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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충고, Advice from My Father [ 잠언 3:1 - 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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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6-10 20:29 조회 Read6,362회 댓글 Reply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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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아버지의 충고, Advice from My Father [ 잠언 3:1 - 3:7 ] - 찬송가 543 장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언 3:5)

나는 편집 일을 하던 직장에서 정리해고를 당한 후 하나님께 새 직장을 찾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아는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지원서를 쓰고 모두 해봤지만 몇 주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 저에게 직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시나요?” 하며 불만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다고 생각하고 팔짱을 끼고서 그렇게 하나님께 항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야 한다고 종종 말씀하시던 아버지는 내가 직장 구하는 이야기를 들으시고 “너도 이젠 하나님 말씀을 좀 믿었으면 좋겠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충고는 잠언 3장에서 한 아버지가 그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들려주는 지혜로운 충고를 생각나게 합니다. 이 익숙한 이 구절은 나의 처지에 특히 잘 맞았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 3:5-6). “길을 지도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숙시키기 위해 그분의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가 그분을 더욱 닮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택하시는 길은 늘 쉽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방향과 시간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유익하다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십시오.

• 주님, 우리의 발걸음마다 인도하시고 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하루하루 신뢰하게 도와주소서.

* 하늘에 계신 아버지는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알고 계신다.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June 11, 2018 Monday
Advice from My Father [ Proverbs 3:1 - 3:7 ] - hymn 543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Proverbs 3:5)

After being laid off from an editorial job, I prayed, asking for God to help me find a new one. But when weeks went by and nothing came of my attempts at networking and filling out applications, I began to pout. “Don’t You know how important it is that I have a job?” I asked God, my arms folded in protest at my seemingly unanswered prayer.
When I talked to my father, who had often reminded me about believing God’s promises, about my job situation, he said, “I want you to get to the point where you trust what God says.”
My father’s advice reminds me of Proverbs 3, which includes wise advice from a parent to a beloved child. This familiar passage was especially applicable to my situation: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submit to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Proverbs 3:5–6). To “make . . . paths straight” means God will guide us toward His goals for our growth. His ultimate goal is that I become more like Him.
This does not mean that the paths He chooses will be easy. But I can choose to trust that His direction and timing are ultimately for my good.
Are you waiting on God for an answer? Choose to draw near to Him and trust that He will guide you. Linda Washington

• Lord, thank You for guiding and caring for us every step of the way. Help us to trust in You daily.

* Your Father in heaven knows what’s best for you.

1. My son, do not forget my teaching, but keep my commands in your heart,
2. for they will prolong your life many years and bring you prosperity.
3. Let love and faithfulness never leave you; bind them around your neck, write them on the tablet of your heart.
4. Then you will win favor and a good name in the sight of God and man.
5.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lean not on your own understanding;
6.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your paths straight.
7. Do not be wise in your own eyes; fear the LORD and shun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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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청년시절에 결혼에 대해 성급한 맘으로 하나님께 불평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왜 나에게는 짝이 없는지요?.. 하지만 이제와서 보니 나에게는 너무나 완벽한 아름답고 사랑스런 아내를 함께하게 된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깨닫습니다.
지금 눈에 보이지 않고 느껴지지 않는다고 해서 기다림에 지치지 말고 믿음으로 말씀에 집중하며 기도하는 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나의 생각, 경험에 근거한 판단은 늘 그릇되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이리도 연약하고 어리석은 저를 책임져 주소서~ 인도하여 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을 처음 믿을 때에는 내 마음, 생각, 지혜가 무거운 비중을 차지 했습니다.
그러나 해가 더해가고, 더구나 목회사역에 접어들면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가더군요.
이제 주님 나라를 지척에 둔 나이가 되고 보니 그 기울기가 완전히 하나님께로 넘어가 있는 것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지나간 세월 자신의 뜻을 세워 놓고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앞서가던 것이 후회막급입니다. 
이제라도 온전히 주님을 신뢰하는 삶이 참으로 복되고 의미 있어 감사드릴 뿐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

주님의 말씀이 달고, 오묘하고, 마음을 울리는 감동, 감동입니다. 주님....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우리의 인생에 눈앞이 캄캄해지는 일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자녀의 일이 될 경우에는 더욱 낙심이 됩니다.
그 일을 통하여 더욱 하나님께 가끼이 가게되었고 산뢰하며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높이게 되었습ㄴ다.
홀로 버려두지 아니하고 함께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Miyoung Son님의 댓글

Miyoung S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께 의지한다 하면서도, 하나님이 내가 원하는대로 움직여 주기를 바라는때가 많았습니다. 아니면 빨리 달하고 조급해 하지요.
저는 한나님의 계획하심이 가장 선하고 좋은것임을 믿습니다.  저의 문제는 기다리는 인내에 있는것 같습니다.
주님, 이 성급하고 욕심많은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계획대로 인도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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