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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를 예상하시오, Expect Delays [ 잠언 16:1 - 16:3 ] - 찬송가 39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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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3-11 20:26 조회 Read6,794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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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3월 12일 화요일
지체를 예상하시오, Expect Delays [ 잠언 16:1 - 16:3 ] - 찬송가 393 장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누굴 놀리나?’ 그러지 않아도 늦었는데 앞에 있는 도로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내 도착 시간은 더 늦어질 것 같았습니다. “지체를 예상하시오.” 표지판 알림 말이었습니다. 차들이 모두 서행하고 있었습니다.
혼자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나의 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진행되기를 바랐고, 도로공사는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차원에서, 우리 삶을 지체시키거나 아예 방향을 바꾸게 할 정도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형편상 내 삶의 방향을 크든 작든 간에 수정했던 때가 여러 번 있었던 것이 떠오릅니다. 지체되는 일은 언제나 일어납니다.
솔로몬은 “지체를 예상하시오”라는 표시판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잠언 16장에서 그는 우리 인간들이 세우는 계획과 섭리로 행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서로 대조하고 있습니다. 〈메시지 성경〉은 1절을 이렇게 풀어 씁니다. “사람들은 정교하게 계획을 세우지만,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솔로몬은 그 생각과 관련하여 9절에 이렇게 덧붙여 말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우리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바꾸어 말해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우리가 나름대로 짐작하는 생각이 있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다른 길로 인도해주신다는 것입니다.
이 영적 진리를 내가 왜 놓치고 있던 것일까요? 나는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우면서, 가끔씩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 것을 잊습니다. 그리고 일이 잘 안 풀리면 좌절합니다.
그러나 그런 걱정을 하는 대신, 우리는 솔로몬이 가르친 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인도를 기다리며, 그분이 계속해서 우리가 갈 방향을 수정하시게 하면서, 하나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우리를 인도해주신다는 순전한 믿음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 예기치 않게 지연되고 돌아가게 되었을 때 보통 어떻게 대처하십니까? 좌절감이 들 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더 신뢰할 수 있을까요?

* 걱정을 신뢰로 바꾸라. 하나님께서 갈 길을 인도해주신다.

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March 12, 2019 Tuesday
Expect Delays [ Proverbs 16:1 - 16:3 ] - hymn 393
In their hearts humans plan their course, but the LORD establishes their steps. (Proverbs 16:9)

Are you kidding me? I was already late. But the road sign ahead instructed me to adjust my expectations: “Expect Delays,” it announced. Traffic was slowing down.
I had to laugh: I expect things to work on my ideal timeline; I don’t expect road construction.
On a spiritual level, few of us plan for crises that slow us down or reroute our lives. Yet, if I think about it, I can recall many times when circumstances redirected me—in big ways and small. Delays happen.
Solomon never saw a sign that said, “Expect Delays.” But in Proverbs 16, he does contrast our plans with God’s providential guidance. The Message paraphrases verse 1 as follows: “Mortals make elaborate plans, but God has the last word.” Solomon restates that idea in verse 9, where he adds that even though we “plan [our] course . . . the LORD establishes [our] steps.” In other words, we have ideas about what’s supposed to happen, but sometimes God has another path for us.
How do I lose track of this spiritual truth? I make my plans, sometimes forgetting to ask Him what His plans are. I get frustrated when interruptions interfere.
But in place of that worrying, we could, as Solomon teaches, grow in simply trusting that God guides us, step-by-step, as we prayerfully seek Him, await His leading, and—yes—allow Him to continually redirect us. ADAM HOLZ

* How do you typically face unexpected delays and detours? When frustrations come, what will help you lean into God and trust Him more?

* Trade anxiety for trust. God will guide your way.

1. The preparations of the heart in man, and the answer of the tongue, is from the LORD.
2. All the ways of a man are clean in his own eyes; but the LORD weigheth the spirits.
3. Commit thy works unto the LORD, and thy thoughts shall be established.
9. A man's heart deviseth his way: but the LORD directeth his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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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도 하나님께 대하여 할 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과보다 그 동기를 보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아담은 간과했습니다.

우리들도 한가지로 자기의 행위와 몸가짐에 대해서 할말이 많고 합리화할 근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령을 감찰하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보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합니다.

우리 자신이나 자녀들의 장래, 교회에 대해서 우리가 계획과 실천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과연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가를 분별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 목숨을 바쳐 충성항 바울사도가 아시아로 갈 계획을 세우고 떠나려할 즈음에 주님의 뜻이 나타났습니다.
바울에게 마게도니아 사람의 비전을 보여주셨으므로 급거 방향을 그쪽으로 돌렸습니다. .

주님께서 저와 우리들 교회에 두신 뜻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선하시고 의로운신 하나님께서 제가 계획하고 생각하는 것이 부족한 줄 아시고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주인되신 주님께 순종하며 오늘 하루를 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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