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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강해지다, Strengthened in Song [ 시편 59:1 - 5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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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9-10-13 22:03 조회 Read8,574회 댓글 Reply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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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후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노래로 강해지다, Strengthened in Song [ 시편 59:1 - 59:17 ] - 찬송가 93 장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시편 59:16)

제2차 세계대전 때 프랑스 마을 사람들이 유대인 피난민들을 나치 사람들 모르게 숨겨놓고 마을 사람 몇 명이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울창한 숲 속에서 노래를 불러 숨어있는 사람들이 이제 나와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르 썅봉쉬르리뇽이라는 마을의 용감한 주민들이 그 마을의 목사 앙드레 뜨로끄메와 아내 마그다의 요청에 응하여 유대인들에게 “라몽따뉴 프로떼스땅 (개신교도의 산)”으로 알려진 바람이 세찬 고원에 전쟁 피난처를 제공해주었습니다. 그들의 음악 신호는 마을 사람들의 용기를 잘 보여준 한 예가 되었는데, 그것으로 거의 죽을 뻔했던 3천명에 가까운 유대인들을 구한 것입니다.
다윗도 그의 적 사울이 밤에 그의 집으로 암살단을 보냈던 위험한 때에 노래를 불렀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노래는 신호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 그의 피난처인 하나님께 감사하는 노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며 기뻐했습니다.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시편 59:16).
이와 같은 노래는 위험할 때 보내는 “어둠 속의 신호”가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다윗의 노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보내는 그의 신뢰였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17절).
다윗의 찬양과 르 썅봉 마을 주민들의 노래는 우리에게 삶의 근심 걱정이 있더라도 오늘 하나님께 노래로 그분을 찬미하라고 권유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사랑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셔서 우리 마음을 강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 좋아하는 찬송을 부를 때 어떤 기분이 드십니까?
찬양을 할 때 더 기운이 나는 것은 왜 그럴까요?

* 사랑하는 하나님, 제 두려움과 걱정거리들을 하나님을 향한 경배로 바꾸어주는 찬양을 통해 제 마음을 강하게 해주소서.

1.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14. 그들에게 저물어 돌아와서 개처럼 울며 성으로 두루 다니게 하소서
15. 그들은 먹을 것을 찾아 유리하다가 배부름을 얻지 못하면 밤을 새우려니와
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October 14, 2019 Monday
Strengthened in Song [ Psalms 59:1 - 59:17 ] - hymn 93
I will sing of your strength, in the morning I will sing of your love; for you are my fortress...(Psalm 59:16)

When French villagers helped Jewish refugees hide from the Nazis during World War II, some sang songs in the dense forest surrounding their town—letting the refugees know it was safe to come out from hiding. These brave townspeople of Le Chambon-sur-Lignon had answered the call of local pastor André Trocmé and his wife, Magda, to offer wartime refuge to Jews on their windswept plateau known as “La Montagne Protestante.” Their musical signal became just one feature of the villagers’ bravery that helped save up to 3,000 Jews from almost certain death.
In another dangerous time, David sang when his enemy Saul sent nighttime assassins to his house. His use of music wasn’t a signal; rather, it was his song of gratitude to God his refuge. David rejoiced, “I will sing of your strength, in the morning I will sing of your love; for you are my fortress, my refuge in times of trouble” (PSALM 59:16). Such singing isn’t “whistling in the dark” during danger.
Instead, David’s singing conveyed his trust in almighty God. “You, God, are my fortress, my God on whom I can rely” (V. 17). David’s praise, and the villagers’ singing in Le Chambon, offer an invitation to bless God today with our singing, making melody to Him despite the worries of life. His loving presence will respond, strengthening our hearts.
PATRICIA RAYBON

* How do you feel when you’re singing your favorite praise song?
Why do praise songs inspire us to feel stronger?

* Dear God, strengthen my heart with praises that transform my fears and worries into worship of You.

1. Deliver me from my enemies, O God; protect me from those who rise up against me.
14. They return at evening, snarling like dogs, and prowl about the city.
15. They wander about for food and howl if not satisfied.
16. But I will sing of your strength, in the morning I will sing of your love; for you are my fortress, my refuge in times of trouble.
17. O my Strength, I sing praise to you; you, O God, are my fortress, my loving God.

영어 해설/말씀 듣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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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인간은 감정이 최고조에 달할 때에 자신도 모르게 노래을 옲조리게 됩니다.
말로만 표현하기에는 감정이 온전히 표현되지 않기 때문에 터저나오는 것이겠지요.
 
찬양은 흔히 음정이 붙어 있는 기도이며, 간증이라고들 합니다.
우리의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밀로 올라오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 간구, 고백이 노래라는 환성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1972년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 때 아무리 얽누를려도 감당할 수 없이 터져나오는 찬송이 있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느껴지는 기쁨과 회한과 소망과 자랑이 눈물로 반죽된채 시도 때도 없이 읊어지곤했지요.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주,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길도 없이 거친 넓은 들에서 갈곳 못찾아 애쓰며, 이리 저리로 헤메는 내모양 저원수 조롱 하도다....

그로부터 47년, 수많은 찬송가를 수백번 되풀이하였지만 영혼의 소리인지라 부를 때마다 새롭습니다.
단지 얼핏 듣기에 유행가인지 뭔지 구분이 잘 않되는 뭔가 속된 곡조를 빼고 말입니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풇이 좋으니이다. ....주님......

신정애님의 댓글

신정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Date

17.  나의 힘이시여 내가 주께 찬송하오리니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시며 나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심이니이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저의 힘이시며 요새 이심을 감사드립니다.
거친 파도 밀려와도 저의 힘되신  아버지께로 향하여 나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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