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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들리는 노래, A Song in the Night. [ 시편 42:1 - 42:11 ] - 찬송가 40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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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15 07:14 조회 Read6,859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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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월 15일 화요일
밤에 들리는 노래, A Song in the Night. [ 시편 42:1 - 42:11 ] - 찬송가 406 장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로마서 8:25)

우리 아버지는 무언가를 계속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사셨습니다. 아버지는 온전한 삶을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파킨슨병으로 몸과 마음이 점점 망가져 갈 때도 그러했습니다. 아버지는 마음의 평화를 그토록 바라셨지만 심한 우울증으로 괴로워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으로 보살핌 받기를 바라셨지만 자주 완전한 고독을 느끼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편 42편 말씀을 읽으시면서 덜 외로워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도 아버지처럼 절실한 바람, 즉 치유를 향한 꺼지지 않는 갈급함을 알고 있었습니다(1-2절). 또 아버지처럼 시편 기자도 진정으로 기뻤던 순간들을 단지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겨둔 채(6절)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은 슬픔을 알고 있었습니다(3절). 나아가 아버지처럼 혼란한 상태와 통증이 무서운 파도처럼 덮쳐올 때에(7절), 시편 기자도 아버지처럼 하나님께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어찌하여” 하고 물었습니다(9절).
그리고 아버지는 시편 말씀이 마음에 밀려들어오자,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통증 속으로 잔잔한 평화가 스며들기 시작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버지는 주위에서 나는 어떤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비록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하고 또 파도가 여전히 세차게 몰아쳐도, 아버지가 무척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는 목소리였습니다(8절).
그리고 왠지 모르게 밤에 그렇게도 고요한 사랑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충분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그것만으로도 희미하게 비치는 희망과 사랑, 기쁨의 빛을 조용히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아버지는 그가 갈망하는 모든 것이 결국 이루어질 날을 인내하며 기다리실 수 있었습니다(5, 11절).

•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다 짊어지셨고 언젠가는 그것들을 부활 생명으로 바꾸어주실 것을 압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기다리면서 간절히 바라는 치유가 무척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날 아침을 기다릴 때에, 밤에 주님의
사랑의 노래 안에서 쉴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우리가 아침을 기다리는 동안, 밤에 하나님의 사랑의 노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다.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January 15, 2019 Tuesday
A Song in the Night [ Psalms 42:1 - 42:11 ] - hymn 406
But if we hope for what we do not yet have, we wait for it patiently. (Romans 8:25)

My father’s life was one of longing. He longed for wholeness, even as Parkinson’s disease gradually crippled more and more of his mind and body. He longed for peace, but was tormented by the deep pain of depression. He longed to feel loved and cherished, but often felt utterly alone.
He found himself less alone when he read the words of Psalm 42, his favorite psalm. Like him, the psalmist knew a desperate longing, an unquenched thirst for healing (VV . 1–2). Like him, the psalmist knew a sadness that felt like it never went away (V . 3), leaving times of pure joy merely a distant memory (V . 6). Like my dad, as consuming waves of chaos and pain swept over him (V . 7), the psalmist felt abandoned by God and asked, “Why?” (V . 9).
And as the words of the psalm washed over him, assuring him he was not alone, my father felt the beginnings of a quiet peace enter in alongside his pain. He heard a tender voice surrounding him, a voice assuring him that even though he had no answers, even though the waves still crashed over him, still he was dearly loved (V . 8).
And somehow hearing that quiet song of love in the night was enough. Enough for my dad to quietly cling to glimmers of hope, love, and joy. And enough for him to wait patiently for the day when all his longings would finally be satisfied (VV . 5, 11).
MONICA BRANDS

* Lord, we know that You have carried all our suffering and will one day turn it around into resurrection life. Still, there is so much
healing that we wait and long for. As we wait for that morning, help us to rest in Your song of love in the night.

* While we wait for the morning, we can rest in God’s song of love in the night.

1As the deer pants for streams of water, so my soul pants for you, my God.
2 My soul thirsts for God, for the living God. When can I go and meet with God?
3 My tears have been my food day and night, while people say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4 These things I remember as I pour out my soul: how I used to go to the house of God under the protection of the Mighty One with shouts of joy and praise among the festive throng.
5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6 My soul is downcast within me; therefore I will remember you from the land of the Jordan,
the heights of Hermon—from Mount Mizar.
7 Deep calls to deep in the roar of your waterfalls; all your waves and breakers have swept over me.
8 By day the Lord directs his love, at night his song is with me—a prayer to the God of my life.
9 I say to God my Rock, “Why have you forgotten me? Why must I go about mourning, oppressed by the enemy?”
10 My bones suffer mortal agony as my foes taunt me, saying to me all day long, “Where is your God?”
11 Why, my soul, are you downcast? Why so disturbed within me? Put your hope in God,
for I will yet praise him, my Savior and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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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무엇이 내 삶의 소망인지 되돌아봅니다. 그 소망이 나의 동기가 되고 영광이 되고 목적이 되는지,,,
오직 예수님만 영화롭게 하는 삶 되게 하소서. 그 어떤 것이 영원한 평안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게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올 새해  다짐했던 것 중에  오직 하나님께 소망두기.  사람의  말과 주위환경보다 먼저 하나님에 나의 시선을 두고  기도하며  순종하며  따라가기  였는데  나의 이 연약함으로  흔들려 하는  나의  모습을 말씀으로 다시 비춰봅니다, 그리고  다시 또 다짐합니다  하나님께만 소망두기~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지 않는 영혼은 이 세상에서 방황할 수 밖에 없음을 어제 친구의 삶 속에서 확인하였고 주님을 진정으로 영접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새로운 삶을 살수 있게되길.... 그녀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오늘 여선교회 모임에 주님 함께 하셔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우리들의 삶을 나누며 교회의 공동기도 제목과 올 해의 사명 "가서 제자 삼으라 "와 창립 20주년을 준비하는데 지혜를 모은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

사람들의 비난에 시달려 눈물이 마르지 않고...
이전 성일에 동행하던 자들도 등을 돌리고...
마음이 낙심되고 불안하며...
원수들의 압제로 인하여 슬픔이 일고...

시편 기자는 지금 영혼의 깊은 밤에 갇혀 그 심정을 주님께 토로 하고 있습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 옴치고 뛸수도 없는 지경에 갇혀 있을 때에 오직 위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마치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갈급한 영혼이 주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은 영혼의 어둔 밤을 비추는 등불입니다.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결코 이기지 못하는 등불, 그 분은 우리 주 예수님이십니다.(요 1:5)
우리 주님은 죽음의 어둠을 뚫고 부활의 새벽을 생명으로 비추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주안에서 날마다 죽고, 또 날마다 부활을 경험하는 승리의 삶을 이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에디오피아 침례신학원 강의준비에 명철과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 오늘 저녁에 있을 여선교회의 모임에 성령님의 동행,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WMU) Woman's Missionary Union이라는 이름답게 전도, 선교에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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