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돌보심, God's Care for Us [ 창세기 3:1 -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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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8-21 22:21 조회 Read8,465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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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돌보심, God's Care for Us [ 창세기 3:1 - 3:13 ] - 찬송가 304 장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창세기 3:21)
나의 어린 손자들은 혼자 옷 입는 것을 좋아합니다. 셔츠를 거꾸로 입을 때가 있는가 하면 더 어린 손자는 신발을 오른쪽 왼쪽 바꾸어 신기도 합니다. 대체로 나는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생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순진한 모습들이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나는 손자들의 눈을 통해 세상을 보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모험입니다. 넘어져 있는 나무 위를 끝까지 걸어가 보거나, 통나무 위에서 거북이가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을 숨어서 바라보거나, 요란한 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소방차를 신이 나서 바라보는 것들 말입니다. 그러나 나는 어린 손자들도 완전히 순진하지는 않다는 것을 압니다. 아이들은 왜 밤에 침대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지에 대해 열 개도 넘는 변명을 지어낼 수 있고, 자기가 갖고 싶은 장난감을 망설이지도 않고 다른 아이에게서 빼앗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는 이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지으신 첫 사람 아담과 하와도 어떤 면에서 나의 손주들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들이 하나님과 같이 동산을 거닐면서 본 것들은 분명 모두 다 경이로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자기들 마음대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먹지 말라고 한 나무의 과일을 먹었습니다(창 2:15-17; 3:6). 그리고 그 불순종은 곧 거짓말과 책임전가로 이어졌습니다(3:8-13).
그래도 하나님은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하나님은 동물들을 잡아 그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히시고(21절), 나중에는 자기 아들을 희생하여 모든 죄인에게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요 3:16). 하나님은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사랑하는 주님, 우리의 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고 주님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 예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 죄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다.
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ugust 22, 2018 Wednesday
God’s Care for Us [ Genesis 3:1 - 3:13 ] - hymn 304
The LORD God made garments of skin for Adam and his wife and clothed them.(Genesis 3:21)
My young grandsons enjoy dressing themselves. Some- times they pull their shirts on backwards and often the younger one puts his shoes on the wrong feet. I usually don’t have the heart to tell them; besides, I find their
innocence endearing.
I love seeing the world through their eyes. To them, everything is an adventure, whether walking the length of a fallen tree, spying a turtle sunning itself on a log, or excitedly watching a fire truck roar by. But I know that even my little grandsons are not truly inno- cent. They can make up a dozen excuses about why they can’t stay in their beds
at night and are quick to yank a wanted toy from the other. Yet I love them dearly.
I picture Adam and Eve, God’s first people, as being in some ways like my grandchildren. Everything they saw in the garden must have been a marvel as they walked with God. But one day they willfully disobeyed. They ate of the one tree they were forbidden to eat (GENESIS 2:15–17; 3:6). And that disobedience immediately led to lies and blame-shifting (3:8–13).
Still, God loved and cared for them. He sacrificed animals in order to clothe them (V . 21)—and later He provided a way of salvation for all sinners through the sacrifice of His Son
(JOHN 3:16). He loves us that much! ALYSON KIEDA
* Dear Lord, thank You for loving us, despite our sin, and for making a way for us to be with You forever!
* Jesus loves us so much He sacrificed Himself for our sins.
1. Now the serpent was more crafty than any of the wild animals the LORD God had made. He said to the woman, "Did God really say, `You must not eat from any tree in the garden'?"
2. The woman said to the serpent, "We may eat fruit from the trees in the garden,
3. but God did say, `You must not eat fruit from the tree that is in the middle of the garden, and you must not touch it, or you will die.'
4. "You will not surely die," the serpent said to the woman.
5. "For God knows that when you eat of it your eyes will be opened, and you will be like God, knowing good and evil."
6. When the woman saw that the fruit of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pleasing to the eye, and also desirable for gaining wisdom, she took some and ate it. She also gave some to her husband, who was with her, and he ate it.
7. Then the eyes of both of them were opened, and they realized they were naked; so they sewed fig leaves together and made coverings for themselves.
8. 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9. But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Where are you?"
10. He answered, "I heard you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11. And he sai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Have you eaten from the tree that I commanded you not to eat from?"
12. The man said, "The woman you put here with me -- she gave me some fruit from the tree, and I ate it."
13. Then the LORD God said to the wom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The woman said, "The serpent deceived me, and I 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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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두고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을 중심으로 볼때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의 유혹을 받은 상태에서 보았을 때에는 먹음직도, 보암직도,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지배되어 결국 따 먹고 말았습니다.
그 죄의 현장에 하나님께서 친히 찾아오셔서 용서의 은혜를 베푸시려고 아담을 부르셨습니다.
이에 아담은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기는 커녕 죄의 책임을 하와와 하나님께 돌리며 또다른 죄를 짓습니다.
사람을 만드신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이 헌신짝 처럼 버려지고 하나님의 심정을 슬프시게하는 슬픈 순간입니다.
사람을 지극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아담의 죄를 다 아시지만 이미 용서하시고 죄의 현장으로 찾아오십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하나님의 주권을 떠나면 죄를 지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하시고 피할길을 예비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하나님께서 지금부터 2천년전에 이 죄악 세상에 아들의 모습으로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때가 되매 나같은 쓸모없는 죄인, 망가지고 깨어진 질그릇 같은 죄인에게도 찾아오셨습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막 2:17) 고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셨습니다.
진정 감사한 것은 내가 아담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맞받아치지 않고 순전한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목숨을 바쳐 저를 사랑하신 상상할 수 없는 은혜 때문에 저도 주님께 목숨을 드렸습니다.
주님의 복음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질그릇이지만 주님의 사랑을 믿고 의지합니다.
저의 목숨을 비롯하여 제게 속한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써주십시요. 주님....
* 박건빈학생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구원 받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해서, 우리들을 통해서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다시 사탄의 실체, 방법을 되 짚어봅니다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에 호기심이 발동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래도 괜찮겠지라고 합리적으로 해석하고 타협해서,
범죄한 후에는 나의 잘못보다는 다른 사람으로 탓을 돌리는,
그러면서도 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고집불통의 인간.
하나님의 소리가 반가움이 아니라 두려움과 공포의 소리가 되어 숨어버리는
인간.
하나님이 질문에 담대하게 답변하지 못하는 부끄러움.
거짓에 또 거짓을 하게 되는 구질한 변명.
이 과정을 잘 살펴보고, 죄를 분별하고 주의하는데 꼭 기억해내어
반복하지 않기를 노력하겠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는 것은 불순종하기 위한 첫 단계인것 같습니다..
하와처럼 불순종하지 않기 위해서 말씀을 정확히 알고 깨우치기를 소망합니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천지를 지으시고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당신이 지으신 모든 것에 주인이십니다,
절대주권을 갖으시고 지금도 온 우주의 천지운행을 주관하시며 인생들의 생사화복이 그분에게 달려있습니다.호흡이 코에 달린 하잘것없는 존재가 잘난 것도 없는데 얼마나 교만했는지요.
하나님의 감당할 수없는 은헤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사는 지금 내 모습은 어떤지 .....
매일 말씀 앞에서 나를 점검하며 두렵고 떨림으로 절데적인 순종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사랑으로 연약한 저를 지금까지 보살펴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