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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못해, I just Can't Do It. [ 고린도전서 1:26 - 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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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07-16 21:13 조회 Read6,95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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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나는 못해, I just Can't Do It. [ 고린도전서 1:26 - 1:31 ] - 찬송가 359 장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함이라. (갈라디아서 3:24)

낙심이 된 학생이 “나는 못해!”라며 좌절했습니다. 그 서류에 있는 것은 깨알 같은 글씨에 어려운 문제들과 엄격한 제출기한이 전부였습니다. 그는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산상수훈을 읽을 때 비슷한 절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마 5:44). 분노는 살인만큼 나쁘다(22절). 음욕을 품는 것은 간음과 같다(28절). 그리고 이런 기준에 맞게 살 수 있다는 생각이 감히 들었다 해도,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48절) 하신 말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산상수훈은 우리를 절망케 한다.”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좋게 보았는데, “절망할 때 우리는 가난한 자가 되어 예수님께 받으려고 기꺼이 주님께 나아가게 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종종 우리의 직관과는 반대되는 방법으로 역사하시듯, 자기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이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바울 사도는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고전 1:26-27)라고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지혜 안에서 그 선생님은 또한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믿음으로 그에게 나아올 때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그의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30절)을, 그리고 그를 위해 살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라고 말씀할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 주님,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들을 축복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 우리는 성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삶을 누릴 수 있다.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July 17, 2018 Tuesday
I Just Can’t Do It [ 1 Corinthians 1:26 - 1:31 ] - hymn 359
The law was our tutor to bring us to Christ, that we might be justified by faith. (Galatians 3:24 NKJV)

“I just can’t do it!” lamented the dejected student. On the page he could see only small print, difficult ideas, and an unforgiving deadline. He needed the help of his teacher.
We might experience similar despair when we read Jesus’s Sermon on the Mount. “Love your enemies” (Matthew 5:44). Anger is as bad as murder (v. 22). Lust equals adultery (v. 28). And if we dare think we can live up to these standards, we bump into this: “Be perfect, therefore, as your heavenly Father is perfect” (v. 48).
“The Sermon on the Mount produces despair,” says Oswald Chambers. But he saw this as good, because at “the point of despair we are willing to come to [Jesus] as paupers to receive from Him.”
In the counterintuitive way God so often works, those who know they can’t do it on their own are the ones who receive God’s grace. As the apostle Paul put it, “Not many of you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 . . But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1 Corinthians 1:26–27).
In God’s wisdom, the Teacher is also our Savior. When we come to Him in faith, through His Spirit we enjoy His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v. 30), and the grace and power to live for Him. That’s why He could say, “Blessed are the poor in spirit,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Matthew 5:3).
—TIM GUSTAFSON

* Thank You, Lord, for blessing those who are poor in spirit, who mourn, and who hunger and thirst for Your righteousness.
You are our righteousness!

* Through the Son we can enjoy life in God’s kingdom.

26. Brothers, think of what you were when you were called. Not many of you were wise by human standards; not many were influential; not many were of noble birth.
27. But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God chose the weak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strong.
28. He chose the lowly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despised things -- and the things that are not -- to nullify the things that are,
29. so that no one may boast before him.
30. 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who has become for us wisdom from God -- that is, our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31. Therefore, as it is written: "Let him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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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나를 지으셨고 인도하고 계시는 사실을 믿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현재의 내 모습이 세상적으로 높은 신분이거나 부유하거나 화려한 배경을 가진자가 아닌 것을 알게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련한 사람이어도, 약한 사람이어도 일꾼으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일에 쓰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내가 더 열심히 노력해서 지혜롭고 부유하고 강한 자가 되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그 성취한 것이 쓰임 받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보다 높아지려는 교만, 유명해지려는 허영심, 누리려는 욕심이
세상이 부추기는 추구하는 삶의 목적인 듯 합니다.
지금의 나, 이 순간까지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시요, 내 삶이 의미도 하나님 안에서
가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소명, 사명, 역할... 충성되이 감당하게 하소서.
학자로서, 부모로서, 집사로서.

방학중 부딪힘이 잦아진 아이들과의 관계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이들의 영성과 심성, 지성,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게임중독인 조카를 위해 기도합니다.
만족을 주는 일이 그 외에서 찾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신앙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내의 건강과 영어 공부에 진보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공부의 목적을 붙잡고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게 하소서
연구중인 ML이 big data ids에서 유용한지 점검케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

이 세상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지극히 제한적이라서, 할 수 없는 것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자신 할 수 있는 작은 부분들로 인하여 자랑하고 교만하고 마치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양 착각하고...
내가 할 수 없는 너무나 많은 부분들을 위해서 더욱 겸손히 엎드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나의 무지를 인정하고 주님의 지혜를 구하며, 나의 무능을 한탄하며 주님의 권능을 덧입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에 스스로 의로워 질수 있다고 자기자신을 속인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셨지요.
내 속에는 의로운 것이 조금도 없음을 고백하며 오직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에 의탁합니다.

제가 감당하는 사역의 모든 부분마다 성령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인도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는 다만 귀한 보배를 담은 투박한 그릇처럼 쓰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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