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과 뱀, Bees and Snakes [ 마태복음 7:7 - 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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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7-27 21:43 조회 Read8,042회 댓글 Reply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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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과 뱀, Bees and Snakes [ 마태복음 7:7 - 7:11 ] - 찬송가 302 장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늘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태복음 7:11)
어떤 문제들은 전적으로 아빠가 해결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얼마 전 우리 아이들이 콘크리트로 된 현관의 틈으로 벌들이 이사 온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살충제를 들고 전투에 나섰습니다.
그러면서 벌에 쏘였습니다. 다섯 군데나 말입니다.
나도 벌레에 물리는 것이 싫지만 아이들이나 아내가 쏘이는 것보다는 내가 쏘이는 게 낫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 가족의 안녕을 보살피는 것이 나의 첫 번째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일도 필요를 발견한 아이들이 나에게 해결을 부탁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두려운 것으로부터 내가 보호해줄 것을 믿었습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은 우리도 하나님을 믿고 우리의 필요를 그분께 가지고 나와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7절). 이것을 설명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적절한 예를 드십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9-10절). 사랑하는 부모라면 대답은 자명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는 한없이 선하시다는 믿음을 잃지 말라고 도전하시면서 바로 답을 주십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11절).
나는 우리 아이들을 무척 사랑합니다. 그러나 이 땅의 최고의 아버지 사랑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예수님은 확실히 말씀하십니다.
*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서 최고의 아버지가 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이 우리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마음을 다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하소서.
* 우리는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 의지할 수 있다.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July 28, 2018 Saturday
Bees and Snakes [ Matthew 7:7 - 7:11 ] - hymn 302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Matthew 7:11)
Some problems have Daddy’s name written all over them. For instance, my kids recently discovered bees had moved into a crack in our concrete front porch. So, armed with bug spray, I went out to do battle.
I got stung. Five times.
I don’t like being stung by insects. But better me than my kids or wife. Taking care of my family’s well-being is at the top of my job description after all. My children recognized a need, and they asked me to address it. They trusted me to protect them from something they feared.
In Matthew 7, Jesus teaches that we too should bring our needs to God (v. 7), trusting Him with our requests. To illustrate, Jesus gives a case study in character: “Which of you, if your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Or if he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vv. 9–10). For loving parents, the answer is obvious. But Jesus answers anyway, challenging us not to lose faith in our Father’s generous goodness: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v. 11).
I can’t imagine loving my kids more. But Jesus assures us that even the best earthly father’s love is eclipsed by God’s love for us.
—ADAM HOLZ
* Father, thank You for loving us so much more than even the best father here ever could. Help us to do as Jesus said with everything
that’s on our hearts; to ask, seek, and knock in our relationship with You.
* We can rely on our Father for everything we need.
7. "Ask and it will be given to you; seek and you will find; knock and the door will be opened to you.
8. For everyone who asks receives; he who seeks finds; and to him who knocks, the door will be opened.
9. "Which of you, if his son asks for bread, will give him a stone?
10. Or if he asks for a fish, will give him a snake?
11. If you, then, though you are evil, know how to give good gifts to your children, how much more will your Father in heaven give good gifts to those who ask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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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과연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이미 사랑하셨고, 희생하셨고 결국 구원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야할 것을 이미 다 아시고 또 준비하고 계신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 바라고 구하기 전에 먼저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나는 크고 크신 은혜로 구원 받은 자로서 무엇인가를 더 구한다는 것이 늘 죄송스럽습니다.
그래서 화급한 것이 아닌 한 기도할 때 먼저 다음의 사항을 점검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 삶을 현재적으로 사는가?
- 나의 욕심을 위해서 구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구하는가?
- 나와 하나님과 그리고 나와 이웃과의 관계는 온전한가?
- 내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미신을 믿는 자들의 기원과 같이 자기중심적인 것은 그리스도인의 기도와는 분명 다릅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버릇없는 아들처럼 아무것이나 마구 떼쓰듯이 구하는 것은 죄송한 일입니다.
주님,
우리에게 기도와 간구의 특권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구함으로서 기도 자체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교회에서 제초작업 하면서 개미한 때 여러군데 물렸는데,, 저에게는 개미와 뱀리이라는 제목이겠네요.
부모로서 아이들을 바라보면 새삼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부족한 사랑, 인내, 겸손, 등
내 안에 정돈되지 않은 훈련되지 않은 모든 성품들이 여기저기서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배워야 하는, 성화되어 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아이들 앞에서 너무 완벽한 척 하지 않고, 무죄인 척 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서 죄를 미워하고 부지런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아이들을 잘 인도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