선두를 달리게 하면서 나는 경주를 잘 마치는데 필요한 정신적 육체적 힘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선두에 서는 것은 지치는 일일 수 있지만, 선두를 따라가는 것은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이 점을 알게 되면서 나의 달리기는 좋아졌지만, 이것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에 적용되는지 깨닫는 데에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나는 살아오면서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면 이래야 한다고 내 스스로 정한 기대치를 힘들게 추구하다보니 나는 그저 주님을 따르는 데서 오는 기쁨과 자유를 무심코 놓치고 있었습니다(요 8:32, 36).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영위하도록 되어 있지 않았으며, 예수님도 자기 계발 프로그램을 시작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대신 주님을 찾음으로 우리가 갈망하는 쉼을 얻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마 11:25-28). 성경이나 정교한 일련의 규범들을 철저히 공부할 것을 강조하는 다른 많은 종교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단순히 주님을 앎으로써 하나님을 알게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27절). 주님을 찾을 때, 우리는 우리의 무거운 짐이 벗겨지고(28-30절),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온유하고 겸손한 지도자이신(29절) 주님을 따르는 것이 하나도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희망과 치유의 길입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쉴 때 우리는 자유롭습니다.

• 주님, 제가 제 삶을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진정한 자유는 그리스도를 따르는 데서 발견된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May 16, 2018 Wednesday
Free to Follow [ Matthew 11:25 - 11:30 ] - hymn 430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Matthew 11:29)

My high school cross-country coach once advised me before a race, “Don’t try to be in the lead. The leaders almost always burn out too quickly.” Instead, he suggested I stay close behind the fastest runners. By letting them set the pace, I could conserve the mental and physical strength I’d need to finish the race well.
Leading can be exhausting; following can be freeing. Knowing this improved my running, but it took me a lot longer to realize how this applies to Christian discipleship. In my own life, I was prone to think being a believer in Jesus meant trying really hard. By pursuing my own exhausting expectations for what a Christian should be, I was inadvertently missing the joy and freedom found in simply following Him(John 8:32, 36).
But we weren’t meant to direct our own lives, and Jesus didn’t start a self-improvement program. Instead, He promised that in seeking Him we will find the rest we long for(Matthew 11:25–28). Unlike many other religious teachers’ emphasis on rigorous study of Scripture or an elaborate set of rules, Jesus taught that it’s simply through knowing Him that we know God(v. 27). In seeking Him, we find our heavy burdens lifted(vv. 28–30) and our lives transformed.
Because following Him, our gentle and humble Leader(v. 29), is never burdensome?it’s the way of hope and healing. Resting in His love, we are free. Monica Brands

• Lord, I’m so thankful I don’t have to be in charge of my own life. Help me rest in You.

* True freedom is found in following Christ.

25. At that time Jesus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26. 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27.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28. "Come to me, all you who are weary and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
29.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is light."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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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려고 할 때 그것은 나 자신에게 무거운 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는 나의 한계와 무능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가나안 땅을 떠나서 스스로 살길을 찾으려했을 때와 같았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아내 하나도 지킬 수 없는 존재임을 절실하게 깨달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삶도, 신앙도, 스스로 지은 죄조차도 모두 감당할 수 없는 무거운 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죄인들을 초대하시고 당신을 따라오라고 하셨으며 그 중에 나 자신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따라 나서는 그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자유인입니다. 
그것은 나의 자발적인 선택이며 내 인생 최선의 결단이었기에 말입니다.

마치 지뢰밭과 같고 거센 풍랑이 이는 바다 같은 인생길을 질러가야는 우리의 인생입니다.
십자가의 길, 승리의 길로 앞서 가신 주님의 발자취를 모든 것을 맡긴채 따라 갑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중요한 영적 원리를 배웁니다. 예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도 모든 짐을 짊어지려는 습성은 여전합니다.
힘들어하고 갈등하고 포기해버리려 하는 것은 연약한 내 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길을 걷게 하시고 만나게 하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섭리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겠습니다.
언제나 무슨일을 만나든지, 내 자신을 기꺼이 내어드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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