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를 기다리며, Expect the Messiah [ 마태복음 13:53 - 1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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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0 21:51 조회 Read7,03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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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기다리며, Expect the Messiah [ 마태복음 13:53 - 13:58 ] - 찬송가 597 장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라 하지 않느냐? (마태복음 13:55)
시동이 걸리지 않아 차를 고치려는데 정비사가 너무 어려 보였습니다. 남편 댄은 믿음이 가지 않았는지 내게 “어린애잖아” 하고 귓속말을 했습니다. 그 젊은이를 믿지 못하는 남편의 이 말은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믿지 못했던 나사렛 사람들의 투덜거리는 소리처럼 들렸습니다. 그 사람들은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마태복음 13:55)고 수군거렸습니다. 자기들이 잘 아는 사람이 병을 고치고 가르친다는 말을 듣고 믿기지 않아서 비웃는 태도로 따졌습니다.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54절). 예수님을 믿기는커녕 나사렛 사람들은 주님이 드러내신 권위를 오히려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15,58절). 그들과 똑같이 우리도 우리 구주의 지혜와 능력을 믿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하고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고 바라지 않으면 우리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놓을 그분의 놀라운 능력을 놓쳐버릴지도 모릅니다(58절). 고장 난 우리 차를 수리해줄 사람은 바로 자기 앞에 서 있는 그 젊은 사람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남편은 결국 그 젊은이에게 수리를 맡기기로 하고 우리 고물차의 배터리를 봐달라고 했습니다. 정비사는 볼트 하나를 바꾸어 끼더니 순식간에 차를 고쳐놓았습니다. 엔진이 돌아가고 불이 환하게 켜졌습니다. “이거 성탄절같이 불이 환하네.” 남편의 말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매일 동행하는 삶 속에 새로운 빛과 생명, 도우심을 가져다주실 메시아를 기대하고 만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 주여, 내가 주님을 의심할 때에 나의 믿음 없음을 고쳐주소서.
*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능력 있으시다는 사실을 일깨우려면 어떤 좋은 방법들이 있을까?
53.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그 곳을 떠나서
54. 고향으로 돌아가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그들이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냐
55.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어머니는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56.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냐 하고
57.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December 11, 2018 Tuesday
Expect the Messiah [ Matthew 13:53 - 13:58 ] - hymn 597
Is not this the carpenter's son? is not his mother called Mary? (Matthew 13:55)
The repairman looked young—too young to fix our problem, a car that wouldn’t start. “He’s just a kid,” my husband, Dan, whispered to me, showing his doubt. His disbelief in the young man sounded like the grumbling in Nazareth where citizens doubted who Jesus was.
“Isn’t this the carpenter’s son?” they asked (MATTHEW 13:55) when Jesus taught in the synagogue. Scoffing, they were surprised to hear that someone they knew was healing and teaching, and asked, “Where did this man get this wisdom and these miraculous powers?” (V . 54). Instead of trusting in Jesus, they were offended by the authority He displayed (VV . 15, 58).
In this same way, we may struggle to trust in our Savior’s wisdom and power, especially in the familiar and ordinary details of our daily lives. Failing to expect His help, we may miss out on the wonder of His life transforming our own (V . 58). As Dan found, the help he needed stood right in front of him. Finally agreeing to accept the young man’s aid, my husband allowed him to look at our old car’s battery. By switching just one bolt, the mechanic had the car running in seconds— engine humming and lights ablaze. “It lit up like Christmas,” Dan said. So too may we expect and experience the Messiah bringing fresh light, life, and help into our daily journey with Him. (PATRICIA RAYBON)
* When I doubt You, Lord, help my unbelief.
* What are some practical ways you can remind yourself or others that God is in control and He is able?
53. And it came to pass, that when Jesus had finished these parables, he departed thence.
54. And when he was come into his own country, he taught them in their synagogue, insomuch that they were astonished, and said, Whence hath this man this wisdom, and these mighty works?
55. Is not this the carpenter's son? is not his mother called Mary? and his brethren, James, and Joses, and Simon, and Judas?
56. And his sisters, are they not all with us? Whence then hath this man all these things?
57. And they were offended in him. But Jesus said unto them, A prophet is not without honour, save in his own country, and in his own house.
58. And he did not many mighty works there because of their un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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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삶의 주권을 맡기고 그 분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이 라고 생각됩니다.
내 감각, 경험, 지식에는 믿을 수 없는 일 이지만, 믿음으로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이 믿음을 시험하는, 흔들리게 하는 주변의 여러 도전들을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물리치게 하소서.
예수님의 방법, 길을 생각하면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은 인간적으로, 자기의 관점에서 예수님의 존재에 접근했으므로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을 향해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능력을 행하는 것은 전혀 의미나 가치가 없었을 터이요.
- 혹 능력을 행한다 할지라도 다른 이유와 핑게를 대면서 여전히 불신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이사랴 빌립보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자기들 나름대로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소위 종교지도자인 바리새파와 사두개파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보이는대로, 도리어 적대적으로 대했습니다.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저희가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희를 찢어 상할까 열려하라.(마 7:6)
예수님은 그들에게 핍박을 당한 나머지 끝내 "신성모독의 죄목"으로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하나님은 그들의 불신을 이용하셔서 당신의 거룩한 섭리를 이루셨던 것입니다.
2천년전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구유에 뉘이셨던 예수님을 그 누구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토록 말되 않되는 것 같은 사실을 믿고 인생을 바쳐드린 사람이 바로 "나" 라는 것이 기적이요, 은혜입니다.
주님께서 나신 계절에 일찌기 저의 인생 속에 찾아오신 주님을 회상하며 헌신의 끈을 조여맵니다.
하필 저같은 자에게 주님을 믿을 수 있고, 전할 수 있고, 인생을 드릴 수 있는 특권을 주셨는지요?
주님의 사랑을 믿고 또 주님을 사랑하기에 저의 인생이 해같이 빛이납니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58.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사람이 자기 눈으로 보면서도 믿는것이 아님을 알수있습니다.자기의 기준과 판단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을 능력을 보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주님께서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셨다 했습니다..
보지 않고도 믿을수있는 믿음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을 온전히 믿으며 말씀의 능력으로 오늘하루를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일수 집사님이 안전하게 평안히 오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