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되는 의심 The Death of Doubt [ 요한복음 11:1 - 11:16 ] > 큐티나누기 Quiet Time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큐티나누기 Quiet Time

소멸되는 의심 The Death of Doubt [ 요한복음 11:1 - 11:16 ]

페이지 정보

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7-02-12 21:37 조회 Read6,949회 댓글 Reply3건

본문

2017년 02월 13일 (월)

소멸되는 의심  The Death of Doubt [ 요한복음 11:1 - 11:16 ] - 찬송가 456장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요한복음 20:25

우리는 그를 의심 많은 도마로 알고 있지만(요 20:24-29 참조), 그 호칭은 전혀 공평하지 않습니다. 요컨대 우리 중 몇 명이나 처형당한 우리의 지도자가 부활했다는 것을 믿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그를 “용기 있는 도마”로 부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도마는 예수님이 의도적으로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 일로 나아가셨을 때에도 인상적인 용기를 보여주었으니까요.
나사로가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이 “유대로 다시 가자”(요 11:7)라고 하시자 제자들은 즉시 항의했습니다. 그들은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8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16절)라고 말한 사람은 도마였습니다.
하지만 도마의 의지는 행동으로 증명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대제사장의 뜰까지 그리스도를 따라갈 동안 도마는 나머지 제자들과 함께 도망갔습니다(마 26:56). 오직 요한만이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나사로의 부활을 직접 보았음에도 불구하고(요 11:38-44) 도마는 아직도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주님이 죽음을 정복하셨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보통 인간처럼 의심하는 자였던 도마는 부활하신 주님을 보고서야 비로소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 20:28)라고 외칠 수가 있었습니다.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29절). 예수님의 이 답변은 의심하는 자에게는 확신을, 우리에게는 헤아릴 수 없는 위로를 주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버지와 아버지의 선하심에 따라 행동하도록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믿음 안에서 아버지를 신뢰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진정한 의심은 빛을 찾지만, 불신앙은 어둠 속에서 만족해한다.

1. 어떤 병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자매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버니더라
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4.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간이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2.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그들은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시니
16. 디두모라고도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The Death of Doubt  [ John 11:1 - 11:16 ] - hymn456
Unless I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where the nails were, and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John 20:25

We know him as Doubting Thomas (see John 20:24–29), but the label isn’t entirely fair. After all, how many of us would have believed that our executed leader had been resurrected? We might just as well call him “Courageous Thomas.” After all, Thomas displayed impressive courage as Jesus moved purposefully into the events leading to His death.
At the death of Lazarus, Jesus had said, “Let us go back to Judea” (John 11:7), prompting a protest from the disciples.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here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v. 8). It was Thomas who said,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v. 16).
Thomas’s intentions proved nobler than his actions. Upon Jesus’s arrest, Thomas fled with the rest (Matt. 26:56), leaving Peter and John to accompany Christ 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Only John followed Jesus all the way to the cross.
Despite having witnessed the resurrection of Lazarus (John 11:38–44), Thomas still could not bring himself to believe that the crucified Lord had conquered death. Not until Thomas the doubter—the human—saw the risen Lord, could he exclaim, “My Lord and my God!” (John 20:28). Jesus’s response gave assurance to the doubter and immeasurable comfort to us: “Because you have seen me, you have believed;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v. 29). Tim Gustafson

 
• Father, teach us to act on what we do know about You and Your goodness, and trust You in faith for what we don’t know.
Real doubt searches for the light; unbelief is content with the darkness.

1. Now a man named Lazarus was sick. He was from Bethany, the village of Mary and her sister Martha.
2. This Mary, whose brother Lazarus now lay sick, was the same one who poured perfume on the Lord and wiped his feet with her hair.
3. So the sisters sent word to Jesus, "Lord, the one you love is sick."
4. When he heard this, Jesus said, "This sickness will not end in death. No, it is for God's glory so that God's Son may be glorified through it."
5. Jesus loved Martha and her sister and Lazarus.
6. Yet when he heard that Lazarus was sick, he stayed where he was two more days.
7.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Let us go back to Judea."
8. "But Rabbi," they said, "a short while ago the Jews tried to stone you, and yet you are going back there?"
9. Jesus answered, "Are there not twelve hours of daylight? A man who walks by day will not stumble, for he sees by this world's light.
10. It is when he walks by night that he stumbles, for he has no light."
11. After he had said this, he went on to tell them, "Our friend Lazarus has fallen asleep; but I am going there to wake him up."
12. His disciples replied, "Lord, if he sleeps, he will get better."
13. Jesus had been speaking of his death, but his disciples thought he meant natural sleep.
14. So then he told them plainly, "Lazarus is dead,
15. and for your sake I am glad I was not there, so that you may believe. But let us go to him."
16. Then Thomas (called Didymus) said to the rest of the disciples, "Let us also go, that we may die with hi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도마 뿐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들 모두가 어느 시점까지는 예수님의 말씀과 사역에 대해서 다 이해하고 믿고 따라간 것은 아닙니다. 의심, 불신, 좌절, 몰이해, .... 이런 것들로 그 마음이 마치 안개로 덮인듯 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님의 부활을 완전히 깨닫고 믿게 되기 까지는 모두가 그러했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을 본적도 없이 믿고 확신하고 순종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성령님의 역사이며 진정 복된 일이라고 주님께서 선포하셨습니다. (벧전 1:8-9, 요20:29) 우리가 그러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영원히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부활신황으로 날마다 승리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도마는 우리들의 모습과  너무나 닮은 것 같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현장에도 있었지만 에수님이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사실을 믿지못했습니다.성경은 허다한 부활의 증인이 있었음을 알려주지만,
성령의 역사로만이 에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부활 신앙을 갖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어떤어려움을 만나더라도
결국은 승리함을 믿습니다.확신을 갖고 믿음으로 도전하게 인도해주셔요.

백재종님의 댓글

백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도마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절대 비난 받을 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나도 그렇고, 알아도 그럴 것이라는 약한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믿음이 주는 능력과 소망을 기억하며 살길 원합니다.


교회소개 About Church 개인정보취급방침 Privacy Statement 서비스이용약관 Terms of Service Copyright © jiguchonchurch.org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 top

Southern Baptist Convention Arizona Global Baptist Church
536 E. Fillmore St., Tempe, AZ 85288 / T. (48O) 442-7329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Mobile Ed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