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두르시는 하나님, Surrounded by God [ 시편 125:1 - 125:5 ] - 찬송가 38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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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3-27 20:30 조회 Read7,224회 댓글 Reply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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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두르시는 하나님, Surrounded by God [ 시편 125:1 - 125:5 ] - 찬송가 383 장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시편 125:2)
붐비는 공항에서 한 젊은 엄마가 혼자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걸음마 아기가 떼를 쓰며 발광하는데, 악을 쓰고 발길질을 하면서 비행기를 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만삭의 몸인 그 젊은 엄마는 아기를 달래다 못해 바닥에 주저앉아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상관없는 여성 여행객 예닐곱 명이 그 엄마와 아이를 둘러싸고 간식과 물을 건네며 따뜻하게 안아주고 동요도 불러주었습니다. 그녀들의 사랑의 써클은 엄마와 아이를 진정시켜 비행기에 탈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그 여성 여행객들도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 의논할 필요도 없었지만, 그들은 꼭 필요한 때에 그 젊은 엄마에게 힘이 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 일은 시편 125편의 아름다운 진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라고 2절은 말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 복잡한 예루살렘 도시가 실제로 어떻게 감람산, 시온산, 모리아산과 같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는지 떠올려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 영혼을 도우시고 지키시면서 그분의 백성들을 두르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힘든 날에는 시편 기자가 말한 것처럼 “산을 향하여” 눈을 드십시오(시 121:1). 하나님은 능력 있는 도움과 변치 않는 소망과 영원한 사랑을 지니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 주님이 그분의 사랑으로 당신을 두르고 계심을 어떻게 알았습니까? 오늘 누구와 함께 주님의 사랑을 나누시렵니까?
* 주님, 힘든 날들을 맞을 때 주님의 안위의 사랑으로 우리의 영혼을 두르소서.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5.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March 28, 2019 Thursday
Surrounded by God [ Psalms 125:1 - 125:5 ] - hymn 383
As the mountains surround Jerusalem, so the LORD surrounds his people both now and for evermore. (Psalms 125:2)
In a busy airport, a young mother struggled alone. Her toddler was in full tantrum mode—screaming, kicking, and refusing to board their plane. Overwhelmed and heavily pregnant, the burdened young mother finally gave up, sinking to the floor in frustration, covering her face, and starting to sob.
Suddenly six or seven women travelers, all strangers, formed a circle around the young mother and her child—sharing snacks, water, gentle hugs, and even a nursery song. Their loving circle calmed the mother and child, who then boarded their plane. The other women returned to their seats, not needing to discuss what they had done, but knowing their support had strengthened a young mother exactly when she needed it.
This illustrates a beautiful truth from Psalm 125. “As the mountains surround Jerusalem,” says verse 2, “so the LORD surrounds his people.” The image reminds us how the bustling city of Jerusalem is, indeed, flanked by surrounding hills—among them the Mount of Olives, Mount Zion, and Mount Moriah.
In this same way, God surrounds His people—supporting and standing guard over our souls “both now and for ever- more.” Thus, on tough days, look up, “unto the hills,” as the psalmist puts it (PSALM 121:1 KJV). God awaits with strong help, steady hope, and everlasting love. PATRICIA RAYBON
* How have you sensed the Lord surrounding you with His love?
* Who can you share His love with today?
Lord, when we face tough days, surround our souls with Your comforting love.
1. They that trust in the LORD shall be as mount Zion, which cannot be removed, but abideth for ever.
2. As the mountains are round about Jerusalem, so the LORD is round about his people from henceforth even for ever.
3. For the rod of the wicked shall not rest upon the lot of the righteous; lest the righteous put forth their hands unto iniquity.
4. Do good, O LORD, unto those that be good, and to them that are upright in their hearts.
5. As for such as turn aside unto their crooked ways, the LORD shall lead them forth with the workers of iniquity: but peace shall be upon Isr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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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오늘 하루도 승리하게 하소서
황재랑님의 댓글
황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오늘도 우리를 둘러 싼 분이 계심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자녀들이 주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알고 느끼며 자라나게 하소서 우리교회 식구모두가 둘러싸고 계신 아버지 사랑에 오늘 하루도 담대히 살아나가게 하소서. 오늘 있을 선생님들 성경공부 모임에 성령님 함께 해 주실줄 믿습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로다 .
하나님만 의지하는 자는 세상에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하고 어리석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로지 한 길 만을 고집하며 가야 하니까요 ..
그들로 부터 답답하고 무능력해 보일지라도 제게 오직 한 분이신 주님만 의지하기를 기도합니다 ..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자고로 인간들은 산이 둘러싸고 있고 물이 흐르는 곳에 삶의 터전을 잡았습니다.
또한 그 주위에 성을 쌓고 해자를 만들어서 자신들을 둘러싸게 함으로서 방어진을 형성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적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고 지켜준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과 영혼도 역시 끝없는 악한 사탄의 도전으로 부터 보호되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이 우리의 산성과 방패가 되셔서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그 크신 사랑과 권능으로 나를 두르고 계신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Peace shall be upon me......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 "가서 제자 삼으라." 를 복창하며 나아갑니다.
* 여행중인 식구들(장태경사모님, 손목사님, 손사모님, 이혁형제...)을 주님께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지금부터 영원까지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의심케하는 어두움의 세력은 집요하게 여러가지 모습으로 우리를 시험에 들게합니다.밀씀으로 영적무장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주님의 사랑은 완전하여 주님의 날까지 지켜주실것을 믿습니다.
저희 교회속에 주님의 사랑안에서 변화되는 구원받은 성도들이 넘쳐나게 인도하여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