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큰 잔, Bowl of Tears [ 시편 55:1 - 55:19 ] - 찬송가 400 장 > 큐티나누기 Quie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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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큰 잔, Bowl of Tears [ 시편 55:1 - 55:19 ] - 찬송가 400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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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ate19-05-07 22:37 조회 Read8,403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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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5월 08일 수요일
눈물의 큰 잔, Bowl of Tears [ 시편 55:1 - 55:19 ] - 찬송가 400 장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55:16)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는 1840년대 후반 아일랜드의 감자 대기근 재앙이 일어났을 때, 죽음을 피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대서양을 건넜던 사람들을 기념하는 “눈물의 큰 잔 건너기”라는 제목의 명판이 있습니다.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 재난으로 죽었고, 또 다른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대양을 건넜습니다. 존 보일 오레일리는 그 대양을 시적으로 “눈물의 큰 잔”이라고 불렀습니다. 굶주림과 심적 고통으로 내몰린 그들은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일말의 희망을 추구했습니다.
시편 55편에서 다윗은 그가 어떻게 소망을 추구했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에 직면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가 겪은 일의 무게는 그의 감정을 파괴시킬 정도로 너무나 무거웠습니다(4-5절). 이에 그는 본능적인 반응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만일 내게 비둘기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6절).
다윗처럼 우리도 고통스런 상황 가운데 있을 때 안전한 장소를 찾아 도망치고 싶어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다윗은 자신의 역경을 깊이 생각한 후, 마음의 고통으로부터 도망치는 것 대신 하나님께로 달려가기로 마음먹고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16절).
어려움이 찾아올 때, 모든 위로의 하나님께서 가장 암울한 순간과 가장 깊은 심한 두려움을 통과해 나갈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언젠가 우리 눈의 모든 눈물을 직접 닦아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요한계시록 21:4). 이 확실한 약속에 힘입어 우리는 이제 눈물을 흘리면서도 확신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 도망가고 싶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어려움이 찾아올 때 본능적으로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 하나님 아버지, 삶이 너무 벅차게 느껴질 때 제게 힘을 주소서.
저와 함께 하시고 위로를 주소서. 주님 없이는 저는 갈 바를 알지 못합니다.


1.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2.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하지 못하여 탄식하오니
3. 이는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 때문이라 그들이 죄악을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4.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이르렀도다
5.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공포가 나를 덮었도다
6. 나는 말하기를 만일 내게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다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7. 내가 멀리 날아가서 광야에 머무르리로다 (셀라)
8. 내가 나의 피난처로 속히 가서 폭풍과 광풍을 피하리라 하였도다
9. 내가 성내에서 강포와 분쟁을 보았사오니 주여 그들을 멸하소서 그들의 혀를 잘라 버리소서
10. 그들이 주야로 성벽 위에 두루 다니니 성 중에는 죄악과 재난이 있으며
11. 악독이 그 중에 있고 압박과 속임수가 그 거리를 떠나지 아니하도다
12. 나를 책망하는 자는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자가 아니라 미워하는 자일진대 내가 그를 피하여 숨었으리라
13.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
14. 우리가 같이 재미있게 의논하며 무리와 함께 하여 하나님의 집 안에서 다녔도다
15. 사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임하여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갈지어다 이는 악독이 그들의 거처에 있고 그들 가운데에 있음이로다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18. 나를 대적하는 자 많더니 나를 치는 전쟁에서 그가 내 생명을 구원하사 평안하게 하셨도다
19. 옛부터 계시는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들을 낮추시리이다 (셀라) 그들은 변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을 경외하지 아니함이니이다

May 08, 2019 Wednesday
Bowl of Tears [ Psalms 55:1 - 55:19 ] - hymn 400
As for me, I call to God, and the LORD saves me. Psalm 55:16

In Boston, Massachusetts, a plaque titled “Crossing the Bowl of Tears” remembers those who braved the Atlantic to escape death during the catastrophic Irish potato famine of the late 1840s. More than a million people died in that disaster, while another million or more abandoned home to cross the ocean, which John Boyle O’Reilly poetically called “a bowl of tears.” Driven by hunger and heartache, these travelers sought some measure of hope during desperate times.
In Psalm 55, David shares how he pursued hope. While we’re uncertain about the specifics of the threat he faced, the weight of his experience was enough to break him emotionally (vv. 4–5). His instinctive reaction was to pray, “Oh, that I had the wings of a dove! I would fly away and be at rest” (v. 6).
Like David, we may want to flee to safety in the midst of painful circumstances. After considering his plight, however, David chose to run to his God instead of running from his heartache, singing, “As for me, I call to God, and the LORD saves me” (v. 16).
When trouble comes, remember that the God of all comfort is able to carry you through your darkest moments and deepest fears. He promises that one day He Himself will wipe away every tear from our eyes (Revelation 21:4). Strengthened by this assurance, we can confidently trust Him with our tears now.
—BILL CROWDER

* What causes you to want to run away? What’s your instinctive reaction when trouble comes?

* Father, when life feels overwhelming, give me strength. Give me Your presence and comfort, for without You, I’m lost. Thank You for caring about my tears.


1. Give ear to my prayer, O God; and hide not thyself from my supplication.
2. Attend unto me, and hear me: I mourn in my complaint, and make a noise;
3. Because of the voice of the enemy, because of the oppression of the wicked: for they cast iniquity upon me, and in wrath they hate me.
4. My heart is sore pained within me: and the terrors of death are fallen upon me.
5. Fearfulness and trembling are come upon me, and horror hath overwhelmed me.
6. And I said, Oh that I had wings like a dove! for then would I fly away, and be at rest.
7. Lo, then would I wander far off, and remain in the wilderness. Selah.
8. I would hasten my escape from the windy storm and tempest.
9. Destroy, O Lord, and divide their tongues: for I have seen violence and strife in the city.
10. Day and night they go about it upon the walls thereof: mischief also and sorrow are in the midst of it.
11. Wickedness is in the midst thereof: deceit and guile depart not from her streets.
12. For it was not an enemy that reproached me; then I could have borne it: neither was it he that hated me that did magnify himself against me; then I would have hid myself from him:
13. But it was thou, a man mine equal, my guide, and mine acquaintance.
14. We took sweet counsel together, and walked unto the house of God in company.
15. Let death seize upon them, and let them go down quick into hell: for wickedness is in their dwellings, and among them.
16. As for me, I will call upon God; and the LORD shall save me.
17. Evening, and morning, and at noon, will I pray, and cry aloud: and he shall hear my voice.
18. He hath delivered my soul in peace from the battle that was against me: for there were many with me.
19. God shall hear, and afflict them, even he that abideth of old. Selah. Because they have no changes, therefore they fear not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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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

다윗은 수많은 외부적인 도전과 내면적인 고통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짓습니다.
그의 영광과 권세와 신실한 믿음의 배후에는 이와 같은 고난과 눈물과 역경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 스스로 감당하기가 힘에 겨워 모든 것으로 부터 도망치고, 포기하고 싶은 충동마져 느낍니다.

"그는 곧 너로다 나의 동료, 나의 친구요 나의 가까운 친우로다."(v. 13)

 이 세상에서 우리가 당할 수 있는 수많은 도전 가운데서도 가까운 관계성으로 부터 오는 것이 가장 고통스럽습니다.
사람의 속을 알 수도 없고, 그 마음을 돌이키기 위해서 어찌해 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가까이에 잇는 제자 중 하나인 가횻 유다에게 배반을 당하셨습니다.
아니, 가롯 유다 외에도 예수님의 고난의 현장을 피해 달아난 모든 제자가 실은 배반한 것입니다. 

주님,
이 시간 영육 간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당한 영혼들의 심정을 헤아리며 기도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저의 얼굴이 주님을 향해 있기를 깨어 기도합니다.
주님의 교회와 사랑하는 귀한 성도들를 하나하나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 흙탕물을 마시며 굶주림과 전쟁으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료요 사랑하고 믿을 만한 친구에게 배신 당한 아픔은 견디기 힘듭니다.
다윗은 그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바라며 평강을 누리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심령속에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하나님만 바라며 승리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 나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로다
17.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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