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평강, Love and Peace [ 시편 16:1 - 16:11 ] - 찬송가 135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사랑과 평강, Love and Peace [ 시편 16:1 - 16:11 ] - 찬송가 135 장

페이지 정보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08 05:16 조회 Read7,313회 댓글 Reply3건

본문

주후 2019년 2월 8일 금요일
사랑과 평강, Love and Peace [ 시편 16:1 - 16:11 ] - 찬송가 135 장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시편 16:10-11

극심한 슬픔 속에서도 우리 마음에는 강하고도 형언할 수 없는 평강이(빌 4:7) 가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늘 놀랍습니다. 나는 이것을 최근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경험했습니다. 가슴 아파하며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지인들의 긴 행렬 속에서 나는 한 친한 고등학교 친구를 보고는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는 한마디 말도 없이 그냥 나를 오래도록 꼭 안아주었습니다. 슬픔 속에 힘들었던 그날, 말없이 이해해준 그 친구로 인해 처음으로 평강을 느꼈고 내 생각처럼 내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편 16편에 있는 다윗의 표현처럼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주시는 평강과 기쁨은 힘들 때 꾹 참으며 고통을 누른다고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을 때 경험하게 되는 선물과도 같은 것입니다(1-2절).
우리는 죽음이 가져다주는 쓰라린 고통에서 시선을 다른 데로 돌릴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 다른 ‘신들’을 찾으면 고통이 다가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럴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고통을 회피하려는 노력이 결국은 더 깊은 고통을 초래할 뿐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곧 알게 됩니다(4절).
다른 한편, 우리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삶이 비록 고통스러울 때라도 여전히 아름답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며 하나님께로 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지나 죽음조차도 없애지 못할 평강과 기쁨으로 우리를 부드럽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친절한 팔에 우리 자신을 맡길 수 있습니다(11절).

* 하나님 아버지, 기쁠 때나 아플 때나 우리를 부드럽게 안아주시고 붙들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치유하시는 주님을 믿으며 돌아서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고통을 지나 평강과 기쁨으로 이끌고 붙들어주신다.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 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 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February 08, 2019, Friday
Love and Peace [ Psalms 16:1 - 16:11 ] - hymn 135
You will not abandon me to the realm of the dead... You mak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Psalm 16 : 10-11)

It always amazes me the way peace—powerful, unexplainable peace (PHILIPPIANS 4:7)—can somehow fill our hearts even in our deepest grief. I experienced this most recently at my father’s memorial service. As a long line of sympathetic acquaintances passed by offering their condolences, I was relieved to see a good high school friend. Without a word, he simply wrapped me in a long bear hug. His quiet understanding flooded me with the first feelings of peace within grief that difficult day, a powerful reminder that I wasn’t as alone as I felt.
As David describes in Psalm 16, the kind of peace and joy God brings into our lives isn’t caused by a choice to stoically stomp down the pain during hard times; it’s more like a gift we can’t help but experience when we take refuge in our good God (VV . 1–2).
We could respond to the aching pain that death brings by distracting ourselves, perhaps thinking that turning to these other “gods” will keep the pain at bay. But sooner or later we’ll find that efforts to avoid our pain only bring deeper pain (V . 4).
Or we could turn to God, trusting that even when we don’t understand, the life He’s already given us—even in its pain—is still beautiful and good (VV . 6–8). And we can surrender to His loving arms that tenderly carry us through our pain into a peace and joy that even death can never quench (V . 11).
MONICA BRANDS

* Father, thank You for the way Your tender touch embraces and holds us in our times of joy and pain. Help us to turn in trust to You for healing.

* God’s love carries and holds us through our pain into peace and joy.

1 Keep me safe, my God,
for in you I take refuge.
2 I say to the Lord, “You are my Lord;
apart from you I have no good thing.”
3 I say of the holy people who are in the land,
“They are the noble ones in whom is all my delight.”
4 Those who run after other gods will suffer more and more.
I will not pour out libations of blood to such gods
or take up their names on my lips.
5 Lord, you alone are my portion and my cup;
you make my lot secure.
6 The boundary lines have fallen for me in pleasant places;
surely I have a delightful inheritance.
7 I will praise the Lord, who counsels me;
even at night my heart instructs me.
8 I keep my eyes always on the Lord.
With him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9 Therefore my heart is glad and my tongue rejoices;
my body also will rest secure,
10 because you will not abandon me to the realm of the dead,
nor will you let your faithful[b] one see decay.
11 You make known to me the path of life;
you will fill me with joy in your presence,
with eternal pleasures at your right hand.

Footnotes:
Psalm 16:1 Title: Probably a literary or musical term
Psalm 16:10 Or holy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08-770x42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I keep my eyes always on the Lord. With him at my right hand, I will not be shaken.
어제는 문제가 풀리지 않아 찡그리고 심각한 표정을 자주 지은 듯 합니다. 내 얼굴을 보고 놀란 동료가 무슨일 있냐며 걱정해 주었습니다. 연구할 때 내 생각., 기대와 다를 때 마음이 불편해지는 것.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까마득하게 잊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나와 항상 함께 하시며 지켜 보호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놓쳤을 때 내 맘대로 살다가 실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큰 그림을 보고 작은 일에 충실히 사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은 결코 나를 떠난 적이 없으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게 하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아니하리로다.. 내가 흔들릴때 요동칠때 제 앞에 주님이 안계신것처럼  행동하는 모습을 봅니다..
언제나 제 앞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그 분의 뒤를 따르길 기도합니다..

목사님께서  에디오피아에서 마지막 일정을 잘 마치시고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

주님께서 나의 삶에 구역을 정해주시고 그 안에 살게하신다는 사실이 내게 은혜입니다.
고삐 풀린 나귀와 같이 제멋대로 살게 두시지 않는 하나님의 보호를 믿기 때문입니다.
마치 아담을 위하여 에덴을 창설하시고 아담을 거기 두신 하나님의 보호 말입니다.
그 가운데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으니 더 바랄 것이 무엇이랴?

오늘날 주님께서 나의 삶의 한 중간에 좌정하셔서 지켜보고 계시기에 나의 삶은 언제나 여호와 이레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구역에 갇힌 것이 아니라 세상의 도전과 시험으로 부터 보호막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있으나, 감옥에 있으나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감옥에 있으나 밖에 나오나 매한가지 이었던 것은 주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입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