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 이상의 것을 나누기, Sharing More Than Stuff [ 룻기 1:11 - 1:18 ] - 찬송가 31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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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15 20:34 조회 Read6,551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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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이상의 것을 나누기, Sharing More Than Stuff [ 룻기 1:11 - 1:18 ] - 찬송가 311 장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기 1:16)
“아니, 나눠 갖기 싫어!” 막내 아이가 자기의 많은 레고 조각 중 단 하나라도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말에 속이 상해서 울었습니다. 아이의 철없는 행동을 보고 눈을 치켜뜨기는 했지만 사실 그런 태도는 아이들한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 자신의 삶에서, 실제 모든 인간들의 경우에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고 후하게 베풀기를 완강히 거절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우리의 삶까지도 서로 나누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가난한 과부였던 나오미는 룻에게 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떠나지 않을 것이며 죽어서도 서로 헤어지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시어머니와 함께 했습니다. 룻은 나오미에게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 1:16)라고 말하면서,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연로한 시어머니를 너그럽고 후하게 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의 삶을 나누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이 같은 관용이 가져다주는 열매를 기억해야 합니다. 룻은 나오미와 삶을 함께 하면서 나중에 아들을 낳았는데, 그 아들이 다윗왕의 할아버지가 됩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생명을 우리와 나누시고, 들림 받아 지금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오른편에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서로 아낌없이 나눌 때 훨씬 더 위대한 삶을 경험하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소서.
*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January 16, 2019 Wednesday
Sharing More Than Stuff [ Ruth 1:11 - 1:18 ] - hymn 311
Your people wi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Ruth 1:16)
But I don’t want to share!” wailed my youngest child, brokenhearted that he would have to part with even one of his many LEGO pieces. I rolled my eyes at his immaturity, but truthfully, this attitude is not limited to children. How much of my own life, and really all of human experience, is marked by a stubborn resistance to freely and generously give to others?
As believers in Jesus, we’re called to share our very lives with one another. Ruth did just that with her mother-in-law, Naomi. As a destitute widow, Naomi had little to offer Ruth. And yet Ruth connected her own life to her mother-in-law’s, vowing that they would press on together and that not even death would separate them. She said to Naomi, “Your people wi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RUTH 1:16). She freely and generously gave to the older woman—showing love and compassion.
While sharing our lives in this way can be difficult, we should remember the fruit of such generosity. Ruth shared her life with Naomi, but later she bore a son, the grandfather of King David. Jesus shared His very life with us, but was then exalted and now reigns at the right hand of the Father in heaven. As we generously share with one another, we can be confident that we will experience greater life still! PETER CHIN
* Jesus, as we share our lives with others, may we reflect Your loving heart.
* Sharing God’s love = caring for others.
11. And Naomi said, Turn again, my daughters: why will ye go with me? are there yet any more sons in my womb, that they may be your husbands?
12. Turn again, my daughters, go your way; for I am too old to have an husband. If I should say, I have hope, if I should have an husband also to night, and should also bear sons;
13. Would ye tarry for them till they were grown? would ye stay for them from having husbands? nay, my daughters; for it grieveth me much for your sakes that the hand of the LORD is gone out against me.
14.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 and wept again: and Orpah kissed her mother in law; but Ruth clave unto her.
15. And she said, Behold, thy sister in law is gone back unto her people, and unto her gods: return thou after thy sister in law.
16. And Ruth said, Entreat me not to leave thee, or to return from following after thee: for whither thou goest, I will go; and where thou lodgest, I will lodge: thy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thy God my God:
17. Where thou diest, will I die, and there will I be buried: the LOR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ought but death part thee and me.
18. When she saw that she was stedfastly minded to go with her, then she left speaking unto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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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하나님의 사람, 영적 리더를 따르는 일이 얼마나 안전하고 올바른지 배울 수 있습니다.
나이 고집과 생각, 경험과 세상의 권면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비추어 선택하고 순종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롯의 간절한 맘을 본문을 통해 느끼게 됩니다.
주님을 향한 나의 아음은 어떤지~주님을 붙좇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묵상해봅니다. 그리고 제 인생이 주님을 붙좇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해봅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
룻이 시어머니 나오미와 운명을 같이 하려는 것은 단순히 인간의 정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을 중심으로 볼 때 그들의 관계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필연적인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룻의 믿음을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고 그로 하여금 다윗왕의 할머니로 삼으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성취하는 길목에 중요하게 쓰임 받은 영광을 얻은 것이지요.
이와 같은 관계성은 오늘날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들에게 "role model" 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하나의 기관 혹은 일시적으로 머물다 떠나는 정류장과 같이 여깁니다.
오늘날 우리가 목도하는 수많은 교회의 문제들은 교회에 대한 잘못된 개념 때문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몸으로서 불가분의 운명공동체 입니다.
주님께서 그 귀하신 몸을 맡길만한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은혜로 거저 주셨으니 우리도 거저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도전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를 성취해 드리는데 귀하고 놀랍게 사용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 자신부터 앞장서서 헌신을 드립니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어머니께서 죽으신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젊은 며는리가 남은 인생을 시어머니와 함께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룻은 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하니 그녀의 인생을 어머니에게 드렸다고 생각됩니다.. 룻처럼 물질뿐 아니라 인생도 목숨도 주님께 바치길 소망합니다..
어제 저의 집에서 있었던 여선교회 모임에 주님 함께 하셔서 감사하고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계셔 아쉬웠지만 마음은 저희들과 함께 하셨을 것을 믿습니다..
멀리까지 오시느라 불편하셨을텐데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주님과 함께하는 여선교회 화잇팅!!!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나님께서는 이방여인이었던 룻을 축복하셨다.
혹독한 시련속에서 파탄난듯한 인생이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에 쓰임받았던 것이다.세상을 좇아가지 아니하고 과부가된 젊은 여인으로써 시어머니를 끝까지 섬기며 시어머니의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며 남은 인생을 바쳤다.
룻과같은 믿음의 여인이되어 가장 가치있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자로써 살기를 소원하였을때 함께 동행하여 지금까지 살게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여선교회 성도님들이 모두 룻과같은 믿음의 축복 받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