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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방법, Unexpected Ways [ 열왕기상 19:1 -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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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09-20 21:33 조회 Read7,097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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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9월 21일 금요일
예상치 못한 방법, Unexpected Ways [ 열왕기상 19:1 - 19:12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 (요한복음 14:9)

1986년 영국의 저지 동물원에서 다섯 살짜리 아이 레반 메릿이 약 6미터 아래에 있는 고릴라 우리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부모와 관람객들이 도와달라고 부르짖고 있을 때 ‘잠보’라는 이름의 완전히 자란 수컷 고릴라가 꼼짝 못하고 있는 그 아이와 다른 여러 마리의 고릴라 사이에 들어서더니 아이의 등을 쓰다듬어주기 시작했습니다. 레반이 울기 시작하자 잠보는 다른 고릴라들을 데리고 그들의 우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사이 사육사들과 구급차 운전자가 들어가 그 소년을 구출할 수 있었습니다. 30여년이 지난 후에도 레반은 아직도 그 순하고 덩치 큰 고릴라 잠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예상치 못한 놀라운 행동을 보였던 잠보는 레반의 수호천사였으며 고릴라에 대한 그의 인식을 영원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행하실 것이라고 기대했을지 모르지만 모든 신들의 신 되시는 하나님은 바위를 부수는 바람과 강력한 지진과 맹렬히 타오르는 불을 사용하셔서 주의 선지자 엘리야에게 하나님의 생각은 예상치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시고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셨습니다(열왕기상 19:11-12).

엘리야는 이전에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습니다(18:38-39). 그러나 그는 가장 위대하고 무서운 신들보다 더 뛰어나신 분으로 알려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습니다(19:10,14).

하나님의 그 조용한 속삭임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요한복음 14:9)라고 말씀하신 강하면서도 온유하신 예수님에게서 마침내 완전한 의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 예수님은 조용히 나무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것은 우리를 사랑하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예상치 못한 긍휼의 행동이었습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의 속삭임과 예수님이 가신 길에서 용기를 얻게 하소서. 하나님의 능력 너머 저희가 알지 못했던
그 사랑을 보지 못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 하나님은 속삭임으로 충분할 때 크게 외치지 않으신다.

1. 아합이 엘리야가 행한 모든 일과 그가 어떻게 모든 선지자를 칼로 죽였는지를 이세벨에게 말하니
2. 이세벨이 사신을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반드시 네 생명을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과 같게 하리라 그렇게 하지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3. 그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자기의 생명을 위해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 곳에 머물게 하고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9.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10.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1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September 21, 2018 Friday
Unexpected Ways [ 1 Kings 19:1 - 19:12 ] - hymn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JOHN 14:9).

In 1986, five-year-old Levan Merritt fell twenty feet into the gorilla enclosure of England’s Jersey zoo. As parents and onlookers cried out for help, a full-grown male silverback, named Jambo, placed himself between the motionless boy and several other gorillas. Then he began to gently stroke the child’s back. When Levan began to cry, Jambo led the other
gorillas into their own enclosure as zoo- keepers and an ambulance driver came to the rescue. More than thirty years later Levan still talks about Jambo the gentle giant—his guardian angel who had acted in a shockingly unexpected way, chang- ing his perception of gorillas forever.
Elijah may have expected God to act in certain ways, but the God of gods used a rock-shattering wind, a powerful earth- quake, and raging fire to show His prophet how not to think of Him. Then He used a gentle whisper to show His heart and to express His presence (1 KINGS 19:11–12).
Elijah had seen God’s power before (18:38–39). But he didn’t fully understand the One who wants to be known as more than the greatest and most fearsome of gods (19:10, 14).
Eventually, that quiet whisper found fullness of meaning in the powerful gentleness of Jesus, who said, “Anyone who has seen me has seen the Father” (JOHN 14:9). Then He quietly allowed Himself to be nailed to a tree—an unexpected, compassionate act by the great God who loves us. MART DEHAAN

* Father in heaven, please help us to find courage in Your whisper—and in the ways of Your Son.
Have mercy on us for not seeing beyond Your power to a love we’ve barely begun to know.

* God won’t shout if we only need a whisper.

1. Now Ahab told Jezebel everything Elijah had done and how he had killed all the prophets with the sword.
2. So Jezebel sent a messenger to Elijah to say, "May the gods deal with me, be it ever so severely, if by this time tomorrow I do not make your life like that of one of them."
3. Elijah was afraid and ran for his life. When he came to Beersheba in Judah, he left his servant there,
4. while he himself went a day's journey into the desert. He came to a broom tree, sat down under it and prayed that he might die. "I have had enough, LORD," he said. "Take my life; I am no better than my ancestors."
5. Then he lay down under the tree and fell asleep. All at once an angel touched him and said, "Get up and eat."
6. He looked around, and there by his head was a cake of bread baked over hot coals, and a jar of water. He ate and drank and then lay down again.
7. The angel of the LORD came back a second time and touched him and said, "Get up and eat, for the journey is too much for you."
8. So he got up and ate and drank. Strengthened by that food, he traveled forty days and forty nights until he reached Horeb, the mountain of God.
9. There he went into a cave and spent the night. And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him: "What are you doing here, Elijah?"
10. He replied, "I have been very zealous for the LORD God Almighty. The Israelites have rejected your covenant, broken down your altars, and put your prophets to death with the sword. I am the only one left, and now they are trying to kill me too."
11. The LORD said, "Go out and stand on the mountain in the presence of the LORD, for the LORD is about to pass by." Then a great and powerful wind tore the mountains apart and shattered the rocks before the LORD, but the LORD was not in the wind. After the wind there was an earthquak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earthquake.
12. After the earthquake came a fire, but the LORD was not in the fire. And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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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모습과 일하시는 방법이 참으로 다양하시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 광야에서 절대고독 가운데 있는 엘리야를 개인적으로 만나주시다.
- 숯불에 구원 떡과 물한병으로 계속 먹이시다.
- 깊은 굴속에 숨어있는 엘리야를 만나주시다.
-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고, 지진과 불을 보여주시다.
- 세미한 소리로 말씀하시다.

천지우주를 창조하시고 그 운행을 주장하시는 크신 하나님께서 미물과 같은 엘리야를 찾아오십니다.
이름 로를 광야의 로뎀 나무 아래와 호헵산 깊은 굴속에서 절대고독으로 고통하는 현장에서 그를 만나주십니다

천사들을 동원하여 그를 먹이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격려로 엘리야는 자신의 사명에 목숨을 걸고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인격적으로 섬세하게 보살피시는 역사와 전혀 예상치 못할 기적들이 그를 통해서 나타났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당신의 아들 예수니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의 모든 면모와 섭리를 나타내셨습니다.
이스라엘나라 한 귀퉁이 골고다에서 연약한 모습으로 죽으셨으나 이는 온 인류를 구원하는 능력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지구 끝자락에 있던 나를 찾아내셨고, 미세한 음성을 들려 주셨습니다.
".....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너 같은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고..........

지금도 내 가슴을 절절히 저미는 그 음성이 내 인생을 온통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주님을 따라서 죄악 세상을 가로질러 엎치락 뒷치락 여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주님,
저의 남은 인생을 어떻게 인도하실지 진정 기대가 됩니다.
주님의 교회와 귀한 성도들을 통해서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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