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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넘어, Beyond the Neighborhood [ 누가복음 10:25 - 10:37 ] - 찬송가 29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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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02 21:36 조회 Read6,959회 댓글 Reply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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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5월 03일 금요일
이웃을 넘어, Beyond the Neighborhood [ 누가복음 10:25 - 10:37 ] - 찬송가 299 장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가복음 12:31)

2017년 여름,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걸프코스트를 강타하여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가져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물과 옷가지, 그리고 대피 장소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메릴랜드의 한 피아노 상점 주인은 즉각 뭔가를 더 해야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음악으로 특별한 치유가 이루어지고 정상이라는 느낌을 갖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직원들과 함께 중고 피아노들을 손질하기 시작하면서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이 어딘지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봄에 상점주인 딘 크래머는 아내 로이스와 함께 피아노가 있으면 좋아할 피해지역의 가정이나 교회, 학교에 무료로 나누어줄 피아노를 트럭에 가득 싣고 텍사스 주 휴스턴으로 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이웃’이라는 말을 당연히 근처에 살고 있거나 적어도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이웃 사랑에는 장벽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 사마리아인은 부상당한 사람이 자신들과 적대 관계에 있는 집단인 유대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아무 거리낌 없이 도와주었습니다(25-37절).
딘 크래머에게 왜 그 모든 피아노를 그냥 주었는지에 대해 묻자, 그는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배웠습니다.”라고 간단히 대답했습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마가복음 12:31)라고 말씀하신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 당신은 ‘이웃’이란 말의 뜻에 어떤 한계를 두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웃’의 경계를 확장하도록 어떻게 촉구하고 계십니까?

* 하나님 아버지, 저를 도와주셔서 경계와 장벽 저 너머를 보게 하시고, 모든 사람을 나의 이웃으로 보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관대하게 사랑을 베풀게 해주소서.

25. ○어떤 율법교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이르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이르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그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 사람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니라
35. 그 이튿날 그가 주막 주인에게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며 이르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비용이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May 03, 2019 Friday
Beyond the Neighborhood [ Luke 10:25 - 10:37 ] - hymn 299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Mark 12:31

In the summer of 2017, Hurricane Harvey brought devastating losses of life and property to the Gulf Coast of the US. Many people provided food, water, clothing, and shelter for those in immediate need.
The owner of a piano store in Maryland felt prompted to do something more. He considered how music could bring a special kind of healing and sense of normalcy to people who had lost everything. So he and his staff began to refurbish pre-owned pianos and to make inquiries to see where the need was the greatest. That spring, Dean Kramer and his wife, Lois, began the long trek to Houston, Texas, driving a truck filled with free pianos to give to grateful families, churches, and schools in the ravaged area.
We sometimes assume the word neighbor means someone who lives nearby or at least is someone we know. But in Luke 10, Jesus told the parable of the good Samaritan to teach that our love for our neighbors shouldn’t have barriers. The man from Samaria freely gave to a wounded stranger, even though the man was a Jew, part of a people group at odds with the Samaritans (vv. 25–37).
When Dean Kramer was asked why he gave away all those pianos, he explained simply: “We’re told to love our neighbors.” And it was Jesus who said, “There is no commandment greater” (Mark 12:31) than to love God and our neighbor.
—CINDY HESS KASPER

* In what way are you limiting your understanding of the word neighbor? How might God be urging you to expand the borders of your “neighborhood”?

* Father, help me to look beyond borders and barriers, to see everyone as my neighbor, and to love in generous ways as You have taught me.

25. And, behold, a certain lawyer stood up, and tempted him, saying, Master, what shall I do to inherit eternal life?
26. He said unto him, What is written in the law? how readest thou?
27. And he answering said, Thou shalt love the Lord thy God with all thy heart, and with all thy soul, and with all thy strength, and with all thy mind; and thy neighbour as thyself.
28. And he said unto him, Thou hast answered right: this do, and thou shalt live.
29. But he, willing to justify himself, said unto Jesus, And who is my neighbour?
30. And Jesus answering said, A certain man went down from Jerusalem to Jericho, and fell among thieves, which stripped him of his raiment, and wounded him, and departed, leaving him half dead.
31. And by chance there came down a certain priest that way: and when he saw him, he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2. And likewise a Levite, when he was at the place, came and looked on him, and passed by on the other side.
33. But a certain Samaritan, as he journeyed, came where he was: and when he saw him, he had compassion on him,
34. And went to him, and bound up his wounds, pouring in oil and wine, and set him on his own beast, and brought him to an inn, and took care of him.
35. And on the morrow when he departed, he took out two pence, and gave them to the host, and said unto him, Take care of him; and whatsoever thou spendest more, when I come again, I will repay thee.
36. Which now of these three, thinkest thou, was neighbour unto him that fell among the thieves?
37. And he said, He that shewed mercy on him. Then said Jesus unto him, Go, and do thou likewise.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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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이웃 사랑을  계명으로 강조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 즉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사는 존재.
이 일이 본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관심, 이기심, 집단이기주의을 선택하라고 하는 더 편하고 쉬운 삶이 유혹하지만, 내 본성을 거스려 이웃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 함을 깨닫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은 영생에 대해서 질문하는 율법교사의 내면의 문제를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예수님 보시기에 그의 문제는 율법의 핵심(하나님 사랑, 이웃사랑)을 알되 실천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약 2:26)

율법사는 도리어 자기의에 빠져서(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이웃의 정의에 대해서 질문합니다.
예수님의 대답은 동문서답처럼, "가서 네가 이런 이웃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인생들(죄인들)의 문제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하나같이 이기적이라는데 있습니다.

나 자신이야말로 마치 강도만난 자와 같이 버려졌던 인생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헤로 버려진 인생들의 구원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이 필생의 사명입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을 염두에 두고 저의 삶 가운데서 구체적으로 실연하겠습니다.

* 서울 강남에 있는 한 대형교회가 두패로 나뉘어 집단 패싸움을 한다는 참으로 우울한 소식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진정 기도로 꺠어 있어야할 마지막 때라는 긴박감이 듭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37.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 이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선한 사마리안처럼 이웃의 경계를 두지 않고 저의 도움이 당장 필요한 사람들을 향해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예수님이 인생들에게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 가는 망가진 인생들의 구원을 위해 내가 얼마나 베풀고 있는가에서 보여집니다.단지 인간적인 도움만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자를 섬세히 살피며 기도하고 위로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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