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가르시고, Rip the Heavens [ 이사야 64:1 - 64:8 ] - 찬송가 36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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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1-29 06:45 조회 Read8,413회 댓글 Reply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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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르시고, Rip the Heavens [ 이사야 64:1 - 64:8 ] - 찬송가 363 장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이사야 64:1)
최근에 믿음을 버린 한 친구와 대화를 나누면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은 하나님을 어떻게 믿겠어?’라는 귀에 익은 불평을 들었습니다. 누구나 뉴스에서 폭력 기사를 읽거나 우리 자신이 큰 슬픔을 겪을 때 이처럼 괴로운 질문을 한번쯤은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느끼는 간절함처럼, 내 친구의 괴로움은 자기를 위해 행하시는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바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도 이런 상황을 뼈저리게 겪었습니다. 바벨론 제국은 이스라엘을 함락하여 철권으로 그들을 쳐부수고 예루살렘을 연기 자욱한 잔해의 도시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백성들의 암울한 의심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사 63:11-15) 그러고 나서 정확히 바로 이 지점에서 이사야는 담대히 하나님이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기를”(64:1) 기도했습니다. 고통과 슬픔에 싸인 이사야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우리의 의심이나 어려움은 뜻밖의 선물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길을 잃었는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 알게 해줍니다. 우리는 지금 놀랍고도 있을 것 같지 않은 이야기를 읽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은 하늘을 ‘확실히’ 가르시고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찢기고 부서진 몸을 내주시면서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덮으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와 매우 가까이 계십니다.
* 하나님, 제 삶을 제가 관리하여 답을 얻을 수 있는 척 하지만, 솔직히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기를 기도합니다.
* 하나님께 해야 할 어떤 질문이나 의심이 있습니까?
1.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옛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들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5. 주께서 기쁘게 공의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래 되었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게 하셨음이라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January 29, 2019, Tuesday
Rip the Heavens [ Isaiah 64:1 - 64:8 ] - hymn 363
Oh, that you woul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Isaiah 64:1)
In a recent conversation, where a friend shared with me that she’d abandoned her faith, I heard a familiar complaint: How can I believe in a God who doesn’t ever seem to do anything? This gut-wrenching question appears for most of us at one point or another, as we read of violence in the news and as we carry our own heartbreak. My friend’s distress revealed her intense need for God to act on her behalf, a longing we’ve all likely felt.
Israel knew this terrain well. The Babylonian Empire overwhelmed Israel, crushing them with an iron fist and turning Jerusalem into smoldering rubble. The prophet Isaiah put words to the people’s dark doubt: Where is the God who’s supposed to rescue us? (ISAIAH 63:11–15). And yet from precisely this place, Isaiah offered a bold prayer: Go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64:1). Isaiah’s pain and sorrow drove him not to pull away from God, but to seek to draw closer to Him.
Our doubts and troubles offer a strange gift: they reveal how lost we are and how much we need God to move toward us. We see now the remarkable, improbable story. In Jesus, God did rip the heavens and come to us. Christ surrendered His own ripped and broken body so that He could overwhelm us with His love. In Jesus, God is very near. WINN COLLIER
* God, I like to pretend I can manage my life, that I can arrive at the answer.
But I can’t. I need You. Would You rip the heavens and come down?
* What questions or doubts do you have to talk with God about?
1Oh, that you would rend the heavens and come down,
that the mountains would tremble before you!
2 As when fire sets twigs ablaze
and causes water to boil,
come down to make your name known to your enemies
and cause the nations to quake before you!
3 For when you did awesome things that we did not expect,
you came down, and the mountains trembled before you.
4 Since ancient times no one has heard,
no ear has perceived,
no eye has seen any God besides you,
who acts on behalf of those who wait for him.
5 You come to the help of those who gladly do right,
who remember your ways.
But when we continued to sin against them,
you were angry.
How then can we be saved?
6 All of us have become like one who is unclean,
and all our righteous acts are like filthy rags;
we all shrivel up like a leaf,
and like the wind our sins sweep us away.
7 No one calls on your name
or strives to lay hold of you;
for you have hidden your face from us
and have given us over to our sins.
8 Yet you, Lord, are our Father.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we are all the work of your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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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의 자리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섭리가운데 순응하고 인내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 약속의 말씀을 주장하며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다니엘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오늘 해야할일의 우선순위를 알려주시고, 시간사용에 지혜를 주소서, 돌아볼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부어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이끌어 내신 후에 시내산에 강립하셨읋 때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우뢰와 번개와 뺵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준 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출 19:16)
번개와 우뢰소리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선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의 계명 이 후에 율법을 주셨던 것입니다.
지금 부터 2천년전 성탄에 하나님은 조용히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는 그 순간에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오시며 하나님의 거룩한 음성이 들렸습니다 .
인생들이 영원히 죽고 사는 가장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6.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 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 ......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욥 9:31)
죄인들을 향한 놀라운 구원의 역사는 이와같이 하늘을 가르고 임하시는 일방적인 은혜의 역사이었습니다.
오순절에 급하고 강한 바람 같고 불의 혀같은 모습이 보이며 임하신 성령님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가 그 최대 수혜자이며 동신에 복음을 위한 사명자들입니다.
주님,
우리의 모든 생각과 지식의 차원을 넘어 하즐을 가르고 임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변함없는 은혜와 놀라운 능력으로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선교여행을 위해서 주도면밀하게 준비하도록 깨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곤고한 영혼들을 위로하시고 성령님께서 친히 인도해 주시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도 위의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토기장이 되신 아버지께서 진흙같은 나를 지금까지 나를 빚어주셨고 빚어가고 계신것을 확신합니다. 주님이 기뻐하는 자녀로 빚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