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그럴지라도”, “Though” [ 하박국 3:17 - 3:19 ] - 찬송가 40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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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관리자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08-10 21:31 조회 Read7,501회 댓글 Reply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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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럴지라도”, “Though” [ 하박국 3:17 - 3:19 ] - 찬송가 401 장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18)
2017년 미국에서 허리케인 하비가 지나간 후 우리는 그곳 사람들을 도울 기회가 있어서 그룹을 이루어 휴스턴으로 갔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격려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 중에, 파손된 교회 건물과 가옥 안에서 그 사람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 자신의 믿음이 도전 받고 더 견고해졌습니다.
허리케인 하비를 계기로 많은 사람 들이 보여준 빛나는 믿음은 하박국이 기원전 7세기에 예언한 내용의 마지막 부분에 표현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선지자는 상황이 나아지기 전에 더 악화될 것이라 하면서 고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예언했습니다(1:5-2:1). 예언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가 이 땅에 있을 법한 손실들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비록 그럴지라도’라는 말을 세 번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할지라도]...[비록]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을지라도]...[비록]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3:17).
건강이나 일자리를 잃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처참한 자연재해를 당하는 것과 같은 상상할 수 없는 손실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처신합니까? 하박국은 “어려운 시기를 위한 시”에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영원토록 구원(18절)과 힘과 안정 (19절)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확실히 믿고 신뢰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은 결코 낙담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 어려울 때에 하나님께서 어떻게 필요를 채워주셨습니까?
사람들이 위기를 당할 때 어떻게 격려해줄 수 있을까요?
* 하나님 아버지, 삶이 힘들고 불확실한 때에도 구원과 힘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우리 믿음을 고정시키게 하소서.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August 11, 2019 Sunday
“Though” [ Habakkuk 3:17 - 3:19 ] - hymn 401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Habakkuk 3:18)
In 2017, the opportunity to help people in the aftermath of Hurricane Harvey in the US prompted a group of us to travel to Houston. Our goal was to encourage people who’d been impacted by the storm. In the process, our own faith was challenged and strengthened as we stood with them in their damaged church buildings and homes.
The radiant faith exhibited by a number of these people in the wake of Harvey is what we see expressed by Habakkuk at the end of his seventh-century bc prophecy. The prophet predicted that tough times were on the way (1:5–2:1); things would get worse before they got better.
The end of the prophecy finds him pondering the potential of earthly losses and the word though makes a threefold appearance: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 . .; though the olive crop fails...;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3:17).
How do we position ourselves in the face of unimaginable losses such as the loss of health or employment, the death of a loved one, or a devastating natural disaster? Habakkuk’s “Ode for Tough Times” calls us to confident faith and trust in God, who is the source of salvation (V.18), strength, and stability (V.19) for yesterday, today, and forever. In the end, those who trust Him will never be disappointed. ARTHUR JACKSON
* How has God met your need during difficult times? How can you encourage others when they face a crisis?
* Father, even when life is tough and uncertain, please keep my faith anchored in You, my source of salvation and strength.
17. Though the fig tree does not bud and there are no grapes on the vines, though the olive crop fails and the fields produce no food, though there are no sheep in the pen and no cattle in the stalls,
18. yet I will rejoice in the LORD, I will be joyful in God my Savior.
19. The Sovereign LORD is my strength; he makes my feet like the feet of a deer, he enables me to go on the heights. For the director of music. On my stringed instru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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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합 3:17)시리로다
- 비록 그럴지라도...
- 비록 그리 하지 않을 지라도...(단 3:18)
하나님의 일하심은 언제나 우리의 기대와 원하는 대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하박국이나 다니엘이나 그리고 모든 우리의 신앙의 선진들의 삶의 면면에서 분명히 볼 수 있다.
절대적이고 완전하신 하나님과 불완전한 인생의 생각은 결코 같을 수만은 없기 때문이리라.
이제껏 신앙생활의 과정을 돌이켜 볼 때 나의 삶을 통해서 또한 이것이 자명하게 나타나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이란 과연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절대적으로 순종, 순응하는 것 그 자체이다.
하나님은 마치 사슴이 바위산 꼭대기를 오르내리듯 위험한 고비를 지날 때에라도 나를 굳게 지켜 주시리라 믿는다.
주님,
Fairbanks, Alaska에서 맞는 아칩입니다.
이번 여행이 벌써 6일째로 접어듭니다.
나의 인생과 사역과 교회식구들과 내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을 객관적으로 일일히 회상하며 곱씹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결국 모든 일들은 "비록 그럴지라도 혹은 비록 그리하지 아니하실 지라도..." 주님의 인도하심이었음을 절감합니다.
문득 저의 남은 인생을 살아갈 새로운 지평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선하신 목자,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감격이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 슬픔 중에 있을 방애지집사님을 생각하며 아픈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방애지, 조형래집사님과 남은 가족들을 위로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