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아 잠잠하라!, Be Still My Soul! [ 시편 131:1 - 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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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08 21:50 조회 Read7,383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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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잠잠하라!, Be Still My Soul! [ 시편 131:1 - 131:3 ] - 찬송가 546 장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시편 131:2)
사랑스럽게 아이를 보며 코와 입술에 손가락을 살며시 대고 부드러운 소리로 “쉬”, “쉬이” 하는 부모의 모습을 그려보십시오. 이런 표정과 짧은 몇 마디에 짜증내고 불편해하고 아파하던 아이가 보채지 않고 안정을 찾아 조용해집니다. 이 모습은 세계 어디서나 옛날부터 통해온 것이고, 우리 대부분은 이런 사랑의 표현을 지금까지 주고받아 왔습니다. 시편 131편 2절을 묵상할 때 나는 바로 이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시편의 문장과 흐름을 보면 저자인 다윗이 심각한 고뇌 가운데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신도 실망이나 패배나 실패로 인해 고뇌에 찬 기도를 드려본 적이 있습니까? 삶의 어려움으로 자신이 초라해질 때 당신은 어떻게 합니까? 시험에 떨어지거나, 직장을 잃거나, 사람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다윗은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놓으면서 솔직하게 자신의 영혼을 살피고 돌아보았습니다(시 131:1).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평안을 구하던 그는 마치 엄마 품속에 있는 것만으로 만족해하는 한 어린아이와 같은 기쁨을 찾았습니다(2절).
삶의 환경이 바뀌어 때로 우리는 비천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결코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신 분이 계심을 알 때에 우리에게는 희망과 만족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삶에 변화가 찾아올 때 걱정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직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찾게 하소서.
*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만족할 수 있다.
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2.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3.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July 9, 2018 Monday
Be Still, My Soul! [ Psalms 131:1 - 131:3 ] - hymn 546
I have calmed and quieted myself. (Psalm 131:2)
Picture a parent poised lovingly over a child, finger gently placed in front of nose and lips softly speaking the words—“hush,” “shhhh.” The demeanor and simple words are meant to comfort and quiet anxious little ones in the midst of disappointment, discomfort, or pain. Scenes like this are universal and timeless and most of us have been on the giving or receiving end of such loving expressions. When I ponder Psalm 131:2, this is the picture that comes to mind.
The language and flow of this psalm suggest that the writer, David, had experienced something that provoked serious reflection. Have you experienced a disappointment, defeat, or failure that prompted thoughtful, reflective prayer? What do you do when you are humbled by life’s circumstances? When you fail a test or lose a job or experience the end of a relationship? David poured out his heart to the Lord and in the process did a bit of honest soul-searching and inventory (Psalm 131:1). In making peace with his circumstances, he found contentment like that of a young child who was satisfied with simply being with his or her mother (v. 2).
Life’s circumstances change and sometimes we are humbled. Yet we can be hopeful and content knowing that there is One who has promised to never leave or forsake us. We can trust Him fully.
—ARTHUR JACKSON
* Father, when things change in my life, help me not to be anxious but to trust You and find contentment in You alone.
(Read more: Cultivating a Heart of Contentment at discoveryseries.org/hp052.)
* Contentment is found in Christ alone.
1. Psalm 131 A song of ascents. Of David. My heart is not proud, O LORD, my eyes are not haughty; I do not concern myself with great matters or things too wonderful for me.
2. But I have stilled and quieted my soul; like a weaned child with its mother, like a weaned child is my soul within me.
3. O Israel, put your hope in the LORD both now and forever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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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마음을 쏟는 기도로 하나님을 도움을 찾는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의 모든 허물을 자백하고 참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간 밤에 아들 녀석의 칭얼댐에 잠을 잘 못이루었습니다. 피곤하고 졸리는 하루,
나를 절대 떠나지 않으신다는 약속을 상기하며 힘차게 걸어가는 하루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내 아버지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인본주의에서 하나님 중심 주의로, 나의 성공을 위해서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오늘도 변화하는 하루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
젖 뗀 아이는 어머니 품이 늘 그리울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그 품에 안아 주신다면 얼마나 평안하고 만족할까요?
다윗이 성전에 올라가면서 느끼는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 세상 삶의 현장은 힘쓰고 애쓰나 진정으로 쉴곳이 없어 방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초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따라 주님께로 갑니다.
그 때 나의 영혼이 마치 젖 뗀 아이가 어머니의 품에 다시 안기듯 진정한 평안에 깃들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다윗이 환난과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서도 스스로 선포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라.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 시니 내가 크게 요동차 아니하리로다.(시 62:1-2)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 드리겠다고 나서기 전에..
하나님께 이런 저런 것을 이루어 주십사고 구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품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잠잠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젖뗀 아이와 같은 우리의 형편을 아시고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에 어떤일이 있어도 두렵지않습니다.
내 주의에 아직도 잘난척하며 완악하여 믿지 못하는 자들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이 주님을 믿고 평강가운데 구원의 은헤를 노래하는 자들되게 인도하옵소서. 오늘 하루를 주님께서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내 삶의 목적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고, 이끄시는 삶에 순종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성령님께서 문집사님을 친히 인도하십니다.
Since He is in control...
주님을 떠나서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요.(요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