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 더 낫게,Better Than Ever [ 시편 51:9 - 51:13 ] - 찬송가 28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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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0-04 21:38 조회 Read6,991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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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 더 낫게,Better Than Ever [ 시편 51:9 - 51:13 ] - 찬송가 286 장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편 51:12)
스코틀랜드 어느 주막에서 일어난 얘기입니다. 그날도 연어 낚시꾼들이 하루 종일 낚시를 하고 난 후 그 주막에 모여 있었습니다. 한 친구가 자신이 낚아 올린 연어를 묘사하다가 팔이 탁자를 쓸며 유리잔을 벽으로 날려, 그 잔이 산산조각나면서 흰색 석고 벽면에 얼룩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그는 주막 주인에게 사과하면서 훼손된 벽을 변상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망가진 벽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근처에 앉아있던 한 손님이 “걱정 마십시오.”라고 하면서 일어나 주머니에서 그림 도구를 꺼내더니 더러워진 얼룩의 주변에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거기에 아주 멋진 수사슴의 머리가 나타났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스코틀랜드 최고의 동물 화가인 E. H. 랜시어 경이었습니다.
시편 51편을 쓴 걸출한 이스라엘 왕 다윗은 그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자신과 나라에 큰 수치를 불러왔습니다. 다윗 왕은 친구의 아내와 간음을 했고, 또 간계를 꾸며 그 친구를 죽게 했습니다. 둘 다 죽음을 받아 마땅한 죄였지요. 그가 삶을 다 망쳐버린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 매달리며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12절).
우리도 다윗처럼 과거의 부끄러운 행동들과 그 기억들, 그리고 밤에 자다가도 떠올라 우리를 괴롭히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때 하지 않았더라면 또는 다시 할 수 있다면 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죄를 용서할 뿐 아니라 죄를 통해 우리를 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게 해주는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헛되이 버리지 않으십니다.
* 주님 제가 주님을 또 실망시켰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용서해주소서. 변화시키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주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 하나님은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눈과 모든 것을 용서하는 마음을 함께 가지고 계신다.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11.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13. 그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October 5, 2018, Friday
Better Than Ever [Psalms 51:9 - 51:13] - hymn 286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Psalms 51:12)
The story is told of a group of salmon fishermen who gathered in a Scottish inn after a long day of fishing. As one was describing a catch to his friends, his arm swept across the table and knocked a glass against the wall,
shattering it and leaving a stain on the white plaster surface.
The man apologized to the innkeeper and offered to pay for the damage, but there was nothing he could do; the wall was ruined. A man seated nearby said, “Don't worry.” Rising, he took a painting implement from his pocket and began to sketch around the ugly stain. Slowly there emerged the head of a magnificent stag. The man was Sir E. H. Landseer, Scotland’s foremost animal artist.
David, Israel’s illustrious king who penned Psalm 51, brought
shame on himself and his nation by his sins. He committed adul- tery with the wife of one of his friends and engineered the death of that friend—both deeds worthy of death. It would seem his life was ruined. But he pled with God: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V. 12).
Like David we have shameful acts in our past and the memories that accompany them, recollections that taunt us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ere’s so much we wish we could undo or redo.
There is a grace that not only forgives sin but also uses it to make us better than before. God wastes nothing. DAVID H. ROPER
* Lord, I’ve failed You again. Please forgive me again. Change me.
Turn me around. Teach me to follow Your ways.
* God has both an all-seeing eye and all-forgiving heart.
9. Hide your face from my sins and blot out all my iniquity.
10. Create in me a pure heart, O God, and renew a steadfast spirit within me.
11. Do not cast me from your presence or take your Holy Spirit from me.
12. Restore to me the joy of your salvation and grant me a willing spirit, to sustain me.
13. Then I will teach transgressors your ways, and sinners will turn back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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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의 섭리 안에 창조되었을 때 처럼 제 속에 깨끗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금요기도회에 성령님 인도하셔서 말씀과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 되길 기도합니다.
아브라함 목사님 과 사모님 한국에서의 남은 일정에 성령님의 열매가 맺기를 기도하며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오늘 말씀을 통해 용서와 회복을 눈물로 간절히 구하는 다윗의 마음을 느낍니다. 우리또한 하나님께 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크고 감사한지요 은혜임을 묵상하며 주님께 무릎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의 필요한 필수조건이며, 자원하는 마음도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죄의 늪에 빠진 다윗에게 필요했던 이 기도를 늘 잊지 않고 하게 하소서.
구원의 은혜와 내 안에 임재하시는 성령님을 늘 찬양하며 감사드리며 교제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