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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We Need Each Other [ 골로새서 3:12 - 3:17 ] - 찬송가 412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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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5-18 08:14 조회 Read6,861회 댓글 Reply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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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5월 18일 토요일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We Need Each Other [ 골로새서 3:12 - 3:17 ] - 찬송가 412 장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골로새서 3:15)

우리 아이들과 산행을 하던 중, 길가에 작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는 밝고 생기 있는 녹색 식물을 발견했습니다. 표지판에는 이 식물이 보통 사슴이끼라고 불린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혀 이끼가 아닙니다. 그것은 ‘지의류’입니다. 지의류란 곰팡이와 해조류라는 두 유기체가 서로에게 유익을 주는 상호 관계 속에서 함께 자라는 것입니다. 고산 지역에서는 곰팡이나 해조류가 따로 살아남을 수 없지만 둘이 함께 강한 식물을 형성하여 4,500년간이나 살 수 있습니다. 이 식물은 가뭄과 저온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한 겨울에 순록의 유일한 식량 공급원이 되고 있습니다.
곰팡이와 해조류의 관계에서 나는 우리의 인간관계를 떠올려봅니다. 우리는 서로 의존하고 있으며, 성장하고 번영하기 위해 상호 관계 속에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의 성도들에게 편지하면서 우리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골로새서 3:12). 서로를 용서하면서 “한 몸의 지체로” 평화롭게 살아야 합니다(15절).
가족이나 친구들과 평화롭게 사는 것이 항상 쉬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힘주셔서 우리의 관계 속에서 겸손과 용서를 나타내게 하시면, 서로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그리스도를 드러내고(요한복음 13:35)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떤 식으로 예수님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화평을 추구할 수 있습니까?

* 성령님, 서로를 향한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우리를 채워주셔서, 세상으로 하여금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게 하소서.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May 18, 2019 Saturday
We Need Each Other [ Colossians 3:12 - 3:17 ] - hymn 412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Colossians 3:15)

While on a hike with my kids, we discovered a light, springy green plant growing in small clumps on the trail. According to a signpost, the plant is commonly called deer moss, but it’s not actually a moss at all. It’s a lichen. A lichen is a fungus and an alga growing together in a mutualistic relationship in which both organisms benefit from each other. Neither the fungus nor the alga can survive on its own, but together they form a hardy plant that can live in some alpine areas for up to 4,500 years. Because the plant can withstand drought and low temperatures, it’s one of the only food sources for caribou (reindeer) in deep winte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ungus and the alga reminds me of our human relationships. We rely on each other. To grow and flourish, we need to be in relationship with each other.
Paul, writing to believers in Colossae, describes how our relationships should look. We are to clothe 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Colossians 3:12). We ought to forgive each other and live in peace “as members of one body” (v. 15).
It’s not always easy to live in peace with our families or friends. But when the Spirit empowers us to exhibit humility and forgiveness in our relationships, our love for each other points to Christ (John 13:35) and brings glory to God.

* In what ways do your relationships point to Jesus? How can you pursue peace?

* Holy Spirit, fill u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toward each other so the world may see Your love in us.

12. Therefore, as God's chosen people, holy and dearly loved, clothe yourselves with compassion, kindness, humility, gentleness and patience.
13. Bear with each other and forgive whatever grievances you may have against one another. Forgive as the Lord forgave you.
14. And over all these virtues put on love, which binds them all together in perfect unity.
15. Let the peace of Christ rule in your hearts, since as members of one body you were called to peace. And be thankful.
16. Let the word of Christ dwell in you richly as you teach and admonish one another with all wisdom, and as you sing psalms, hymns and spiritual songs with gratitude in your hearts to God.
17. And whatever you do, whether in word or deed, do it all in the name of the Lord Jesus, giving thanks to God the Father throug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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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관리자1님의 댓글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대인관계에서 나이 자랑이나 이익만을 바라며 행동하진 않는지 반성합니다.
나의 언어와 행동 선택 등에서 예수님이 드러나고 평화를 추구해야 함을 배웁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보여주신 영혼들을 하나남의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나를 통하여 하나님 사랑을 알 수 잇도록 인도하소서.
오후 주일학교 풀파티 날씨와 안전을 지켜주소서. 내일 예배 준비에 지혜와 사랑을 부어주소서.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그리스도인은 죄악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지극히 소수로 살아가는 선택받은 존재들입니다.
마치 노아와 그 가족들이 그러했듯이 우리는 제한적인 삶 가운데 운명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가시적인 모습이 곧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생명있는 몸 혹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집으로 설명됩니다.
현재적으로 생명이 약동하며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거룩한 역사의 현장인 것입니다.
이에 지체가 된 우리는 서로 생명의 끝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따로 떨어져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하나님 보시기에 성공적인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절대적인 기준이 필요합니다.
결국 우리는 건강한 한 몸 안에서 서로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발견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교회가 이러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가 이런 모습으로 주님과 세상에 비춰지기를 기도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의 이름으로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기를 다시금 결단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우리 서로는 그 가운데서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우리는 서로 떨어져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고 존재 의미오 없는 한몸이기에 말입니다.

Cruise를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마치 간밤의 꿈 같이 느껴질 뿐입니다.
이러한 꿈들이 이어지다가 결국에는 영원히 이어지는 지짜 삶으로 들어 가겠지요.
주님, 감사합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이사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내 안에있는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의 말하고 행하는 모습에 녹아져 있기을 소망합니다.
자비와 긍휼로 또한 온유와 겸손으로 나타나서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있기를 기도합니다.
거짓된 허울을 쓰고 잘난 척 무었이 있는 척하는 피곤한 삶을 사는 자들을 볼때 정죄하기보다 불쌍히 여기며 오래참고 기다리기를 원합니다.나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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