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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근원,Wisdom’s Source [ 열왕기상 3:16 - 3:28 ] - 찬송가 29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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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8-11-04 21:56 조회 Read8,325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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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1월 5일 월요일
지혜의 근원,Wisdom’s Source [ 열왕기상 3:16 - 3:28 ] - 찬송가 292 장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열왕기상 3:9)

한 남자가 자기 강아지를 훔쳤다며 어떤 여인을 고소하였습니다. 여인은 법정에서 자신의 강아지가 그 남자의 것일 리 없다며 판사에게 강아지 산 곳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사가 강아지를 법정에서 풀어주자 강아지의 진짜 주인이 누군지 판가름 났습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곧바로 그 남자에게 달려간 것이지요!
옛 이스라엘의 재판관인 솔로몬도 비슷한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한 아기를 놓고 두 여인이 각각 자기가 엄마라고 주장했습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들은 솔로몬은 칼로 아이를 둘로 나누라고 명령했습니다. 진짜 엄마는 아이를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아들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아기를 다른 여인에게 주라고 솔로몬에게 간청했습니다(왕상 3:26). 솔로몬은 그 아기를 진짜 엄마에게 주었습니다.
지혜는 어떤 것이 정당하고 도덕적인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는 데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지혜의 가치를 인정한다면 솔로몬처럼 하나님께 분별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하면 됩니다(9절).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와 욕구를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조화를 이루도록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눈앞의 이익과 장기적 (때로는 영원한) 유익을 가늠할 수 있게 도우셔서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이름을 높이게도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온전히 지혜로우신 재판관이실 뿐 아니라 신령한 지혜를 후하게 주시는 조언자이시기도 합니다(약 1:5).

하나님, 지혜의 진정한 근원이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저의 선택을 도우셔서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지혜가 필요하면 지혜의 근본이 되시는 한 분, 하나님에게서 찾으라.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Wisdom’s Source [ 1 Kings 3:16 - 3:28 ] - hymn 292
give your servant a discerning heart (1 Kings 3:9)

A man filed a lawsuit against a woman, claiming she had his dog. In court, the woman said her dog couldn’t be his and told the judge where she had purchased it. The real owner’s identity was revealed when the judge released the animal in the courtroom. Tail wagging, it immediately ran to the man!
Solomon, a judge in ancient Israel needed to settle a somewhat similar issue. Two women each claimed to be the mother of the same baby boy. After considering both arguments, he requested a sword to divide the infant in half. The real mother begged Solomon to give the baby to the other woman, choosing to save her son’s life even if she could not have him (1 KINGS 3:26). Solomon gave the baby to her.
Wisdom is necessary as we decide what’s fair and moral, right and wrong. If we truly value wisdom, we can ask God for a discerning heart, like Solomon did (V. 9). God may answer our request by helping us balance our needs and desires with the interests of others. He may also help us weigh short-term benefits against long-term (sometimes eternal) gains so we can honor Him in how we live.
Our God is not only a perfectly wise judge, but He is also a personal counselor who is willing to give us godly wisdom in great amounts (JAMES 1:5).-JENNIFER BENSON SCHULDT.

* I worship You God, as the true source of wisdom.
Please show me how to make choices that bring honor to Your name.

*Need wisdom? Seek it from the Source who alone can provide it—God.

16. Now two prostitutes came to the king and stood before him.
17. One of them said, "My lord, this woman and I live in the same house. I had a baby while she was there with me.
18. The third day after my child was born, this woman also had a baby. We were alone; there was no one in the house but the two of us.
19. "During the night this woman's son died because she lay on him.
20. So she got up in the middle of the night and took my son from my side while I your servant was asleep. She put him by her breast and put her dead son by my breast.
21. The next morning, I got up to nurse my son -- and he was dead! But when I looked at him closely in the morning light, I saw that it wasn't the son I had borne."
22. The other woman said, "No! The living one is my son; the dead one is yours." But the first one insisted, "No! The dead one is yours; the living one is mine." And so they argued before the king.
23. The king said, "This one says, `My son is alive and your son is dead,' while that one says, `No! Your son is dead and mine is alive.'"
24. Then the king said, "Bring me a sword." So they brought a sword for the king.
25. He then gave an order: "Cut the living child in two and give half to one and half to the other."
26. The woman whose son was alive was filled with compassion for her son and said to the king, "Please, my lord, give her the living baby! Don't kill him!" But the other said, "Neither I nor you shall have him. Cut him in two!"
27. Then the king gave his ruling: "Give the living baby to the first woman. Do not kill him; she is his mother."
28. When all Israel heard the verdict the king had given, they held the king in awe, because they saw that he had wisdom from God to administer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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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일 부터 모든 일까지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께 분별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하는지 되돌아봅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매일의 삶의 우선순위를 의뢰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순종하고 사용되어지는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내 맘대로 시간을 사용하거나 산만해져 허비하지않도록 깨어서 시간을 사용하겠습니다.
기도로 살기를 원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는  정말 현명한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저 또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합니다. 저의 선택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해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말씀은 유일한 진리이며 지혜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는 세상의 지혜가 결코 범접하지 못하는 명쾌하고 적확한 판단의 기초가 됩니다. 
솔로몬왕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으므로 오늘 본문과 같은 판결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을 떠나 처첩들에게 지혜를 구했을 때 그는 가장 어리석은 우상숭배자로 전락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람들로서 매 순간 철저히 깨어있어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따라가야만 합니다.
만일 조금이라도 틈을 보이면 사단은 여지 없이 치고 들어온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한 적이 있기에 그 전문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 아    래 -----------------------------------------

2016년 5월 8일 (어머니주일)  열왕기 상 3:16-28  “여자와 어머니”

지난 주 금요일 5월 6일은 저의 어머님께서 주님께로 가신지 9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어머님 산소에 모여서 예배드리며 어머님의 사랑과 그 크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약 십계명 중에 제 5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자칫 내 아버지 내 어머니이니까 공경한다는 그런 이기적인 동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부모자식으로 생명의 관계를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위해서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귀한 부모님을 저희들에게 주신 것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부모님들께 효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어머니주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약한 자여, 그대 이름은 여자니라." 뭐 그런 말들이 오랫동안 유행했었는데, 요즈음의 시대상황과 여성들의 활동과 견주어 볼 때 전혀 맞지 않는 소리라서 이제는 거의 사라진 옛이야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요즈음에는 여자들의 능력과 그 활동반경이 거의 전 사회에 미치기 때문에 남자들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옛날 농경시대에는 힘 있는 남자가 유리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Technology시대에는 힘보다는 섬세함이 남자보다 앞서는 여자들이 더욱 능력을 발휘하는 시대가 된 것이지요.   

옛날 옛적 이야기는 대개 집을 떠난 남편을 기다리는 것이 아내의 역할이고 운명이었는데 비하여 이제는 그것조차 뒤바뀌어서 집을 나간 아내를 향하여 “아, 님은 떠나갔습니다.”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은 여자와 어머니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여자는 연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고들 말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두 창녀가 한 방에서 살다가 거의 동시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한 여자는 자기의 아들에 대해서 무책임한 듯 잠자는 동안에 아이가 그 어미로 인하여 압사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의 죽은 자식을 옆에 있는 다른 여자의 산아들과 바꿔치기를 하고는 자기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원통한 다른 여인이 솔로몬 왕에게 판결을 구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솔로몬은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어머니의 특별한 사랑과 희생을 테스트함으로서 그 진짜 어머니가 누구인가를 가려냈습니다. 비록 자기의 권리와 인생을 포기할지라도 그 아들을 살리려는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사랑.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머니다운 그런 면모라는 것입니다. 

자식을 학대하고 또 내팽개치는 어머니들이 점점 늘어나는 몰인정한 사회, 무책임한 시대상황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단을 가져야 될 줄 믿습니다.

여자냐? 어머니냐?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여자는 한 사람의 죄인에 불과하고, 어머니는 거룩한 사명인입니다.

I. 여자의 모습을 보겠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악한 여인은 그야말로 욕심 많은 여자 그 자체입니다.
솔로몬 왕이 아들을 반으로 잘라서 나누라고 명을 내렸을 때, 그대로 하기를 동의합니다. 그 아들의 생명보다도 자기의 욕심이 더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자식에 대해서 무책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식에 대한 욕심은 있습니다. 잘 보살피지 못해서 아들을 죽게 하면서도 자식에 대한 욕심은 버리지 못하는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여인입니다. 그러므로 애가 죽어도 좋으니 반쪽이라도 건지겠다는 속을 드러냅니다. 과연 죽은 애 반쪽 몸뚱이를 가져다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이것은 이 여인의 욕심의 한 단면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어머니들의 모습 속에서 자기의 욕심으로 자식을 양육 하는 양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의 인생 속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을 자녀들에게서 이루어 대리만족하려는 그런 욕심 말입니다. 자녀를 향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두신 뜻과 계획은 전혀 상관없이 오직 자기의 욕심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 자녀를 혹사하는 어머니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이 다 너를 위해서 그런다.“ 고 강변합니다. 자녀들은 정말 나를 위해서라면 제발 ”leave me alone. 날 좀 내버려둬 달라“고 호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자녀의 영혼이 죽어갑니다. 온전한 인생을 살 수 없는 반쪽자식을 만들고 맙니다. 본문의 악한 여인과 같이 반쪽 자식만이라도 차지하려는 욕심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은 우리 사회에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보다는 Harvad, MIT, Ivy league 대학이 우선이요, 하나님 앞에 사명인으로 살기 보다는 의사나 변호사나 세상적인 출세가 먼저입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우기 보다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뺏고, 누리고, 이기고야마는 악랄한 승부사를 만들려는 것이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들입니다.

II. 어머니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본문의 선한 여인의 모습을 살펴보십시다.
그녀는 자식에 대해서 책임감이 있는 모습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도둑맞았습니다. 솔로몬 왕이 내린 결정은 아들을 반으로 갈라서 나누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그 여인의 심정이 “그 아들을 위하여 불붙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차라리 아들을 빼앗기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을 살리려는 거룩한 어머니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지혜로 볼 때 거룩한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아들을 찾았습니다. 결국 승리했습니다.
 
피눈물을 뿌리면서 아들을 떠나보내면서도 그 아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던 거룩한 모습의 어머님들....  이들이 이 세계의 역사를 움직여 온 사람들의 배후에 이 같은 어머님들이 계셨던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배후에 계십니다. 

본문의 두 여인은 모두 창녀입니다. 그러나 한사람은 욕심에 눈이 먼 죄인의 모습. 그리고 또 다른 여자에게서는 거룩한 사명자의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솔로몬의 판결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에 근거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은 비록 자식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그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거룩한 사랑에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다 죄인들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자녀를 양육하는 분들이 거룩한 어머니들입니다. 몇 가지 예를 봅니다. 

한나, 사라, 마리아 등 자기의 아들을 하나님께 드린 거룩한 어머님들이 있습니다.

자식을 가지고저 했을 때는 자식을 갖고 싶은 여자의 속성으로 간구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요구하실 때 아낌없이 바쳐드리는 거룩한 어머니의 자취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그 아들도, 자신들도 모두 기뻐할 수 있는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그 아들들을 하나님께 바칠 수 있었습니까?

(1) 이는 그 아들들이 모두 자기들의 소유가 아니요,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믿
    음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자기의 아들의 소유자가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귀한 생명을 맡은 청지기들이라는 믿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실 때 부르실 때에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여자냐? 어머니냐?
그런데 문제는 이 서로 다른 속성이 한 여인 속에 공존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내용은 어떻게 거룩한 어머니로서 성공적인 삶을 사느냐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장에는 아브라함부터 예수님에 이르기 까지 예수님의 족보이야기가 등장합니다.
본문의 여인들이 둘 다 창기이었으나 그 삶의 모습이 달랐던 것과 같이 마태복음에 등장하는 이 여인들 역시 다 죄인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신 거룩한 사명자로서의 어머니들입니다.

마태복음 1:1-6,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로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를 낳고 유다는 다말에서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밧세바)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1: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예수님의 족보에 모두 남자인데 여자는 오직 5명만 등장합니다.
다말, 라합, 룻, 밧세바, 마리아 입니다. 이분들은 모두 인간적으로 보면 참으로 기구한 사람들입니다.

- 다말은 창녀로 가장해서 시아버지를 통해서 쌍둥이를 낳았습니다.
- 라합은 이방인으로서 창기이었습니다.
- 룻은 역시 이방여인으로서 과부이었는데, 이스라엘 땅으로 이민 한 여인
- 밧세바는 다윗과 간통한 여인입니다.
- 마리아는 요셉이란 사람과 약혼한 순결한 처녀이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천사가 이르러 성령으로 잉태했다고 알려주었고 결국은 자신의 남편과 상
  관 없는 아들을 낳은 여인.
 
그러나 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향하여 두신 하나님의 뜻을 찾아 순종했을 때  자신도 귀한 인생을 살며 또 그 아들이 하나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을 받게 되었다. 지금도 이 순간에도 천국에서 영원한 영광 가운데 하나님께로부터 칭찬 받고 있을 것입니다. 정말 자기 자신도 아들도 놀랍게 축복 받은 비결이 무엇인가하면, 자기와 자녀의 인생을 하나님의 차원에서 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자식에 대한 욕심으로 나름대로 키우는 어머니는 본문의 욕심 많은 악한 여자에 해당합니다. 어머니들이 대개 자녀들을 자신의 소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결국에 가서는 자기 같은 사람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들은 다른 인격체인데 말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다른 그릇이란 말입니다.

(2) 그리고 생명의 청지기의 삶에는 희생이 따른 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여인이 귀한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음이 불붙는 듯한 희생이 있었습니다. 아들을 잃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신이 죽는 것이 더 나을 만큼 고통스런 희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희생으로 인하여 그 아들의 생명은 살았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하나님께 드려지지 않은 사무엘, 제단에 드려지지 않은 이삭, 십자가에 죽음으로 내어드리지 않은 예수님, 과연 무슨 존재의미가 있습니까?

그것은 살았으나 죽은 목숨입니다. 마치 솔로몬에 의해서 반쪽으로 갈라진 아들, 죽은 고깃덩어리에 불과 합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손에 드려지지 않은 우리 자녀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런대로 한 인간으로 살다가 끝나는 허무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이 세상에서는 어떠한 인생을 살든지 천국시민으로서 하나님나라를 염두에 두고 헌신하는 자녀로 키울 것인가? 그저 아귀다툼하는 세파에 휘말려서 똑같은 이전투구 하는 인생을 살게 할 것인가?

욕심 많은 여자냐?
이 여자는 아들을 죽여서라도 반쪽을 차지하려는 것, 자기 소유로 삼으려고..
오늘날에도 자기 자식을 자기 소유, 욕심대로 키우다가 보니 결국 그 아들에게 두신 하나님의 계획과 vision을 모두 잃어버리고 인간적인 아들로서 영원한 생명이 없는 죽은 반쪽만 얻는 결과가 되고 맙니다.

거룩한 어머니냐?
자기의 손을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쓰리고 눈물이 나지만 그 생명을 유지하고자 하는 거룩한 헌신이 있는 어머니입니다. 거룩합니다. 경의를 표할 만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니는 어떤 분들입니까?
자식들을 위해서 스스로의 목숨을 아끼지 않으시는 사랑하시는 우리의 어머님들의 은혜를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도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토록 귀한 어머님들을 우리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섬세하신 역사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또한 어떤 어머니들입니까?
자식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몸이 부서저가라고 스스로 학대하듯 헌신하는 분들 아닙니까?

주님께서 어머니들에게 주시는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딤전2:9-10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취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modest and sensible about their clothes and to dress properly;

벧전3:3-4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딤전2:16
그러나 여자들이 만일 정절로써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에 거하면 그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으리라. (if she perseveres in faith and love and holiness, with modesty)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여러분, 여러분은 여자이기 이전에 거룩한 어머니이며 하나님 앞에 생명을 맡은 청지기들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먼저 주님의 뜻을 따라 헌신하는 믿음의 여인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것이 진정 여러분의 자녀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축복된 길입니다. 주님의 축복이 여러분 귀한 어머님들과 가정에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선택이 저를 위한 이기적인것이 아니라 하나님 기뻐하시는 선택을 할수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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