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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밤, Night Watches [ 시편 63:1 - 63:8 ] - 찬송가 363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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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6-02 17:53 조회 Read7,257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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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06월 03일 월요일
잠 못 이루는 밤, Night Watches [ 시편 63:1 - 63:8 ] - 찬송가 363 장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시편 63:6)

나는 대학 시절 여름철을 콜로라도 주의 기막히게 아름다운 산 속에 있는 방문객을 위한 목장에서 일하며 보냈습니다.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순번제로 “야간 경계” 임무가 주어졌는데, 방문객들이 밤에 잘 때 산불이 일어나지 않나 지켜보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음에는 고되고 달갑지 않았던 일이 나에게는 고요한 가운데 생각에 잠겨 하나님의 장엄한 임재 속에서 위안을 얻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윗 왕도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구했습니다(시편 63:1). 잠자리에서도 그랬고 “밤새도록” 그렇게 하기도 했습니다(6절). 이 시편에서 우리는 다윗이 곤경에 처해 있음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 시편의 내용은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깊이 슬퍼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밤에 다윗은 “[하나님의] 날개 그늘”(7절), 곧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 속에서 도움을 얻고 다시 회복되었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어떤 위기나 어려움들을 당하기도 하고, 밤을 지새우는 것이 결코 위안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자신의 “압살롬”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무겁게 짓누르거나, 가족이나 직장, 금전 문제들이 우리를 편히 쉬지 못하게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 잠 못 이루는 순간들을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매달리는 기회로 여겨 그분의 사랑의 손길이 우리를 꼭 붙잡으시도록 하십시오(8절).

밤에 잠 못 이루게 하는 어려운 일들이 닥칠 때 하나님의 약속들이 어떻게 용기를 더해줍니까? 밤에 깨어 있음으로 어떻게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 항상 깨어 계셔서 잠 못 이룰 때마다 저와 함께 하시니 감사합니다.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기 위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나의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June 03, 2019 Monday
Night Watches [ Psalms 63:1 - 63:8 ] - hymn 363
On my bed I remember you; I think of you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Psalm 63:6

During my college days, my summers were spent working at a guest ranch in the stunningly beautiful mountains of Colorado. On a rotating basis, staff members were assigned “night watch” duty—to keep an eye out for forest fires in order to protect the guests as they slept. What initially seemed to be an exhausting and thankless task became a unique opportunity for me to be still, reflect, and find solace in the majesty of God’s presence.
King David earnestly sought and thirsted for the presence of God (Psalm 63:1), even from his bed and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v. 6). The psalm makes it clear David was troubled. It’s possible the words contained in it reflect his deep sadness over the rebellion of his son Absalom. Yet the night became a time for David to find help and restoration in the “shadow of [God’s] wings” (v. 7)—in His power and presence.
Perhaps you’re dealing with some crisis or difficulty in your life, and the night watches have been anything but comforting. Perhaps your own “Absalom” weighs heavy on your heart and soul. Or other burdens of family, work, or finances plague your times of rest. If so, consider these sleepless moments to be opportunities to call out and cling to God—allowing His loving hand to uphold you (v. 8). Evan Morgan, guest author

* How do God’s promises encourage you when you face challenges that keep you awake at night? How can the night watches draw you closer to Him?

* Dear God, thank You for always being awake and present with me in every night watch.

1. Psalm 63 A psalm of David. When he was in the Desert of Judah. O God, you are my God, earnestly I seek you; my soul thirsts for you, my body longs for you, in a dry and weary land where there is no water.
2. I have seen you in the sanctuary and beheld your power and your glory.
3. Because your love is better than life, my lips will glorify you.
4. I will praise you as long as I live, and in your name I will lift up my hands.
5. My soul will be satisfied as with the richest of foods; with singing lips my mouth will praise you.
6. On my bed I remember you; I think of you through the watches of the night.
7. Because you are my help, I sing in the shadow of your wings.
8. My soul clings to you; your right hand upholds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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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Reply List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겁게 부르리이다 .....

나이가 조금 들면서 오랫동안 불면증으로 고통스럽게 밤을 보낸 적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그런 중에도 어려운 사정, 숙고가 필요한 일들을 만날 때는 물론 밤을 거의 지새게 마련입니다.
한가지 경험적으로 발견한 것은 잠을 자려고 싸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잠이 않오면 그런대로 다른 일; 성경읽기, 책읽기, tv 보기, 컴퓨터하기, 먹고 마시기, 맨손체조하기, 등등...
마치 불면증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태연하고 초연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최근 언제부터인가 불면증으로부터 많이 해방된 듯 합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역과 영혼들의 문제와 나 자신의 한계를 생각하노라면 곧 불면의 밤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이 또한 주님께서 허락하신 인생의 마디라고 믿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감당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현재적으로 주님의 날개아래 있음을 감사하며, 끝날에 얼굴을 마주 뵈올 영광의 주님을 그려보며...

* 세시간 차가 나는 이곳에서는 밤낮으로 피곤을 느낍니다.
  주님의 교회와 사랑하는 성도님들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1세기침례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간구합니다.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아멘...기도합니다..내 영혼아 주님만 바라볼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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