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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습, Who we are [ 사도행전 9:13 - 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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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7-30 23:35 조회 Read6,259회 댓글 Reply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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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우리의 모습, Who we are [ 사도행전 9:13 - 9:16 ] - 찬송가 351 장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15)

나는 아내가 될 사람을 처음 우리 가족에게 인사시켰던 때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형과 누나가 눈을 반짝이면서 내 예비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정확히 우리 동생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나요?” 그녀는 살며시 미소 지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성장하여 자신의 사랑하는 남자가 되었다고 확실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영특한 대답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의 과거뿐만 아니라 성장한 오늘의 모습까지 보고 계시는지 알고 하는 대답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9장에서 주님은 아나니아에게 교회를 박해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눈을 멀게 하신 사울을 고쳐주라고 지시하십니다. 아나니아는 사울이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박해하고 죽이기까지 한다고 말하면서 그 지시를 받아들여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하나님은 아나니아에게 사울이 과거에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주목하지 말고 어떤 사람으로 변화되어 있는지를 주목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사울은 이방인들(유대인이 아닌 자들)과 왕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전도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15절). 아나니아는 사울을 바리새인이자 박해하는 사람으로 보았지만, 하나님은 바울을 사도이자 복음전도자로 보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 자신을 과거의 모습으로, 이를테면 온통 실패하고 결점 많은 존재로만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새로운 피조물로 보시면서, 지난날의 우리가 아니라 예수님 안에서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앞으로 성령의 능력에 의해 변화되어 갈 우리의 모습을 다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이렇게 바라볼 수 있도록 가르쳐주소서!

*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이 오늘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어떻게 더 잘 볼 수 있게 해줍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장시키고 연단하기를 멈추시지 않는다는 사실이 얼마나 용기를 더해줍니까?

*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완전히 알게 해주소서.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다른 사람을 겸손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July 31, 2019 Wednesday
Who We Are [ Acts 9:13 - 9:16 ] - hymn 351
This man is my chosen instrument to proclaim my name. (Acts 9:15)

I'll never forget the time I took my future. ( wife to meet my family. With a twinkle in their eyes, my two elder siblings asked her, “What exactly do you see in this guy?” She smiled and assured them that by God’s grace I had grown to be the man she loved.
I loved that clever reply because it also reflects how, in Christ, the Lord sees more than our past. In Acts 9, He directed Ananias to heal Saul, a known persecutor of the church whom God had blinded. Ananias was incredulous at receiving this mission, stating that Saul had been rounding up believers in Jesus for persecution and even execu­tion. God told Ananias not to focus on who Saul had been but on who he had become: an evangelist who would bring the good news to all the known world, including to the gentiles (those who weren’t Jews) and to kings (V . 15). Ananias saw Saul the Pharisee and persecutor, but God saw Paul the apostle and evangelist.
We can sometimes view ourselves only as we have been — with all of our failures and shortcomings. But God sees us as new creations, not who we were but who we are in Jesus and who we’re becoming through the power of the Holy Spirit. O God, teach us to view ourselves and others in this way! PETER CHIN


* How can you begin to better view yourself and others in light of who you are in Christ today?
  How does it encourage you to know God isn’t through growing and refining you?

* Heavenly Father, help me to find my full identity in You. Allow me to humbly see others through Your eyes of grace!

13. Then Ananias answered, Lord, I have heard by many of this man, how much evil he hath done to thy saints at Jerusalem:
14. And here he hath authority from the chief priests to bind all that call on thy name.
15. But the Lord said unto him, Go thy way: for he is a chosen vessel unto me, to bear my name before the Gentiles, and kings, and the children of Israel:
16. For I will shew him how great things he must suffer for my name's 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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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

하나님께서는 사울에게 "이방인 선교를 위한 그릇"이라는 귀한 뜻을 두고 계셨습니다.
결국 사울의 급진적인 자세와 포악한 과거의 행적을 바꾸사 복음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 하나하나를 선택하셨고 또  각사람에게 특별한 뜻을 두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그 뜻을 따라 순종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주님께서 저를 특별한 뜻을 두시고 선택하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역사에 쓰실만한 그릇으로 거룩하게 구별되는 삶을 감당하겠나이다.

* 오늘 백재종, 황재랑집사님 가정이 새집으로 이사하십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처소가 주님의 사역에 쓰입이 되는 거룩한 곳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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