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차원, Infinite Dimensions [ 에베소서 3:16 - 3:21 ] - 찬송가 304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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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1-11 06:23 조회 Read6,723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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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차원, Infinite Dimensions [ 에베소서 3:16 - 3:21 ] - 찬송가 304 장
그리스도의 사랑과 폭과 길이와 높이와 길이를 깨달아 알기를…기도합니다 (에베소서 3:17-18, 현대인의 성경)
윙윙거리며 딸깍거리는 기계소리를 들으면서 나는 비닐에 덮인 매트에 가만히 누워 지시에 따라 숨을 멈추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MRI 검사를 잘 받았겠지만, 폐쇄공포증이 있는 나는 그 검사를 받을 때마다 반드시 나 자신보다 훨씬 더 큰 무엇, 더 큰 누군가에게 마음을 모아 집중해야만 했습니다.
내 마음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엡 3:18, 현대인의 성경)라는 성경구절이 기계의 윙윙거리는 소리의 리듬을 따라 떠올랐습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어디에나 임재하고 계심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의 사랑의 네 가지 척도를 기술했습니다.
MRI 검사를 받으면서 누워있는 나의 자세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해주었습니다. 폭: 튜브 안에서 양팔을 몸에 딱 붙일 경우 몸과 벽 사이의 각각 15센티미터의 간격, 길이: 머리와 발의 연장선에 있는 튜브의 뚫려있는 두 입구 사이의 거리, 높이: 코에서 튜브의 ‘천장’까지의 15센티미터의 간격, 깊이: 내 몸 밑에서 나를 떠받치면서 바닥에 고정되어 튜브 지지대입니다. 이 네 방향의 치수에 관한 설명은 MRI 튜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상황에서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잘 예시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사방에서 에워싸고 있습니다. 폭: 모든 곳의 모든 사람들에게까지 팔을 뻗어 안으시고, 길이: 그분의 사랑은 결코 끝이 없을 정도로 길며, 높이: 위로 우리를 들어 올리시고, 깊이: 그 몸을 낮추시어 그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받쳐주십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낼 수 없습니다!(롬 8:38-39).
* 사랑하는 하나님, 잠시 멈추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다차원적인 사랑을 묵상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어떤 일이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는가? 어떻게 그분을 신뢰할 것인가?
16.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0.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21.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Infinite Dimensions [ Ephesians 3:16 - 3:21 ] - hymn 304
I pray that you...[will]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Ephesians 3:17-18)
I lay still on the vinyl-covered mat and held my breath on command as the machine whirred and clicked. I knew lots of folks had endured MRIs, but for claustrophobic me, the experience required focused concentration on something—Someone—much bigger than myself.
In my mind,a phrase from Scripture—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EPHESIANS 3:18)—moved in rhythm with the machine’s hum. In Paul’s prayer for the Ephesian church, he described four dimensions to God’s love in order to stress the unending parameters of His love and presence.
My position while lying down for the MRI provided a new image for my understanding. Wide: the six inches on either side of where my arms were tightly pinned to my body within the tube. Long: the distance between the cylinder’s two openings, extending out from my head and feet. High: the six inches from my nose up to the “ceiling” of the tube. Deep: the support of the tube anchored to the floor beneath me, holding me up. Four dimensions illustrating God’s presence surrounding and holding me in the MRI tube—and in every circumstance of life.
God’s love is ALL around us. Wide: He extends His arms to reach all people everywhere. Long: His love never ends. High: He lifts us up. Deep: He dips down, holding us in all situations. Nothing can separate us from Him! (ROMANS 8:38–39).
ELISA MORGAN
* Dear God, help us pause to ponder Your multidimensional love for us!
* What situations cause you to question God’s love?
How will you choose to trust Him?
16 I pray that out of his glorious riches he may strengthen you with power through his Spirit in your inner being,
17 so that Christ may dwell in your hearts through faith. And I pray that you, being rooted and established in love,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Lord’s holy people,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19 and to know this love that surpasses knowledge—that you may be filled to the measure of all the fullness of God.
20 Now to him who is able to do immeasurably more than all we ask or imagine, according to his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21 to him be glory in the church and in Christ Jesus throughout all generations, for ever and ever!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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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차원을 이해하기는어렵지만 분명한 것은 내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 이상으로 넘치도록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아멘이 됩니다.
그 사랑 때문에 살 수 있음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사랑을 전하는 오늘 하루가 매일이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사랑가운데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닫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저희 자녀들이 그렇게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우리의 기도와 생각보다 넘치게 하시는 분이 우리 아버지 이심을 잊지않고 나아가길 원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19.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기시를 구하노라.
저의 지식으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측량할 수 없지만 당신의 아들을 우리 죄인들을 위해 죽기까지 내어주신 사랑에 감사하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감히 흉내낼 수도 없는 주님의 사랑과 심정으로 영혼들을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
나의 겉 사람은 변하고 죽는 날까지 임시적인지라, 진짜 나의 존재는 나의 속사람(inner being)입니다.
-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나의 속사람이 예수님께서 들어오심으로 새로 지어지게 되었습니다.(고후 5:17)
- 거듭난 내 속사람은 성령님의 강력한 역사에 게속적으로 지배를 받아야만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까지도 성령님의 뜻을 헤아리는 영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히 상상할 수도 없던 주님의 차원을 깨닫고 참여하게 됩니다.
이 세상의 가치관을 초월한 그리스도인의 삶은 모든 영역에서 기쁨과 감사와 자랑(보람)이 차고 넘칩니다.
결국 주님을 닮은 나의 속사람이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겉모습을 뚫고 나와서 주님을 드러냅니다.
지극히 무익한 종의 인생을 통해서나마 오직 주님께서만 영광 받으시기를 간구합니다.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
* 금요일입니다.
청년부 모임과 금요기도회가 있습니다
주일예배와 주일학교를 염두에 두고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을 다기록할 수 없다는 찬송를 좋아합니다.그사랑의 폭과 길이와 높이와 깊이를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
그 사랑을 받고 이 시점에 와있는 저의 모습은 주님앞에 불충하기 짝이없음을 느낌니다. 새해를 맞는 나의 결단과 같이 조금이라도 주님을 닮은 사랑을 베풀기를 원합니다.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순종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