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바라는 희망” 나무 The “Hope for a Baby” Tree [ 예레미야 애가 3:1 - 3:24 ] - 찬송가 393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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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바라는 희망” 나무 The “Hope for a Baby” Tree [ 예레미야 애가 3:1 - 3:24 ] - 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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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8-12-12 21:36 조회 Read7,083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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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아기를 바라는 희망” 나무 [ 예레미야 애가 3:1 - 3:24 ] - 찬송가 393 장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 이 무궁하시므로......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 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반짝거리는 전구로 나무를 감고 분홍색과 파란색 리본들을 나무 가지에 묶고 나는 이 나무에 “아기를 바라는 희망” 크리스마스트리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남편과 나는 아기를 입양하기 위해 4년 이상 기다려왔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는 꼭 성사되겠지 하면서 말입니다! 매일 아침 나는 트리 앞에 서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떠올리며 기도했습니다. 12월 21일, 우리는 크리스마스 때까지 입양할 아기가 없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원하는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상징하는 그 트리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잠시 서 있으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과연 신실하신 분인가?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 걸까?’ 때때로 하나님께서 분명히 응답하시지 않는 것은 사랑으로 연단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십니다. 또 어떤 때는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지연시키기도 하십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애가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를 살을 에는 고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화살통의 화살로 내 심장을 맞추셨도다”(3:13). 이 모든 것을 통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궁극적인 믿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22-23절). 크리스마스가 훨씬 지났는데도 나는 그 희망 나무를 그대로 두고 아침 기도를 계속했습니다. 마침내, 부활절 주말에 우리는 여자 아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의 시간표나 우리의 바람대로는 아닐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십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제 30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나는 작은 모형의 희망 나무를 만들어놓고, 나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기대하도록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하나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볼 수 없을 때라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 당신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 무엇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에 소망을 가질 수 있다.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13. 화살통의 화살들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4. 나는 내 모든 백성에게 조롱거리 곧 종일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15. 나를 쓴 것들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취하게 하셨으며
16. 조약돌로 내 이들을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17. 주께서 내 심령이 평강에서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복을 내어버렸음이여
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대한 내 소망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The “Hope for a Baby” Tree [ Lamentations 3:1 - 3:24 ] - hymn 393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Lamentations 3:22-23)

After wrapping the tree with clear twinkle lights, I tied pink and blue bows on its branches and christened it our “Hope for a Baby” Christmas tree. My husband and I had been waiting for a baby through adoption for more than four years. Surely by Christmas!
Every morning I stopped at the tree and prayed, reminding myself of God’s faithfulness. On December 21 we received the news: no baby by Christmas. Devastated, I paused by the tree that had become a symbol of God’s provision. Was God still faithful? Was I doing something wrong?
At times, God’s apparent withholding results from His loving discipline. And other times God lovingly delays to renew our trust. In Lamentations, the prophet Jeremiah describes God’s correction of Israel. The pain is palpable: “He pierced my heart with arrows from his quiver” (3:13). Through it all, Jeremiah also expresses ultimate trust in God’s faithfulness: “His compassions never fail.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your faithfulness” (VV . 22–23).
I left the tree standing well beyond Christmas and continued my morning prayer. At last, on Easter weekend, we received our baby girl. God is always faithful, though not necessarily on our timeline nor always according to our desires.
My children are now in their thirties, but each year I set up a miniature version of the tree, reminding myself and others to hope in God’s faithfulness. ELISA MORGAN

* Dear God, help me trust You today even when I can’t see what You are doing. You are faithful.

* The best reason for hope is God’s faithfulness.

1. I AM the man that hath seen affliction by the rod of his wrath.
2. He hath led me, and brought me into darkness, but not into light.
3. Surely against me is he turned; he turneth his hand against me all the day.
13. He hath caused the arrows of his quiver to enter into my reins.
14. I was a derision to all my people; and their song all the day.
15. He hath filled me with bitterness, he hath made me drunken with wormwood.
16. He hath also broken my teeth with gravel stones, he hath covered me with ashes.
17. And thou hast removed my soul far off from peace: I forgat prosperity.
18. And I said, My strength and my hope is perished from the LORD:
19. Remembering mine affliction and my misery, the wormwood and the gall.
20. My soul hath them still in remembrance, and is humbled in me.
21. This I recall to my mind, therefore have I hope.
22. It is of the LORD's mercies that we are not consumed, because his compassions fail not.
23. They are new every morning: great is thy faithfulness.
24. The LORD is my portion, saith my soul; therefore will I hope in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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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고난을 한몸에 지고 눈물흘리며 주님의 역사에 참여한 귀한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징계의 멧세지로 마음이 상하고 애통하고, 그를 둘러싼 사탄의 세력에게 도전받고 시달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또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이 모든 고난을 감당하며 주님의 손길을 기다렸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예레미야는 이 모든 고난과 징계를 흘려버리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마음에 두었습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은 그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며 결코 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그것이 예레미야와 이스라엘에게 환난 중에도 소망이 되었습니다.
 
대적이 손을 펴서 그 모든 보물들을 빼앗았나이다. 주께서 이미 이방인들을 막아 주의 성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명령하신 그 성소에 그들이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애 1:10)

지난 주일에 Boston으로 부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회 에는 이방인 곧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들어오지 못하는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범죄함으로 이방인들이 침투하고 점령하고 노략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수치로 화했습니다. 

오늘날 거룩한 교회가 이런 모양으로 전락하지 않았는지 정직하게 돌아봐야할 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몸인지라 감히 이방인(불신자)들이 들어와서 지배하지 못하는 곳이어늘...
그리스도인이 물량주의와 타협함으로 타락하여 이방인(불신자)들이 지배하며 기승을 부리는 것은 아닌지??? 
우리 각자, 아니 나의 심령에는 과연 성령님으로 충만해 있는지???

* 필자(Elisa Morgan)가 아이의 입양을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는 모습이 참으로 신실하고 거룩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미국인들 가운데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그리스도 신앙에 기초해 있을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동시에 한국에서 아직도 매년 수백명의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하며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스도인이 인구전체의 1/3이나 된다는 나라에서........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성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니 성품을 닮아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침 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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