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계시는 하나님, Seen by God [ 창세기 16:7 - 16:14 ] - 찬송가 40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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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2-11 22:02 조회 Read7,019회 댓글 Reply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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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계시는 하나님, Seen by God [ 창세기 16:7 - 16:14 ] - 찬송가 405 장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창세기 16:13)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 세상이 아주 선명하게 보였습니다. 나의 눈은 가까이 있는 물체만 뚜렷하고 분명하게 보이는 근시입니다. 안경이 없으면 방 건너편에 있는 것이나 멀리 있는 것들은 흐릿하게 보입니다. 나는 12살 때 처음으로 안경을 썼는데, 칠판의 선명한 글씨와 나무에 매달려있는 작은 잎사귀들, 그리고 아마도 가장 중요한 것은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아주 놀랐습니다.
내가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면 친구들이 미소로 답하는 것을 보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보는 것이 축복인 것처럼 남이 나를 보는 것도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예였던 하갈은 매정한 주인 사라를 피해 도망쳤을 때 그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혼자서 임신한 몸을 이끌고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도 희망도 없이 사막으로 도망쳤을 때 하갈은 그녀의 세계에서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보였을 때 그녀는 돌이켜 하나님을 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녀에게 하나님은 더 이상 모호한 개념이 아닌 실제적인 분이 되었고, 너무나 실제적이어서 하나님을 ‘엘 로이’, 곧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하갈은 “나는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다”(창 16:13)라고 말했습니다.
보시는 우리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도 또한 보고 계십니다. 아무도 자신을 보지 않는다고, 혼자라고, 혹은 아무것도 아닌 존재 같다고 느끼십니까? 하나님은 당신을, 그리고 당신의 미래를 보고 계십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우리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오늘과 미래에 대한 영원한 희망과 격려와 구원과 기쁨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참되시고 살아 계신 유일하신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이 놀라운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찬양 드립시다.
* 주님, 이 큰 세상에서 그저 한 인간에 지나지 않는 저를 높은 데서 보시고 또 살펴주셔서, 저 또한 주님을 볼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 하나님은 내 이름을 아시고 나를 살펴주신다.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February 12, 2019, Tuesday
Seen by God [ Genesis 16:7 - 16:14 ] - hymn 405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Genesis 16:13)
My first pair of eyeglasses opened my eyes to a bold world. I’m nearsighted, meaning objects close up are sharp and defined. Without my glasses, however, items across a room or in the distance are a blur. At age twelve, with my first pair of eyeglasses, I was shocked to see clearer words on blackboards, tiny leaves on trees and, perhaps most important, big smiles on faces.
As friends smiled back when I greeted them, I learned that to be seen was as great a gift as the blessing of seeing.
The slave Hagar realized that as she fled from her mistress Sarai’s unkindness. Hagar was a “nobody” in her culture, pregnant and alone, fleeing to a desert without help or hope. Seen by God, however, she was empowered, in return, to see Him. No longer a vague concept, God became real to her, so real that she gave God a name, El Roi, which means “You are the God who sees me.”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GENESIS 16:13).
Our seeing God sees each of us too. Feeling unseen, alone, or like a nobody? God sees you and your future. In return, may we see in Him our ever-present hope, encouragement, salvation, and joy—both for today and for our future. Praise Him today for this gift of amazing sight, to see the one true and Living God. PATRICIA RAYBON
* Lord, I’m just one person in a big world, but I thank You for looking from on high and seeing me—so that I may see You.
* God knows my name and sees me.
7. The angel of the LORD found Hagar near a spring in the desert; it was the spring that is beside the road to Shur.
8. And he said, "Hagar, servant of Sarai, where have you come from, and where are you going?" "I'm running away from my mistress Sarai," she answered.
9. Then the angel of the LORD told her, "Go back to your mistress and submit to her."
10. The angel added, "I will so increase your descendants that they will be too numerous to count."
11. The angel of the LORD also said to her: "You are now with child and you will have a son. You shall name him Ishmael, for the LORD has heard of your misery.
12. He will be a wild donkey of a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one and everyone's hand against him, and he will live in hostility toward all his brothers."
13.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sees me," for she said, "I have now seen the One who sees me."
14. That is why the well was called Beer Lahai Roi; it is still there, between Kadesh and B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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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갈이 고통을 아신 하나님, 하갈의 어려움을 아신다는 것은 그녀를 늘 지켜보고 계시다라는 것.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시며, 미래의 비전을 주심으로 인도하시는 보호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알려주심을 보게 됩니다.
환경적으로만 보면 답답하고 억울하고 분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그런 환경으로 연단시키시고 그 분의 뜻을 이루시는 것임을 배웁니다. 내게 늘 어려움만 있다고 불평할 것이 아니라 지금 이상황을 지켜보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늘려가겠습니다. 내가 만난, 만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define 할 수 있을지,,,그 찬양이 있는지 묵상해봅니다.
장사모님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하갈이 절망과 고독 가운데 하나님을 뵐 수 있었음을 감사합니다..언제나 우리를 보시고 살피시는 하나님이 계시니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주위에 절망 가운데 계신 분들에게도 하나님이 보시고 살피시는 것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장 사모님의 빠른 쾌유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
하갈의 고난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가축과 같이 취급되던 여종의 신분으로 주모를 대신하여 임신을 한것은 큰 은혜와 권리와 축복입니다.
그녀는 이에 감사하지 않고 도리어 교만하여 여주인을 멸시했습니다.
"감사의 조건이 교만의 근거가 될 때 그것은 무거운 짐이며 재앙이 된다."는 교훈을 창세기공부를 통해서 배웁니다.
교만으로 인하여 광야를 헤메는 하갈,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던 하갈을 하나님은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물으셨습니다.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고 가느냐?"
마치 하나님의 낯을 피한 아담에게, "네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시는 것과 같은 심정이셨습니다.
그녀의 고백처럼 그녀의 문제는 "여주인을 피하여 도망한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문제는 하나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여주신의 수하에 있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뿐 아니라 실은 그녀는 집에서도 이미 여주인의 수하에서 벗어나 있었던 것입니다.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 고 하나님께서 그의 길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거기가 그녀가 있어야할 자리이었던 것입니다.
사단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입니다. (유 6절)
그러므로 인생들을 유혹하여 그 있어야할 자리를 박차고 떠나게 유혹합니다.
아담은 사단의 꼬임으로 교만하여져서 창조의 질서에 자기가 있어야할 자리에서 벗어났습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저주받은 인생들은 한결같이 자기의 지위를 떠난 자들입니다.
하갈의 사건은 현재 우리가 서 있는 자리는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한 자리인지 돌아보게 합니다.
더구나 감사한 것은 그 어떠한 경우에도, 심지어 우리의 죄의 자리에도 하나님은 보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개하고, 결단하고, 순종하는 자세가우리를 살려줍니다.
광야에서 갈곳몰라 헤메던 하갈을 도우시던 하나님께서 지금 우리의 현장에 함께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분부하신 사역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함께 계셔서 이루셨기에 오직 주님을 찬양,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