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꺼지는 어려움이 닥칠 때, When the Bottom Drops Out. [ 열왕기상 17:15 - 1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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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06 22:41 조회 Read6,888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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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꺼지는 어려움이 닥칠 때, When the Bottom Drops Out. [ 열왕기상 17:15 - 17:24 ] - 찬송가 569 장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6)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 때 일자리보다 구직자의 수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나도 그때 구직자 중의 하나였습니다. 나는 불안 속에 아홉 달을 보낸 후 마침내 광고 문안을 작성하는 일자리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회사도 불경기로 곧 문을 닫게 되어 나는 다시 실업자가 되었습니다.
이 같은 경험이 있으신지요?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았는데 갑자기 땅이 꺼지는 듯한 어려움이 닥치는 일 말입니다. 사르밧의 과부도 이와 비슷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왕상 17:12). 그녀가 기근으로 자신과 아들을 위해 마지막 음식을 만들고 있을 때 엘리야 선지자가 먹을 것을 조금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내어주었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밀가루와 기름이 끊이지 않게 공급해주셨습니다(10-16절).
그런데 그때 그녀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해지더니 숨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과부는 울부짖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18절).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벌하시는 것은 아닐까 의심하며 이 과부처럼 반응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타락한 세상에서는 나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립니다.
엘리야는 그 문제를 하나님께로 가지고 가서 그 아이를 위해 뜨겁게, 그리고 솔직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아이를 다시 살려주셨습니다(20-22절).
우리에게도 땅이 꺼지는 어려움이 닥칠 때 엘리야처럼 신실하신 주님이 우리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더 이해하고 싶어 기도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상황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하나님은 언제나 선하시다.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17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중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
18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20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또 내가 우거하는 집 과부에게 재앙을 내리사 그 아들이 죽게 하셨나이까 하고
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August 7, 2018 Tuesday
When the Bottom Drops Out [ 1 Kings 17:15 - 17:24 ] - hymn 569
The LORD kept the promise that his prophet Elijah had made, and she did not run out of flour or oil.(1Kings 17-16)
During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more people were looking for work than there were jobs available. I was one of those job seekers. After nine anxious months, I landed employment as a copywriter. But the company soon fell
on bad times and I was jobless again.
Ever been there? It seems like the worst is over when suddenly the bottom drops out on you. The widow at Zarephath could relate (1 KINGS 17:12). Due to a famine, she was preparing the last meal for her- self and her son when the prophet Elijah requested a bite to eat. She reluctantly agreed and God provided a continuous supply of flour and oil (VV . 10–16).
But then her son fell ill. His health declined until he stopped breathing. The widow cried out, “What do you have
against me, man of God? Did you come to remind me of my sin and kill my son?” (V . 18).
At times, we may want to respond like the widow—wonder- ing if God is punishing us. We forget that bad things can happen in this fallen world.
Elijah took the concern to God, praying earnestly and hon- estly for the boy, and God raised him up! (VV . 20–22).
When the bottom drops out on us, may we—like Elijah— realize that the faithful One will not desert us! We can rest in God’s purposes as we pray for understanding. POH FANG CHIA
* God is good in both the good times and the bad.
15 The widow went home and did exactly what Elijah had told her. She and Elijah and her family had enough food for a long time.
16 The LORD kept the promise that his prophet Elijah had made, and she did not run out of flour or oil.
17 Several days later, the son of the woman who owned the house n) got sick, and he kept getting worse, until finally he died.
18 The woman shouted at Elijah, "What have I done to you? I thought you were God's prophet. Did you come here to cause the death of my son as a reminder that I've sinned against God?" o)
19 "Bring me your son," Elijah said. Then he took the boy from her arms and carried him upstairs to the room where he was staying. Elijah laid the boy on his bed
20 and prayed, "LORD God, why did you do such a terrible thing to this woman? She's letting me stay here, and now you've let her son die."
21 Elijah stretched himself out over the boy three times, while praying, "LORD God, bring this boy back to life!"
22 The LORD answered Elijah's prayer, and the boy started breathing again.
23 Elijah picked him up and carried him downstairs. He gave the boy to his mother and said, "Look, your son is alive."
24 "You are God's prophet!" the woman replied. "Now I know that you really do speak for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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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서 굶어 죽을 일만 남았던 사르밧의 과부에게 가루와 기름을 계속적으로 공급해 주셨습니다.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현재적으로 예수님을 통하여 죽을 일만 남은 인생들에게 생명의 양식을 공급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생명이 떠나간 여인의 아들을 엘리야를 통해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영원한 죽음 가운데 있던 인생들에게 예수님을 통해서 새생명을 주시고 지금도 이 구원의 역사는 계속이어지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예수님의 사역을 먼발치에서 보여준 모형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된 시대에 그 은혜를 입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기근에 든 영혼들에게 생명의 양식(하나님의 말씀)을 공급할 사명자들입니다.
또한 영적으로 이미 죽은 인생들에게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일꾼들입니다.
지극히 무익한 종을 불러 그리스도의 대사로 삼으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복음을 맡은 자로서 위대한 사명(The Great Commission)을 위해서 힘써 도전합니다.
주님께서 만나게 해 주신 사람들 하나하나를 주님의 사랑으로 인도하겠사오니 주님께서 은혜를 베푸소서.
오늘도 우리 가운데 동일하게 일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능력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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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믿는 자에게도 어려움이 닥칩니다.상황은 호전되지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도 합니다.
엘리야는 이와같은 때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사르밧과부의 아들은 살아났습니다.
우리의 절박한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돕는 은헤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것이니라."
우리의 모든 문제를 아시는 선한 목자이신 에수님은 죄의 사슬에 메여 영벌에 처할 저주에서 구해주신 분입니다 주님나라에 가기까지 인도해주시고 버리지않으실 분입니다.
오늘도 담대히 주님께 나아갑니다.주님 사랑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르밧 과부가 왜 엘리야를 reluctantly 하게 섬겼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마지막 남은 이 양식을 엘리야에게 준다면 죽을 수도 있다라는 비관적인, 불신앙의 태도를 나타낸 듯 합니다. 마지막 남은 양식을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여 기꺼이 내어드리기에는 마음이 편지 않았을 법합니다.
여하튼 하나님은 과부가 드린 양식을 다시 풍족하게 공급 해 주시는 듯 했지만 가장 아끼는 자녀의 생명을 앗아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부는 자신의 죄가 생각나고 이 죄 때문에 아들이 죽었다고 연계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지 다시 깨닫습니다.
인간적인 감정이 하나님 사랑보다 앞서는 본성을 이겨내지 못하면 언제든지 넘어질 수 있음을 봅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 이문제를 가지고 솔직하게 기도했다고 했습니다. 마음을 같이하는 동일시하며 아퍼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였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살려 주셨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나의 계산기에는 손해보고 빈궁에 처해 위태로워 질 것 같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영원한 양식을 주시며 동행하시는 믿음의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마음을 다하고 꾸미지 않고 모든 것을 아뢰는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쉬지 않게 하소서.
문유한님의 댓글
문유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나의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지혜로운 일인지 깨닫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기도하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깨어 있는자 되게 하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사르밧 여인이 마지못해 엘리야 선지자에게 양식을 내주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밀가루와 기름을 끊이지 않게 주신분임을 기억했어야 될것같습니다...
아들은 병세가 악화되어 죽은것인데 자기죄로 인하여 벌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해서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도 사르밧여인처럼 믿음없는 자신을 볼때가 있습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하는 주님의 칭찬을 듣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