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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기, [ 창세기 16:7 - 16:16 ] - 찬송가 365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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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4-06 07:10 조회 Read6,741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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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4월 06일 토요일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기, [ 창세기 16:7 - 16:16 ] - 찬송가 365 장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창세기 16:13)

21세기의 가장 큰 온라인 커뮤니티 중 하나인 ‘체험 프로젝트’ 는 한때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고통의 경험들을 서로 나누는 곳이었습니다. 가슴이 찢어지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는 누군가가 우리의 고통을 알아주고 이해해주기를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바라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한 젊은 여종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고통을 이해해 주는 것이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지 볼 수 있습니다. 하갈은 이집트 왕 바로가 아브람에게 준 여종이었습니다(창세기 12:16; 16:1 참조). 아브람의 아내였던 사래가 임신하지 못하자 그녀는 옳지는 않았지만 당시의 풍습대로 아브람에게 하갈과 동침해서 아기를 가지라고 권했습니다. 그러나 하갈이 임신하고 나니 서로 간에 긴장이 표출되고 결국 하갈은 사래의 학대를 피해 광야로 도망갔습니다(16:1-6).
그러나 하갈이 임신한 상태로 거칠고 힘든 사막에 홀로 남겨져 곤경에 처한 모습은 하나님의 눈길에 바로 띄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와서 하갈을 격려한 후(7-12절), 그녀는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13절)이라고 선포하며 겉에 보이는 모습 너머를 꿰뚫어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동일한 하나님의 모습이 “고생하며 기진하는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마태복음 9:36) 예수님 안에 나타났습니다. 하갈은 자신을 이해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하갈의 고통을 알고 ‘이해하신’ 그분은 우리의 고통 또한 알고 계십니다(히브리서 4:15-16). 하나님이 우리 마음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경험하면 견딜 수 없던 고통도 훨씬 더 참아낼 수 있게 됩니다.

* 당신이 직면한 어려움을 하나님께서도 아신다는 것을 앎으로 어떻게 마음에 안심이 되십니까? 당신은 어떻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공감과 긍휼의 통로가 될 수 있을까요?

* 하나님은 우리의 고통을 마치 자신의 것처럼 느끼신다.

7.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물 곁 곧 술 길 샘 곁에서 그를 만나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9.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10.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임신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12.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 같이 되리니 그의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와 대항해서 살리라 하니라
13.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14. 이러므로 그 샘을 브엘라해로이라 불렀으며 그것은 가데스와 베렛 사이에 있더라
15. ○하갈이 아브람의 아들을 낳으매 아브람이 하갈이 낳은 그 아들을 이름하여 이스마엘이라 하였더라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April 6, 2019 Saturday
Surviving the Unbearable [ Genesis 16:7 - 16:16 ] - hymn 365
She gave this name to the LORD who spoke to her: "You are the God who me," for she said, "I have not seen the One who sees me." (Genesis 16:13)

The Experience Project, one of the largest online communiti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was once a site where tens of millions shared deeply painful firsthand experiences. As I read through the heartbreaking stories, I reflected on how desperately our hearts long for someone to see— to understand —our pain. In Genesis, the story of a young handmaid reveals just how life-giving this gift can be. Hagar was a slave girl likely given to Abram by a pharaoh of Egypt (SEE GENESIS 12:16; 16:1). When Abram’s wife Sarai was unable to conceive, she urged Abram to conceive a child with Hagar—a disturbing yet familiar practice of that day. But when Hagar became pregnant, tensions flared, until Hagar fled into the wilderness to escape Sarai’s abuse (16:1–6). But Hagar’s predicament—pregnant and alone in a harsh, unforgiving desert—didn’t escape divine eyes. After a heavenly messenger encouraged Hagar (VV . 7–12), she declared, “You are the God who sees me” (V . 13). Hagar was praising One who sees more than the bare facts. The same God was revealed in Jesus, who,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MATTHEW 9:36). Hagar encountered a God who understood. The One who saw and understood Hagar’s pain sees ours as well (HEBREWS 4:15–16). Experiencing heaven’s empathy can help the unbearable become a bit more bearable. JEFF OLSON

* How does it reassure you to know God understands the challenges you face? How can you be a channel of His empathy and compassion to others?

* God feels our pain as if it were His own.

7. And the angel of the LORD found her by a fountain of water in the wilderness, by the fountain in the way to Shur.
8. And he said, Hagar, Sarai's maid, whence camest thou? and whither wilt thou go? And she said, I flee from the face of my mistress Sarai.
9.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unto her, Return to thy mistress, and submit thyself under her hands.
10.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unto her, I will multiply thy seed exceedingly, that it shall not be numbered for multitude.
11. And the angel of the LORD said unto her, Behold, thou art with child and shalt bear a son, and shalt call his name Ishmael; because the LORD hath heard thy affliction.
12. And he will be a wild man; his hand will be against every man, and every man's hand against him; and he shall dwell in the presence of all his brethren.
13. And she called the name of the LORD that spake unto her, Thou God seest me: for she said, Have I also here looked after him that seeth me?
14. Wherefore the well was called Beerlahairoi; behold, it is between Kadesh and Bered.
15. And Hagar bare Abram a son: and Abram called his son's name, which Hagar bare, Ishmael.
16. And Abram was fourscore and six years old, when Hagar bare Ishmael to Abram.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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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를 만드신 분이시기에 나를 잘 알고 계시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사실이 감사가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나의 전부를 올려드리고 의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갈이 겪은 고통은 하나님을 만나고 보호하심을 깨닫는 기회가 된 것처럼 모든 순간을 하나님 관점에서 바라보며 순종하게 하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

여주인 사래를 피해 도망하여 임신한 몸으로 광야를 헤메고 있는 하갈의 모습은 참으로 애처롭습니다.
짐승이 우굴거리고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광야에서 그녀는 삶을 포기할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거기에 개입하셨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은혜이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녀의 문제를 지적해 주시며 해결할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녀의 문제는 자기가 있어야할 곳을 벗어난 것이었습니다.
- 정신적으로 종으로서의 자리에서 벗어나 여주인을 능멸했습니다.
- 공간적으로 자신이 있어야할 집을 박차고 나왔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있어야할 곳으로 되돌려 보내심으로서 고통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삶은 천재지변이나 혹은 까닭없이 닥치는 사건, 사고로 인하여 고통스런 상황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또한 대부분의 고통스런 상황은 하갈이 그러했던 것과 같이 자기의 분수와 처지를 떠남으로 인한 것입니다.
재물, 명예, 권력,출세욕, 등 기타 욕심을 이루려고 자기의 분량과 분수를 뛰어넘었을 때 자초하는 고통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간이 당할 수 있는 그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서 이미 알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한 말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9절).

주님,
매 순간마다 제가 영육 간에 과연 있어야할 곳에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서 깨어 있겠습니다.
성령님께서 주시는 경고와 권면의 말씀에 늘 귀를 열어 놓겠습니다.

* 뜻하지 않은 산불로 인해서 고통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 외에도 영육 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이르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이르되 나는 내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하나님께서 하갈의 상황을 다 아시고 계시는데 왜 물으셨을까요 ?
아마도 하갈이 자신의 상황을 깨달으라고 하시는것 이신지요 ?
어떻게 해아할지 무엇이 선한 길인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  하갈처럼  광야에서 방황하고 있을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자 되게 하옵소서 .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하갈의 형편을 아시고 그에게 나타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사막한가운데서 배는 무거운데 죽어가는 그를 책망하지아니하시고 불쌍히 여겨  나아갈 방향를 지시해주십니다. 그녀가 있어야할 곳  순종해야할 대상이 누구인지 말씀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의 가정문제에 개입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살피시고 개입하시고 해결해주시는 분입니다.
기쁨이 없고 답답한 상황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주님께 나아가 기도합니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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