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다, I See You. [ 시편 121:1 - 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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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02 21:04 조회 Read8,297회 댓글 Reply1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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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I See You. [ 시편 121:1 - 121:8 ] - 찬송가 570 장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8)
자비어가 두 살 때 한 작은 신발가게의 통로를 마구 누비며 달아난 적이 있습니다. 아이는 신발 상자를 쌓아놓은 곳 뒤에 숨어 있다가 남편 알렌이 “보인다.”고 하자 깔깔대고 웃었습니다.
그러다 잠시 후 알렌이 자비어를 부르며 황급히 통로를 뛰어다니는 것이 보였습니다. 우리는 가게의 입구 쪽으로 뛰어갔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웃어대며 복잡한 길로 통하는, 열려있는 문 쪽으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알렌이 순식간에 아이를 잡아 올렸습니다. 우리는 서로 끌어안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울먹이면서 아이의 통통한 볼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자비어를 임신하기 일 년 전, 나는 첫 아이를 유산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여 아들을 주셨을 때 나에게는 부모로서의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신발가게의 경험은 내가 언제나 우리 아이를 지켜보거나 보호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걱정과 두려움으로 힘들 때에도 나에게 단 하나뿐인 확실한 도움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을 배우면서 평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결코 그의 자녀들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시 121:1-4). 우리는 시련과 상심과 상실을 막을 수는 없지만, 언제나 함께 계셔서 우리 삶을 지켜보시는 조력자이시며 보호자이신 그분께 의지하여 확고한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5-8절).
우리에게는 갈 바를 모르겠고 속수무책일 때가 있습니다. 또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지 못할 때 무력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그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자녀들인 우리에게서 결코 눈을 떼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 주님, 우리와 우리의 사랑하는 이들을 지켜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자녀들을 지켜보고 계신다.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July 3, 2018 Tuesday
I See You [ Psalms 121:1 - 121:8 ] - hymn 570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Psalm 121:8)
When Xavier was two, he darted into one aisle after another in a small shoe store. Hiding behind stacks of shoeboxes, he giggled when my husband, Alan, said, “I see you.”
Moments later, I saw Alan dash frantically from aisle to aisle, calling Xavier’s name. We raced to the front of the store. Our child, still laughing, ran toward the open door leading to the busy street outside.
Within seconds, Alan scooped him up. We embraced as I thanked God, sobbed, and kissed our toddler’s chubby cheeks.
A year before I became pregnant with Xavier, I’d lost our first child during the pregnancy. When God blessed us with our son, I became a fearful parent. Our shoe store experience proved I wouldn’t always be able to see or protect our child. But I discovered peace as I learned to turn to my only sure source of help—God—when I struggled with worry and fear.
Our heavenly Father never takes His eyes off His children (Psalm 121:1–4). While we can’t prevent trials, heartache, or loss, we can live with confident faith, relying on an ever-present Helper and Protector who watches over our lives (vv. 5–8).
We may encounter days when we feel lost and helpless. We may also feel powerless when we can’t shield loved ones. But we can trust that our all-knowing God never loses sight of us—His precious and beloved children.
—XOCHITL DIXON
* Thank You for watching over our loved ones and us, Lord.
* God always keeps His eye on His children.
1. Psalm 121 A song of ascents. I lift up my eyes to the hills -- where does my help come from?
2. My help comes from the LORD,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3. He will not let your foot slip -- he who watches over you will not slumber;
4. indeed, he who watches over Israel will neither slumber nor sleep.
5. The LORD watches over you -- the LORD is your shade at your right hand;
6. the sun will not harm you by day, nor the moon by night.
7.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8. the LORD will watch over your coming and going both now and for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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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서진표님의 댓글
서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님은 우리의 지도자와 보호자라고 믿겠습니다.
이 세상에는 고난을 만나도 끝없이 기도 드리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표의 결단과 헌신을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리라 믿어요.
우리도 힘이 난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가 된 지금 더욱 더 잘 알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것인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항상 지켜보고, 필요를 채워주시며, 위로하여주시고, 격려하시고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사랑처럼, 그 보다 더 큰 사랑의 하나님 이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내가 걷고 있는 이 길도 지켜보고 계시며 인도하고 계심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하는 매 순간이 되기를 다짐하고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여호와 이레...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다.
원래의 뜻이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라고 하던가요?
주님께서 백집사님의 사정과 형편과 기도제목을 속속들이 아시고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어릴적 저와 DNA가 일치하는 아버지는 제게 매우 엄하고 그 분의 기대에 못미치면 화를 내시고 꾸중을 하시는 분이십니다...하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저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시고 끝까지 사랑하여주시는 분임을 고백합니다...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딸이된것이 감사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너무나 너무나 좋으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언제나 우리를 "심히 기뻐하시는 분" 이십니다.
이를 집사님으로 하여금 깨닫게 하신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할렐루야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
십자가를 앞에 두고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 16:32)
우리의 믿음의 선배님들 모두에게 하나님께서는 늘 동행하시며 인도하신 것을 배웠습니다.
시편기자 역시 하나님께서는 한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고 지키신다고 고백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지금 나와 함께 계시며 모든 것을 아시고 보고 계신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됩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하나님은 나로 하여금 실족하지 않게 붙들어 주신다니 더욱 안심이 됩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보고 계신다는 사실은 두려움과 경계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면전에서 내가 함부로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순간 주님께 주권을 드리며 그 인도하심에 절대적으로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거룩한 뜻이 나를 통해서 이 세상에 선포될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나의 갈 길이 내 능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 이심을 감사 드립니다. 나는 모자라고 걱정 많고 두려움 많은 철없는 어린이와 같음을 고백합니다. 온전히 내려놓고 이끄심에 순종하는 제가 되길 기도 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여호와께서 너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히 지키시리로다.주님의 사랑이 절절이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힘이 납니다.주님의 날까지 함께하실 것을 믿습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없을 수없지만 지켜봐주시는 주님을 믿기에 아무 두려움이없습니다.
믿지않고있는 두 동생이 주님을 믿도록 도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간밤에 저를 흔들려했던 몇몇가지 걱정꺼리에 순간 한숨을 쉬게 되었는데 오늘 말씀 을 통해 주신 말씀~눈을들어 산을 보아라 너의 도움이 어디서 오나 ? 해답은 바로바로 천지지으신 우리 주님께로 부터 온다는 말씀~ 나의 시선이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다시 정신차리고 눈을들어 여호와를 기대하고 의지하며 바라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