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 God’s Hidden Hand [ 시편 139:13 - 139:18 ] - 찬송가 524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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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 God’s Hidden Hand [ 시편 139:13 - 139:18 ] - 찬송가 52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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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07 00:13 조회 Read6,745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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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2월 07일 금요일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 God’s Hidden Hand [ 시편 139:13 - 139:18 ] - 찬송가 524 장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편 139:16)

내 친구는 미국 선교사 부부의 양자로 입양되어 가나에서 자랐습니다.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돌아온 후 대학에 진학했으나 중간에 그만두어야만 했습니다. 그 후 군에 입대한 그는 세계 곳곳에 다니게 되었고 또 나중에는 대학 학비를 도움 받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과정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그에게 특별한 역할을 감당하도록 준비시키신 것입니다. 지금 그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독교 문서를 쓰거나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의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그녀는 간질병 치료를 위해 먹어야 하는 약이 너무 독해서 대학 첫 해에 화학 시험에서 낙제점수를 받았습니다. 고민 끝에 과학 전공을 포기하고 이수하기가 훨씬 편한 미국 수화 전공으로 과를 바꾸었습니다. 그 때의 일을 되돌아보면서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은 더 큰 목적을 위해 내 삶의 진로를 바꾸고 계셨습니다.” 지금 그녀는 청각 장애인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하나님이 당신을 어디로 이끄시는지 궁금합니까? 시편 139 편 16절은 우리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삶의 상황들을 어떻게 쓰실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사정을 아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아니까 안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이 눈에 안 보일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은 결코 자리를 비우시지 않습니다.

* 사랑하는 주님, 내가 이해하지 못할 때라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고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까?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God’s Hidden Hand [ Psalms 139:13 - 139:18 ] - hymn 524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Psalms 139:16)

My friend was adopted by a missionary couple from the United States and grew up in Ghana. After his family moved back to the US, he began college but had to drop out. Later, he signed on with the military, which eventually helped him pay for college and took him all over the world. Through it all, God was at work, preparing him for a special role. Today, he writes and edits Christian literature that ministers to an international audience.
His wife also has an interesting story. She failed her chemistry exams during her first year of college due to the strong medication she had to take for epilepsy. After some careful deliberation, she switched from studying science to studying American Sign Language, which had a more manageable workload. Reflecting on that experience, she says, “God was redirecting my life for a greater purpose.” Today, she is making His life-changing Word accessible to the hearing-impaired.
Do you sometimes wonder where God is leading you? Psalm 139:16 acknowledges God’s sovereign hand in our lives: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We don’t know how God will use the circumstances of our life, but we can rest in the knowledge that God knows everything about us and is directing our footsteps. Though His sovereign hand may seem hidden, He’s never absent. POH FANG CHIA

* Dear Lord, help me to trust You even when I don’t understand.

* What steps can you take to discern God’s leading or to act on His call for your life?

13. For you created my inmost being; you knit me together in my mother's womb.
14. I praise you because I am 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 your works are wonderful, I know that full well.
15. My frame was not hidden from you when I was made in the secret place. When I was woven together in the depths of the earth,
16. your eyes saw my unformed body. All the days ordained for me were written in your book before one of them came to be.
17.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18. 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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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필요와 방향을 공급하시고 채워주시줄을 믿습니다.
내가 행여 떠나려고 해도 놓지 않으시고 항상 내 곁에 계신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됩니다.
나를 사용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작은 재종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안전을 지켜주심 감사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어서 항상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며 교제하며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

전지전능,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그야말로 fearful and wonderful 하십니다.
내가 모태에서 형성되기 이전에 이미 모든 것을 다 아시고 기록해 놓으셨다니....
이는 생각할 수록 오묘하며 한편 걸작품 대하드라마를 연상하리만큼 흥미진진하며 기대가 됩니다.
단 내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이루어 드릴 때 그렇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발견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의 선진들의 순례의 길에 이러한 역사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나의 남은 생애에 이루실 주님의 계획하심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거룩하신 역사를 생각할 때 힘이나고 감사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맡겨드리며 믿음의 행진을 계속합니다.

* 오늘 오전에 보스턴으로 출발합니다.
  가고오는 여정과 모든 일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제게 있으신 하나님의 생각이 뜻이 다른 것들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저를 통하여 이루어 드리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의 안전한 여행과 모든 절차가 잘 마무리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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